(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1)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윤후덕 의원), 서울시의회, 언론사(경향신문)와 함께 오늘(28일, 화) 오전 10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도시철도 지속가능경영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제 발표를 맡은 고홍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중요한 교통수단인 서울 지하철이 누적적자 16조, 연간 적자 1조 1,137억 원에 달하는 등 위기 상황이다.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원가에 못 미치는 요금 수준에 더해 정부 지원이 전무한 무임수송 비용, 합리적 운영 분석이 미처 이루어지지 못한 공사의 현 구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공사 혼자 이를 부담할 만한 수준을 넘어섰다. 정부 교통공사 시민 모두가 책임을 함께 져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계다”라고 주장했다. 함께 발표를 맡은 수열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은 “해외 노인교통요금 할인 사례와 해외 공공교통 운영기관 재정구조를 살펴보고, 팬대믹 시기에 대중교통에 대한 지원이 어떤지 따져 볼 필요가 있다”라며 “다수의 국가들이 이동권 보장과 소득재분배를 위한 적극적인 공공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윤관석·윤후덕 의원), 서울시의회, 언론사(경향신문)와 함께 28일 오전 10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도시철도 지속가능경영 정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고홍석 서울시립대 교수와 수열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이 맡았다. 이후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시의회,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로 의견을 나누고 수렴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파와 구조적인 문제로 악화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상황을 분석한 후, 도시철도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펼쳤다. 만성적 적자구조에 코로나19로 설상가상…심각한 도시철도 재정난 상태 주최자들이 포럼을 개최하게 된 가장 중대한 이유는 적자를 강요받고 있는 도시철도의 만성적인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수송에 필요한 원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낮은 운임’, 그리고 ‘정부의 공익서비스 수송비용 책임전가’가 현재의 도시철도 붕괴 위기를 불러왔다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전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의 축제인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및 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APFC) 2022년 정기 총회가 세계로 뻗어가는 ‘K-프랜차이즈’의 중심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에 따르면 WFC 45개국 회원들은 지난 14~15일(한국시각) 열린 <2021년 WFC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2022년 총회 개최지로 상반기 아르헨티나, 하반기 한국을 최종 선정했다. WFC·APFC 정기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0년 10월에 이어 12년 만이다. 앞서 협회는 지난 2019년 아부다비 총회에서 2020년 하반기 개최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코로나19 판데믹으로 2022년 개최를 다시 지원해 이날 만장일치로 최종 개최자에 선정됐다. 협회는 같은 기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국내 최대 창업 박람회 ‘IFS 프랜차이즈서울’과 총회를 연계해 우리나라 프랜차이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국의 극복 방안과 성과를 45개국 회원들과 나누고, 회원간 적극적인 교류로 국내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동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2600만 원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과 이웃돕기를 위한 사회적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7일 성동구 소재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저소득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액 1,100만 원(센터당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추석문화 체험행사 및 가정 선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간편식 제공 ▲온라인 교육 지원을 위한 기자재 구입 등 아동 지원 사업에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관내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300명 이상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부터 공사는 본사가 위치한 성동구 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지역이웃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상품권 나눔사업도 추진한다. 공사는 홀몸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각 본부별로 복지시설에 총 15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매년 창립 기념 자원봉사주간 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는 ‘2021 제51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인 200여개 브랜드 45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최근 정부가 백신 접종률 추이에 따라 빠르면 10월 말부터 방역 정책 기조를 치명률 관리 위주로 전환하는 ‘위드 코로나’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전 준비 단계인 이번 하반기 박람회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 관계자는 “앞서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이 높았던 7월 초 박람회 당시예상을 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다양한 비대면 창업 아이템들에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면서 “이번에도 만반의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수요와 가맹본부와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사업 전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 사무국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13일 24시 경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대훈)・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김철관)과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 사항에 대해 서로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14일 예고하였던 노동조합의 파업은 시행되지 않으며, 1~8호선 전 구간의 열차는 평소와 같이 정상 운행한다. 공사와 노동조합 양측은 13일 오전부터 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하였으나, 서로 간 의견이 달라 정회와 재개를 반복하며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오랜 대화 끝에 결국 합의안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경영정상화는 노사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논의 후 추진 ▲공익서비스(무임수송) 국비보전 정부・서울시에 노사 공동으로 건의 ▲심야 연장운행 페지・7호선 연장구간(까치울~부평구청) 이관 관련 근무조건 별도 협의 ▲임금은 작년과 동일 수준, 강제적 구조조정 없음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노・사간 협상이 오랫동안 이어지는 동안시민 여러분께 불안감을 드려 송구하다”라며, “노・사 모두 재정난 해소를 위해 공익서비스 비용의 국비보전은 꼭 필요하다고 공감하는 만큼, 앞으로도 상호 양보와 협력의 모범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공사 상임이사이자 신임 안전관리본부장으로 김성렬 현 인재개발원 수석교수를, 신임 영업본부장으로 김석호 현 신성장본부장을10일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30년 이상 서울 지하철서 한길을 걸어온 뿌리 깊은 ‘지하철맨’들이다. 두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3년 간이다. 지난해 12월 21일자로 전임 심재창 안전관리본부장이 기술본부장 자리로 이동한 후 직무대행(김운관 안전계획처장) 체제로 운영되어 오던 보직에 새롭게 취임한 신임 김성렬 안전관리본부장은 1985년 3월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교통공사의 전신 기업으로 이후 서울메트로로 사명 변경, 1~4호선 운영)에 기술 직렬로 입사한 후 전자통신 분야에서 주로 근무해 왔다. 설비처 처장・전자사업소 소장 등을 맡아 직원들을 이끌며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은 바 있으며,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서울 지하철 안전의 핵심인 종합관제단 단장직을 맡은 바 있기에 안전 관련 업무 경험도 충분하다. 지난 9월 2일 임기를 마친 오재강 전 영업본부장의 뒤를 이은 신임 김석호 영업본부장은 1987년 7월 서울지하철공사에 입사한 후 그간 감사실・창의혁신실・재무처 등 공사 현안을 두루 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6월 23일 열린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김명진 세무사가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김 회장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던 최병곤, 오형철 세무사도 부회장 당선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명진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김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4년간 활약한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회원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늘 푸근한 인상으로 동료와 고객을 대하는 스마일맨인 김 회장은 건강을 위해 의자에 앉지 않고 스탠딩 책상에서 업무를 보고, 휴일에는 등산을 즐기며 하루에 주봉 5개를 넘나드는 체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골프 실력은 이미 탑클래스죠.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자리한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을 찾아 김명진 회장을 만났습니다. Q. 제2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이번에는 경쟁자가 없어서 수월하게 당선이 됐습니다. 소감 한 말씀 해 주시죠. 먼저 인천지방세무사회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인천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9일 오전 11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제도 창설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대신해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었다. 1961년 9월 9일 세무사법이 제정되면서 이 땅에 세무사제도가 시작된 이래 이듬해인 1962년 2월 10일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되어 오늘로 제도 창설 60주년을 맞게 됐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전임 회장을 역임한 나오연, 신상식, 구종태, 임향순, 정구정, 이창규 전 회장과 함께 이사회 구성원과 각 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각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세무사제도 연혁 소개 및 기념사, 축사, 공로상 시상, 제32대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제도 창설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이 땅에 세무사제도가 뿌리내린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한결같이 함께 해 주신 1만 4천 회원과, 선배 세무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까지 않은 정‧관계 및 학계 분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세무사제도창설 제60주년을 맞아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국 1만4천 회원들이 참여하는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 납세자들이 더 잘되고 더 잘 살게 인도하는 조세전문가로서 신뢰받고 존중받는 세무사 상(像)을 확립하기 위해 전 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무료세금상담’ 행사는 전화, 인터넷 및 서신 등 비대면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무료세금상담 기간 동안 납세자가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납세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대면 상담은 진행하지 않는다.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www.kacpta.or.kr)에 접속해 지역별 세무사 사무소의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연락하거나, 모바일 홈페이지(m.kacpta.or.kr/m)에 접속해 ‘내 주변 세무사 찾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무료세무상담’ 게시판을 이용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인터넷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구·상담-무료세무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인터넷 상담 세무사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은 1일 오후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원활한 국세행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방은 지난 7월에 취임한 임성빈 청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양 기관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성빈 서울청장 취임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만남이 연기되었으나, 상호 업무 추진 일정 등을 고려해 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해 이날 환담을 갖게 됐다. 임성빈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김완일 서울회장을 비롯한 6천 여 서울회 세무사 여러분들께서 세정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로 국세행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면서 “세무사의 노고와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 청장은 “세무사의 아낌없는 노고와 지원으로 안정적인 국가재정 확보 뿐아니라 우리나라가 선진세정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세무행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완일 서울회장은 “최근에 코로나19 상황이 위중단계까지 격상되면서 일반 국민들 뿐아니라 세무사 회원들도
▲일시: 2021년 9월 12일(일) 오후 2시 ▲장소: 신도림 라마다호텔 2층 그랜드볼룸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24(신도림동 427-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김상기 씨(91세) ▲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301호 (서울시 중구 을지로 245) ▲ 발인: 2021년 8월 23일 오전 6시 ▲ 전화: 02-2262-48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집행부가 전원 유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인선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만료 된 선임직 부회장에 김관균 부회장을 재임명했으며, 상무이사와 업무정화조사위원장도 회무의 연속성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전원 유임했다. 다만, 8월 말로 임기가 종료하는 상근부회장은 적임자가 적시에 임기를 개시할 수 있도록 회장에게 임명이 위임됐다. 이에 따라 총무이사에는 정동원, 회원이사에는 유은순, 연구이사에는 한근찬, 법제이사에는 전진관, 업무이사에는 박연근, 전산이사에는 정경훈, 홍보이사에는 조진한, 국제이사에는 경준호, 감리이사에는 박충원 세무사가 임명됐으며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은 전태수 세무사가 유임됐다. 이번 회직 인선에서 주요 회직자 대다수가 유임됨으로써 업무파악에 소요되는 시간을 생략할 수 있고 회무추진의 지속성이 보장되어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회무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경희 회장은 이사회 모두에 인사말을 통해 “제32대 집행부에서는 임원 대다수를 유임하여 회무추진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여름철 가맹점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정부·업계와 협력해 자율적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18일 협회는 서울 강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본관에서 개최된 '식중동 예방을 위한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 간담회'를 통해 식약처 및 김밥 업체들과 위생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김용만 김가네김밥 회장, 김은광 얌샘김밥 대표, 고경진 바르다김선생 사장, 고봉민 고봉민김밥人 감사 등 4개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국민들의 식생활과 매우 밀접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높은 수준의 위생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허나 전 가맹점이 통일된 식자재·매뉴얼로 운영돼 문제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정부가 지속적으로 본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석 차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조리 물품 수시 교체 및 교차오염 방지, 조리원 개인 위생 관리 철저 등을 당부드린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유영조 회장(중부지방세무사회)은 5일 앞으로 2년간 회를 이끌어갈 이사,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등 제22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 회장은 선임된 이사 및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에게 선임증을 수여한 후,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무이사 임명 동의(안)과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회직자 워크숍 개최 여부(안),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개최 여부(안) 등 굵직한 행사들이 21년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행사개최 여부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결했다.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2대 회장으로 연임시켜주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4차 유행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한시라도 회의 업무를 공백 상태로 둘 수 없어 회의를 소집하게 되어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 나갈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한다면서 이사님들과 지역회장님, 그리고 위원장님들께서 소통하고 화합하여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8일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와 정화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을 선임하고, 총무, 연수, 연구, 업무, 홍보, 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활동을 주관할 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 김명진 회장은 첫 확대임원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대임원회 개최가 어려웠지만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었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첫 확대임원회의에 참석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 이후 회직자 공개 모집과 각계각층의 추천인 중에서 우리 회원을 위해 봉사해 줄 회직자를 선임하느라 바쁘게 보냈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기 때문에 새술은 새부대에 담는 마음으로 회직자 구성에 많은 고심을 했지만 전임 이금주 회장과 같이 했던 임원들의 경우 특별한 봉사정신으로 인천지방회 초석을 다져주신 훌륭한 분들이기 때문에 일일이 부탁을 드려 대부분 유임됐다”고 회직자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세무사업계의 최대현안인 변호사에게 기장대리와 성실신고확인업무를 제외하는 세무사법개정안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2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변호사에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배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개회 시간인 오후 2시를 훌쩍 넘겨 본관 406호실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는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위원장 직무대리의 진행으로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출입국관리법, 검찰청법, 공수처법 개정안 및 국가보안법 폐지법률안 등 법사위 고유법안과 타 상임위 소관 법안 등과 함께 기재위 소관 법률안인 세무사법 개정안을 62번째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난 16일 기재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이날 21대 국회에서 법사위에 처음 상정된 세무사법 개정안은 이전 안건에 대한 처리 후 저녁 6시 30분을 넘겨 심사에 들어갔다. 박장호 수석전문위원은 개정안과 같이 변호사에게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배제하는 것에 대해 회계업무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변호사에게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반대 의견이 있다고 보고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2018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의 취지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에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 개정안의 향배를 가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전체회의가 오늘 오후 2시에 열린다. 세무사법 개정안(대안)은 지난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사위에 회부됐다. 세무사법 개정안(대안)에는 세무사 자격을 자동 부여받은 2004~2017년 변호사에게 장부작성 대리(기장 대리)와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한 세무업무대리를 허용하되, 사전에 1개월의 실무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또, 전관예우 금지도 규정돼 있는데, 5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해 개업한 세무사는 퇴직 전 1년부터 퇴직한 때까지 근무한 국가기관에서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된 세무대리를 퇴직한 날부터 1년간 수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밖에 ▲세무대리업무의 소개·알선 금지 ▲세무사 등록 및 업무의 제한 규정 정비 ▲세무사 등록변경 신고 사유 법정화 ▲세무사 자격증 대여 알선 벌칙 강화 ▲세무사 업무실적 내역서 제출 시기 변경 등도 담고 있다. 법사위 전체회의에는 검찰청법과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해 모두 126개 법률안이 상정돼 있으며 세무사법 개정안(대안)은 57번째다. 20대 국회에서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헌법재판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은 8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 및 제1차 확대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역대회장, 지방고시회장과 현 임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에 대한 회무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확대임원회에 참석해주신 역대회장님들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5대 집행부 시작 이후 8개월이 흘렀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활동이 여전히 쉽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세무사고시회는 세무사법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며 불법 세무대리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 고시회원의 일치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석정 총무부회장은 제25대 집행부의 2021 전반기 회무성과를 보고하였다. 주요 회무 성과로는 ▲고시회원과 납세자를 위한 유튜브 '세무사고시회TV' 개설 ▲비대면 소통 채널 인스타그램(@goshioi)개설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에는 67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