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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세무사 대상 첫 세무사랑 프로그램 교육 성료

세무사 회원, 사무소 직원까지 기장프로그램 교육 확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주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세무사랑Pro 2.0을 활용한 제1차 프로그램 집중교육을 마쳤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서울지역에서 세무사랑의 보급률을 높이고, 신규직원을 빠른 시간 이내에 경력직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 정규과정(세무사반, 직원반)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직접 1인 1PC를 사용하여 전표 입력부터 최종 신고서 작성까지 신고업무 맞춤형 교육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양재소재) 다산관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18일 1회차 교육은 고은주 세무사가 프로그램 주요기능 설명 및 각종 전표 입력 및 결산관리에서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까지 7시간을 강의했다.

 

19일 2회차 교육은 김종완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주요 개정내용을 시작으로 업종별 구분 기준 및 세무조정 명세서 작성 및 종합소득세 신고서 포함 세액공제 작성방법 및 적용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25일 3회차 교육은 신철 세무사가 법인결산과 조정관련 재무제표 확인 및 세무조정 관련 실무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처리요령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26일 4회차 교육은 이원주 세무사가 세무사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근로소득 원천징수 및 연말정산에 대한 세액감면 및 세액공제에 대한 자료 입력, 프로그램의 모든 주요기능 및 실무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기장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지 못하였거나 오랫동안 실무를 하지 않은 세무사들의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고, 3년 이하의 직원이 단시간 내에 5년이상 경력자 수준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세법이론 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을 수강한 세무사들은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실무중심 교육에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세무사랑Pro 회계프로그램을 교육을 6월에도 계속 진행(주중반 및 주말반)할 예정이며 서울지방세무사회 교육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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