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10.2℃
  • 연무서울 7.3℃
  • 맑음대전 10.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8℃
  • 연무광주 11.5℃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도봉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서행남 회장, 신임 회장에게 회기 전달

제17회 한마음체육대회 종합우승
제2회 서울지방세무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 단체전 3위, 개인전 3위
제58회 정기총회,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도봉지역세무사회(회장·서행남)는 3일 서울 강북구 소재 음식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단독입후보 한 박희건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도봉지역세무사회를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활약해 왔던 박리혜 간사 후임에는 정진영 세무사가 신임 간사로 선임됐다.

 

먼저 서행남 회장은 ‘이임사’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도봉지역세무사회 회원 여러분 운영위원님 그리고 박리혜 간사님 오늘부로 회장직을 마감하는 세무사 서행남 입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도봉지역세무사회 간사(4년)에 이어 회장(6년)을 수행했던 10년간의 감회와 소회를 밝혔다.

 

서 회장은 “제가 회장직을 맡은 6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간사이신 박리혜 세무사님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오늘의 도봉지역세무사회가 있기까지 80여명의 세무사님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영광의 순간들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도봉지역세무사회에서 이룬 성과로는 2018년10월 서울지방세무사회(당시 임채룡 회장) 제17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019년4월 화성상록GC에서 실시한 제2회 서울지방세무사회장배 나눔 자선골프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회원들의 참여가 없으면 이룰 수 없는 성과이기도 했다. 또한 도봉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 제58회 정기총회(회장 원경희)에서 우수지역세무사회로 표창받은 바 있다.

 

서 회장은 이러한 영광은 저의 도봉지역세무사회를 운영하는 간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자부했다.

 

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 마지막까지 같이해 주신 운영위원 권진수, 김형갑, 송재춘, 유규영, 최초수 세무사님 그리고 간사 박리혜 세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회원 가정과 사무실에 항상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박희건 회장은 ‘취임 수락’ 인사에서 “우선 그동안 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오신 서행남 회장님, 박리혜 간사님 정말 수고하셨고 그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선임된 정진영 간사님하고 의논해서 운영위원님을 추대하면 꼭 승낙을 해 주셔서 우리 도봉세무사회가 어느 지회보다도 큰 우회가 있고 큰 발전이 있는 그런 도봉세무사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이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박희건 회장은 국세청에서 40년간 봉직했으며 종로세무서 개인납세과장,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냈다.

 

국세청 조사국,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조사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팀장 등 조사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개업은 2019년 11월에 박희건 세무회계로 사무실을 오픈한 뒤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성실납세유도에 매진해 왔다.

 

이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은 또다른 일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별도 전화통화에서 이임식에 대해 축사를 전했다.

 

이임 축사에서 “도봉지역세무사회 회원님을 비롯한 서행남 회장, 박리혜 간사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수고하셨다. 봉사와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또한 역대 회장과 임원들에게도 지역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단독입후보 하신 신임 박희건 회장님을 중심으로 도봉세무사회가 똘똘 뭉쳐서 우리 세무사회의 현안 사항인 불법 세무플랫폼 등 업역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인사, 결산보고, 현안 토의, 회장 이취임식, 신임 회장인사, 폐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신입회원으로 박신구 세무사와 권예진 세무사가 선배 세무사들에게 활기차게 인사를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