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25일 ‘2019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발표했다. 같은 날 주택산업연구원은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을 내 놓았다. 이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의 올 하반기 부동산 경기 예상은 오름세를 이어간다는 시각과 하락한다는 시각으로 극명하게 나뉜다. 소비자들의 신중한 부동산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주택가격전망 CSI, 3개월 연속 오름세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CSI(97)는 전달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및 대출 규제로 인해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째 하락한 뒤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런 한국은행의 지표를 두고 일각에서는 하반기에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 가격의 하락세는 이어지지만 그 폭이 둔화될 것”이라며 “서울 강남권 집값이 다시 오를 기세를 보이며 전체 부동산 시장이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은행 또한 “강남권 및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회복됨에 따라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늘었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 전망을 뒷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KB금융지주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1’ 등급,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1은 국내 은행지주회사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주요 자회사들의 재무건전성, 다변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KB국민은행의 우수한 자본력 등이 고려되고 추가적으로 자산규모 기준 국내 최대 금융지주회사로서의 위상과 중요성을 반영한 등급”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지주는 그룹차원의 자금조달 기반을 다변화하고 조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신용등급을 획득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향후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수요가 풍부한 국제 금융시장으로 조달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만큼 금번 등급 획득은 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며 “더불어 KB금융그룹의 대외 신인도 및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계열사 KB증권은 무디스로부터 ‘A3’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현재 국내 시중 증권사가 보유한 국제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3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 에스앤피, 피치의 등급을 모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25일부터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신용점수·등급이 깎이지 않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개인 신용평가체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의 요지는 신용평가회사(CB)가 신용점수·등급을 계산할 때 소비자가 이용한 업권의 반영비율을 낮추고, 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는 것이다. 대출 계약을 맺으면 신용점수·등급이 일정 정도 하락하는데, 제2금융권에서의 하락 폭이 은행권보다 더 컸다.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대출금리를 고려하지 않은 채 제2금융권 이용 사실만으로 일률적으로 하락 폭을 결정해서다. 실제 2017년 3월 중 신규 대출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은행 대출 이용자가 평균 0.25등급 하락한 반면 상호금융은 0.54등급, 보험은 0.86등급, 카드·캐피털은 0.88등급, 저축은행은 1.61등급 떨어졌다. 이번 개선안으로 제2금융권을 이용했더라도 대출금리가 낮으면 신용점수·등급이 비교적 적게 떨어지게 된다. 또한, 상호금융·보험·카드·캐피털 이용자 총 94만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3점 오를 전망이다. 상호금융이 총 48만명, 평균 36점, 보험은 총 23만명, 평균 31점, 카드는 총 14만명, 평균 40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목돈 만들기는 안정적인 ‘적금’이 최고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시중 은행 정기적금 금리는 1% 후반~2% 초반 수준. 재테크를 생각한다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금리를 더 받기 위해서는 은행들의 한시적 이벤트나 우대 금리 요건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저축은행이나 지방은행 모바일로 가입하는 적금 상품은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축은행 1위, 6.9% 우대 금리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시중은행 적금 중 가장 금리가 높은 것은 6.9%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디비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10만원)’이다. ‘DB손해보험 인터넷 자동차 보험’과 연계된 적금 상품으로 적금 가입 이후부터 만기 30일 이전까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 보험’을 인터넷으로 1년 이상 가입한 회원에게만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OK저축은행 ‘OK VIP 정기적금’은 4.9%의 금리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 ‘OK VIP 정기적금’ 상품은 방카슈랑스 가입고객에 한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월 납부금액이 1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면 2.4%를, 20만원 이상 3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채용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2심에서 형량이 절반으로 감형됐다. 20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이광구 전 행장에 대한 채용비리 재판 2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이 전 행장은 2015∼2017년 우리은행 공개채용 서류전형과 1차 면접에서 불합격권이었던 지원자 37명을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시켜 우리은행의 인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기간 동안 이 전 행장과 실무진들이 인사청탁자와 은행 내부 친인척의 명부를 만들었고, 명단에 있는 지원자들이 서류전형이나 면접을 통과하지 못했음에도 합격시킨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감형이유로"업무방해 피해자들 측에서 별다른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표시가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밝혔다. 이 전 행장과 함께 기소된 남모 전 부행장에 대해서는 이 전 행장과 공모해 업무방해를 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같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 인사부장 홍모씨는 벌금 2천만원, 다른 직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출금·이체할 수 있게 해주는 일명 '오픈뱅킹(Open Banking)'이 10월부터 은행권을 중심으로 시범 가동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은 20일 은행권과 핀테크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진행현황 및 향후 일정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오픈뱅킹은 제3자에게 은행 계좌 등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고 지급결제 기능을 개방하는 제도다. 은행의 금융결제망을 핀테크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특정 은행 앱 하나로 모든 은행에 있는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이체도 할 수 있게 된다. 오픈뱅킹 시스템은 24시간 운영이 목표다. 현재 금융결제망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0시 30분까지 1시간 중단되지만 오픈뱅킹 시스템은 중단시간을 20분 이내로 가져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오픈뱅킹 이용 대상을 은행과 모든 핀테크 업체로 규정니다. 이체, 조회 등 기능을 제공하는 정보 제공기관은 은행 18곳으로 정했다. 이는 기존 일반은행 16곳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2곳을 추가한 것이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금융투자업권에서 지급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오늘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동결을 주장하고 있고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실현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19일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다. 이 자리에서 경영계는 최저임금의 ‘안정화’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의 실현이 우선이라고 밝혀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2년간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이 있어 사업주와 근로자까지 그 부담의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률인 16.4%보다 3.3% 포인트나 더 높은 19.4% 인상은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 지난 2년 동안 최저임금이 27.3% 오른 만큼, 올해는 반드시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지난 2년간 30%에 가까운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한 감내하고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지만, 이제 더는 인상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여행객은 2869만 명. 전년도 대비 8.3%가량 증가했다.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환율 수수료나 환율 우대 서비스 등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불과 한 달여 전만 해도 1130~1140원에서 움직이던 환율이 최근 1190원 전후까지 올랐다. 다행히 최근 은행들이 핀테크 업체와 환전서비스 업무를 제휴하면서 10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주고 있다. 이 외 환전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동남아 여행 할 때는 ‘이중 환전’ 유리 환전수수료를 아끼려면 우선 은행 앱과 친해져야 한다.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외환길잡이’를 알아두자. 여기에 접속하면 은행별 수수료와 환전 우대율을 확인할 수 있다. 환전한 돈을 공항에서 찾고 싶은 경우에는 은행 앱을 통해 미리 환전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동남아시아 같이 국내에 공급량이 많지 않은 통화의 경우 수수료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이중환전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국 달러의 경우 환전 수수료율이 2% 미만이지만 동남아 국가 통화는 환전 수수료율이 4~12%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이중환전은 국내에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7월 5일(일)부터 장외발매소 이용료(입장료 포함) 인하와 함께 좌석운영 모델이 변경하여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 4개 등급의 좌석을 운영 중인데, 페가수스석은 3만원, 로열석은 2만원, 스페셜은 1만원, 퍼블릭은 5천원이다. 이를 프리미엄, 스페셜, 퍼블릭 3개 등급 좌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며, 시설 이용료를 입장요금 포함 프리미엄 2만원, 스페셜 1만원, 퍼블릭 5천원으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낡은 좌석과 시설을 전격 개선하여 쾌적하고 건전한 관람 환경 조성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회장은 “장외발매소 이용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용료 인하를 추진하였으며, 더욱 건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한국마사회가 6월 17일에 이어 오는 6월 24일(월)에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인 말산업 고객서비스 향상 1차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에이원 승마클럽에서 진행되며 승마장 등 말사업체 재직자 및 사업주가 교육 대상이다. 승마장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편성했다. 고객유형별 승마지도 국내외 사례, 말 관련 부상 시 안전조치, 고객 관리하기, 말 활용 체험서비스 품질 관리 등에 대해 교육한다. 강사는 발리오스 승마클럽 견윤미 실장, 한국마사회 서울경마부 박영규 주임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 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소년 승마지도, 마장마술, 장애물 등 17개의 재직자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 및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