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빗썸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인적분할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았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주요 사항에 대해 거짓·불분명 기재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할 경우 정정신고서를 요구하고 있다. 2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빗썸이 제출한 인적분할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현재 빗썸은 존속법인인 빗썸과 신설법인의 인적 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빗썸은 존속법인인 빗썸을 통해 거래소 운영 등 기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 법인을 통해 신사업 진출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단행, 수익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빗썸이 보유한 투자 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분할신설법인으로 이전하고 일부 투자 계열회사 주식은 세법상 적격 분할요건 충족 후 이전할 예정이었고, 지난달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했으나 7거래일 만에 금감원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은 상황이다.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은 회사가 3개월 이내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증권신고서는 철회된 것으로 간주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5월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비대면 서류발급 집중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화 연결을 통해 안내하는 ‘AI음성봇’과 신한 SOL뱅크를 통해 안내하는 ‘챗봇’ 서비스로 진행되며, 각종 비대면 채널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고객상담센터 대표번호(1577-8000)로 전화 후 단축번호 8번 또는 종합소득세·대출거래내역 등 서류 발급과 연관된 단어를 말하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AI음성봇’과 함께 화면을 보며 원하는 서류를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한 SOL뱅크 메인화면 상단 ‘챗봇’ 아이콘을 누른 후 ‘종합소득세’를 입력하면 채팅 방식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 3종 서류 즉시발급에 더해 7종 서류에 대한 발급 방법 안내를 추가했으며, 서류 발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전화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서류 발급 문의가 증가하는 5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집중 안내 서비스를 진행하게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보안원이 오는 8일 “초혁신(Hyper-Innovation) 시대, 리더의 선택”을 주제로 제9기 금융보안 최고위과정 입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보안 최고위과정(Advanced Financial Security Management Program)은 경영진의 디지털 금융보안 전문역량을 높이고 기업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금융권 경영진 대상 보안 최고위과정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210여 명의 수료생 배출했다. 올해 제9기 과정에는 금융 및 정보보호 기업의 디지털·정보보호 담당 경영진 38명이 참여했다.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시작으로, 12주간 대내외 환경 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통찰의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신기술, IT보안·정책 등에 대한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교육 등 금융권 리더 맞춤형 융합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변화관리를 위한 전략적 안목 형성, 보안 내재화를 위한 C-Level 리더십 제고,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상목 전 부총리가 사퇴한 것과 관련해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탄핵 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금융·외환 시장에 대한 24시간 비상점검 및 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일 김 대행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김 대행은 “증대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관세 충격으로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상목 부총리가 탄핵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날 야당은 국회 본회의를 열고 최 전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상정했고,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한 만큼 우리 경제의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이 총재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먼저 이 총재는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매우 엄정한 상황”이라며 “대내적으로는 경제 심리 회복이 지연되면서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 하방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행은 이런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10월 정책 기조 전환 이후 지금까지 기준금리를 3.5%에서 2.75%로 0.75%p 인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신용 자영업자 및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고,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웅진그룹이 상조업계 1위 기업인 프리드라이프를 품는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11시33분 기준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29.92%(324원) 상승한 14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은 지난 29일 종속회사인 더블유제이라이프가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가격은 8830억원으로 계약금 883억원 선납입 후 다음달 말까지 잔금을 지급, 인수 전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웅진그룹의 기존 주력사업은 교육 분야인데, 저출생으로 전망이 밝지 않은 분야인 만큼 고령화로 수요가 증가하는 상조업계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이번 인수를 진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웅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를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고, 기존 계열사가 보유한 교육·IT·여가 등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사업 다각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말 기준 선수금 규모가 2조56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금융권 피해를 방어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회와 공조해 신속 연락체계 구축을 위한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한다. 30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 관련 금융권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유의사항 등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에 대한 금융소비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권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 관계자,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부정 인증 등 관련 특이한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으며, 기관별로 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상시적인 대응태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 부정 인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강화 등이 필요하고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30일 우리금융은 이같이 밝히며 “최근 미국 관세정책 강화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높은 투자 수요를 끌어냈다. 지난 29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당초 신고금액인 2700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7940억원의 유효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발행금리는 3.45%로 2022년 이후 4대 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로 오는 5월 13일 발행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보통주 자본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우리금융의 자본 적정성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비은행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수익창출력 제고를 통해 기업가치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쟁점사항】 상환전환우선주인 쟁점주식을 보충적 평가방법에 따라 평가할 때, 우선주의 상환가액을 우선주 순자산가치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지 여부 【당사자 주장】 ▪ 청구인의 주장 청구인은 쟁점주식이 상환전환우선주로서 보통주와는 다른 특성이 존재하므로, 보충적 평가방법을 적용할 때 우선주 상환가액을 우선주의 순자산가치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며, 이미 동일한 사안에서 조세심판원이 재조사 결정을 내렸고 관할 세무서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감액경정한 바 있으므로 본 청구도 같은 평가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 ▪ 처분청의 주장 처분청은 쟁점주식이 보통주에서 단기간 우선주로 형식적으로 전환된 것이므로 보통주와 본질적인 차이가 없어 별도의 평가방법을 적용할 필요가 없으며, 관련 법령에도 우선주 상환가액을 순자산가치로 평가하는 규정이 없으므로 청구인의 평가방법은 적법하지 않다는 입장. 【결론 및 근거】 ▪ 근거 소득세법 및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서는 비상장주식 평가 시 보충적 평가방법을 적용할 때 보통주와 우선주의 특성을 구분하여 평가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우선주가 보통주와 배당, 상환 등 특성에서 명확히 구별된다면 별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은 최근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사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유출된 정보가 악용돼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사기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금융당국은 지난 24일 유심 복제 등을 통한 부정 금융거래 등 2차 피해 우려와 관련해 금융회사에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 강화 등을 취하도록 유의사항을 전달했고, 이에 금융사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체 인증수단을 적용하거나 SKT 문자 인증을 일시 중단하는 등 방식이다. 특히 금융사들은 기기정보를 수집하는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기기정보 변경 고객에 대한 추가인증 또는 이상금융거래탐지(FDS)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금융서비스 중 휴대폰 본인인증과 문자메시지 인증만으로 인증이 완료되는 경우 추가 인증수단을 적용했다. 또한 고객이 사용하는 휴대폰이 갑자기 동작하지 않는 경우 신속하게 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강화에 집중한다. 준법감시관리자 인력 대폭 확대, 감사 정보분석팀 가동, 내부통제 관리책임을 임원에서 부점장급까지 확대적용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9일 신한투자증권은 이같이 밝히며 해당 조치가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사건 이후 비상경영체제 하에 구성된 위기관리·정상화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된 과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인력을 확대하는 준법감시관리자는 독립된 위치에서 보안관처럼 활동하며 고객응대, 마케팅, 보안 등 업무 전반을 상시 점검하고 내부 통제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내부 통제 위반 가능성을 포착하면 자유롭게 점검 및 보고할 수 있다. 이들은 자산관리와 IB, 운용, 디지털 등 각 분야의 업무를 깊이 이해하는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고 각 비즈니스 조직의 요소요소에 파견돼 활동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준법감시관리자들이 일선 부서의 관행적 위험 요소들을 실질적으로 통제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보안관의 단순 파견에서 멈추지 않고 회사 내 감사정보분석팀을 신설해 주요 미들 및 백 부서(리스크관리, 결제업무부 등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태에 따른 정보 유출 불안감이 산업계는 물론 금융권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부 보험사, 캐피탈사는 SKT의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중단했고, 일부 은행은 얼굴 인증 등 추가적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등 인증 절차를 강화했다. 특히 SKT 망을 이용해 알뜰폰 사업을 운영 중인 금융사는 최근 상황을 더욱 예의주시하고 있다. 29일 금융권 상황을 종합하면 일부 보험사와 캐피탈사가 SKT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중단하고 예방 조치 등을 안내하고 있다. KB캐피탈은 SKT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로그인을 중단한 상태고, NH농협생명도 지난 28일 SKT과 SKT알뜰폰의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중단했다. 신한라이프 또한 유심 정도 유출 관련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SKT를 통한 휴대전화 인증 로그인을 제한했다. 이와 관련 금융업계 관계자는 “SKT 휴대폰 사용 고객 대상 본인인증 절차가 막히거나 강화되고 있으나, 네이버나 카카오 등 다른 인증 수단도 있다”며 “고객들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 금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다양한 수단을 총동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은행권에선 본인 인증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여력 비율인 K-ICS(킥스)의 가이드라인을 종전 150%에서 130%로 낮춘다. 킥스 규제비율 100%와 별도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은 후순위채 중도상환과 인허가 요건,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비율 등에 적용되고 있다. 가이드라인 하향 조정으로 보험사들의 자본 조달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6월 9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시행령과 감독규정 개정안’ 입법·규정을 변경 예고하고 3분기까지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개정안에는 현재 150%인 후순위채 중도상환 인허가 요건상 감독기준인 킥스를 130%로 낮추는 내용이 담겼다. 킥스는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재무 건전성 평가지표로, 보험사가 고객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킥스가 100% 아래로 내려갈 경우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된다. 지난해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IFRS17이 도입된 후 킥스가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의 건전성 관리 수준이 대폭 강화됐고, 보험사들은 과거 설정된 감독 기준을 맞추기 위해 이자비용과 재무부담이 컸다. 이에 금융당국은 킥스를 현행 150%에서 130%로 인하하기로 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이 내달 21일 금융권 임원을 대상으로 제1기 ‘금융 AI 리더십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화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기술 적용의 한계와 윤리·법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보완 역시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는 가운데 한국금융연수원이 소통과 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금융연수원은 AI 기술의 금융권 적용사례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AX 시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금융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현업과 학계의 권위자들이 함께 참여해 금융권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AI 기반 조직 운영 전략, 책임 있는 기술 활용과 리스크 대응, 금융권 AI 적용사례 등을 폭넓게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금융권 리더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시사점과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는데 AI 기반 조직 변화와 리더십 전략, 책임 있는 기술 활용과 윤리·법적 리스크 대응, 글로벌 금융권 AI 적용사례 등 금융산업 전반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폐가전기기를 기부하는 행사인 ‘자원순환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 DAY’는 신한금융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한 주간 실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지구에 진심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자원순환 촉진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00여 명이 선풍기, 프린터, 태블릿 등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2000여 점을 기부했으며, e-순환거버넌스에서 이를 수거해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DAY’는 앞으로 연중 상시 운영해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지속 독려할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각 오랜 기간 사용해 오던 LP플레이어 및 오디오, 전기히터 등을 기부했다. 진 회장은 “폐가전기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른바 ‘도시 광산’ 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뿌듯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업체에 총 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29일 KB국민은행은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현대차그룹은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특별 출연하며,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대차그룹의 추천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으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다. 지원대상 기업은 5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8%가 적용되는 우대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한도는 중견기업의 경우 최대 70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별도 협약을 통해 최초 1년간은 보증료 전액을, 이후 2년간은 0.3%p 보증료를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줄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계속되는 내수 부진과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M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한 15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28일 iM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전년도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적자를 기록한 iM증권이 흑자 전환하는 등 전 계열사에 걸쳐 자산건전성 관리에 집중한 결과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고 호실적 배경을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수익성 위주의 대출성장 관리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전 분기 대비 0.02%p) 등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은 줄었으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비용률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비은행 계열사의 경우 2024년 누적 기준 158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iM증권이 올해 1분기 27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M라이프와 iM캐피탈도 각각 전년 동기와 비슷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며, 그룹의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iM금융 관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그룹명까지 iM으로 변경한 다음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저축은행업에 진출한다. 28일 교보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오는 2026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SBI저축은행 최대주주인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을 매입하는 형태이며 인수금액은 약 9000억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풋옵션 분쟁이 사실상 일단락되면서 금융지주 전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저축은행업 진출은 지주사 전환 추진과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이며 향후 손해보험사 인수 등 비보험 금융사업으로의 영역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BI저축은행은 2024년말 기준으로 총자산 14조289억원, 자본총계 1조8995억원, 거래 고객 172만명을 보유한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 2021년 3495억원, 2022년 32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왔고 2023년과 2024년에 경기 침체 속에서 각각 891억원, 80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SBI저축은행의 최대주주는 일본 종합투자금융그룹 SBI홀딩스로, 현재 자사주 14.77%를 제외한 85.23%의 지분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매년 20만 명의 군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나라사랑카드 3기 제안서 입찰이 마감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KB국민, 신한, 하나,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이 나라사랑카드 3기 제안서에 입찰했다. 우리은행도 해당 사업에 관심을 보여왔으나 최종 입찰을 포기했다. 나라사랑카드는 군인 전용 체크카드로 정부는 군인 급여와 각종 여비를 해당 카드로 지급하며,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매년 20만 명에 달하는 군인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선정에서는 ‘군 장병 혜택’이 중점 평가 사안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간 은행들은 여러 물밑 작업을 진행해 왔다. 우선 최근 은행권에서 장교 출신을 신입 행원으로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KB국민, 신한은행은 전역했거나 전역 예정인 장교를 신입 행원으로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다. 하나은행의 경우 기존 이와 관련된 전형이 없었으나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전역 장교 부문을 신설, 두 자릿수 채용을 실시했고 올해 상반기 중에도 이와 관련된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초 올해 6월 말까지 전역 예정인 대위 직급 이하
◇일시 : 2025년 4월 28일 <신규선임> ◇ 부장 ▲ 프로젝트금융부 유봉승 ▲ AI부 이경준 ▲신탁운용부 임세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