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35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했다. 23일 우리금융은 이같이 밝히며 “이로써 시장과 금융의 협력을 뜻하는 ‘장금이 결연’이 전국적으로 53호를 맞게 됐다.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길성 중구청장, 김정안 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대표,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중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전담창구 마련, 신규대출 신청시 금리 우대, 금융사기피해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시장에서 구입한 쌀을 중구청과 결연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따라 시장 실제 금리를 수신금리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압박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르고 있는 만큼 은행권의 예금리와 수신금리 간 예대금리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낮춘다. NH농협은행은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0%p 낮춘다. 적립식 예금 금리도 0.25~0.55%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도 각각 0.25%p 인하한다. 우리은행 또한 이날부터 적립식 예금 상품인 ‘우리 퍼스트 정기 적금’ 적용 이율을 연 2.2%에서 0.2%p 낮춘 2.0%로 조정한다. 앞서 지방은행도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신금리 조정에 돌입했다. 경남은행이 지난 17일 주요 수신 상품 금리를 0.2~0.75%p 낮췄고, 부산은행이 18일 수신 상품 금리를 0.10~0.35%p 인하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다른 시중은행들도 수신 금리 조정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0.72명. 2023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이다. 현재 OECD 국가 중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출산율 감소는 산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인구가 감소하면 생산 가능 인구가 부족해지고 전체 소비자 수가 줄면서 내수 시장도 자연스럽게 축소되는 수순이다. 저출생 현상과 함께 고령화가 가속화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연금과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게 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해 국가는 물론 기업에서도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결국 ‘저출생’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 동력 자체를 약화시킬 국가적 위기 과제다. “애 낳으면 누가 보는데” “아니, 그 전에 돈이 없는데 결혼은 어떻게 하라는 건데” 저출생의 현실은 암담한 한국 사회의 자화상이다. 결혼 적령기 청년층에게 감당하기 버거운 주거비와 양육비 부담은 결혼과 임신‧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키우는 요인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선 일과 가정의 양립이 보장돼야 한다.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아도 지금처럼 일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하는 것이다. 국내 기업들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내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81.5%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은 하반기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적자가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내년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지난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평균 87%를 기록하며 1년 전 동기 대비 4%p 높아진 수준을 나타냈다. 상위 4개사 손보사만 놓고 봐도 사정은 비슷했다. 이들 손보사의 시장 점유율은 85%가 넘는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78.2%) 대비 2.9%p 오른 81.1%로 집계됐다. 손보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해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진 만큼 내년 보험료 인상 가능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손보업계는 통상적으로 하반기에는 태풍, 폭설, 빙판 등으로 인해 손해율이 상반기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남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등 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증권‧보험‧카드 등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를 통한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공격‧방어) 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 훈련이란 훈련대상과 일시, 공격 내용 등을 미리 협의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도상훈련 방식과 달리 일시 및 대상 금융회사를 사전에 알리지 않고 불시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금융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금융회사의 전자금융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 2월 은행업권 대상 해당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훈련 내용은 먼저 증권‧보험‧카드 권역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침해사고대응기관인 금융보안원이 가상의 공격자가 돼 화이트 해커 등을 통한 서버해킹(침투)와 디도스 공격을 시도하면, 금융회사는 가상의 공격자에 맞서 공격을 탐지‧방어하고 디도스 공격의 경우 비상대응센터로 트래픽을 전환해 업무연속성을 유지하는 등 대응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최근 발표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 일환으로 금융권이 도입하게 될 생성형 인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폭염으로 배추와 토마토 가격이 급등하며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생산자물가가 2개월 연속 하향세를 나타냈으나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가 여전히 높게 유지되면서 서민이 체감하는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 등이 올랐으나 공산품 등이 내리면서 전월 대비 0.2% 떨어졌다. 다만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5.3% 상승한 125.81로, 상승폭이 전월(5.3%)과 같은 수준을 유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나경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과장은 “9월 추석까지 폭염 등 기상악화 영향이 계속돼 배추, 토마토 등 채소 중심으로 상승했다”며 “상추도 고온으로 생육이 부진하고 침수피해도 있어 43.7%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농림수산품 부문별로 생산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전월 대비 농산물이 5.7%, 축산물이 8.2% 상승했다. 특히 농산물 중 배추가 61.0% 오르며 상승 폭이 가장 높았고 토마토(51.5%)가 다음 순서였다. 축산물의 경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보호 컨퍼런스’에 대해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 리뷰와 함께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5명의 고객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서울대 경영대학 이유재 교수는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그룹사 직원들과의 토론 자리를 통해 소비자보호 현안 이슈와 개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소비자보호 정책 연구회 참여 직원들이 그동안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후반전을 앞두고 있다. 앞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대상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는 가계부채와 금융권 내부통제 등 현안 관련 질의와 함께 양대 금융당국 수장이 그간 공식석상에서 내놨던 발언들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금융위 국감 중 증인석에 오른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관련 우리금융의 신뢰가 떨어진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비슷한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위한 방안들을 내놔 이목이 집중됐다. 그룹사 전 임원의 친인척 신용정보 등록, 친인척 대출 처리 지침 마련 및 사후 적정성 검토, 윤리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등이 그 내용이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오는 24일 정무위 종합 국감을 앞두고 있다. 금융당국은 물론 전 금융기관 등 정무위 소관 이슈가 전반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았다. 특히 이번 국감 시즌에는 은행권에서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고 관련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여야 의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고, 가계부채 급증 문제를 두고 금융당국에 집요하게 책임을 묻는 질의가 이어지는 등 정무위원회 국감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먼저 정무위는 올해 들어 급증한 가계대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금융당국이 올해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금융권을 압박하면서 증가 추세가 둔화됐으나 정책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실제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 9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8월 말(725조3642억원)대비 5조6029억원 증가한 730조9671억원으로 집계됐다. 8월 대출 증가 규모(9조6259억원)와 비교해 증가 규모 자체는 줄었으나 관리 부담은 여전히 높다. 금융위원회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서로 엇갈린 메시지를 내며 시장 혼란을 가중한 점도 도마에 올랐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8월 말 은행권이 대출금리를 올려 가계대출 수요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은 업체 4곳 중 1곳이 공정위원회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KDB 신성장 4.0 지원자금’ 지원을 받는 257개사 중 63개 기업이 최근 5년 이내 공정위로부터 제재받은 것으로 확인된 것. 정부는 지난해부터 국민소득 5만 달러, 초일류국가 도입을 목표로 하는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을 진행하고 있고 산업은행은 올해부터 혁신 품목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KDB 신성장 4.0 지원자금’ 대출상품을 도입했다. 자금 지원을 받은 후 공정위 제재를 받은 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가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당한 공동 행위’ 38건, ‘부당지원 행위’ 7건,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 7건,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3건 등 순이었다. 게다가 산업은행 지원 기업 중 공정위 소관 법률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기업도 있었다. 63곳 업체 중 30곳의 경우 적게는 2회부터 많게는 16회까지 반복적으로 제재를 받았다. 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3분기 저축은행의 민간중금리대출 취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압박이 작용했고, 결과적으로 신규 PF 대출보다 가계대출 취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 상품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저축은행업권의 민간중금리대출잔액(사잇돌2 대출 제외)은 2조482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546억원) 대비 70.7% 증가했다. 대출 건수로는 전년 동기 대비 73.8%(6만5312건) 늘어난 15만3696건을 기록했다. 전체 저축은행 79개사 중 민간중금리대출 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30개사에서 올해 3분기 32개사로 2개 늘었다. 민간중금리대출이란 신용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위한 제도다. 올해 하반기 저축은행업권의 금리 상한은 17.25%다. 이처럼 저축은행업계에서 민간중금리 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저축은행의 주요 먹거리로 꼽히는 부동산 PF 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대출에 대해 강화된 사업성 평가 기준안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취약계층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의 일상 회복과 사고예방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고객 자산보호와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금융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보이스피싱제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취약계층 피해자 총 2300명 대상 총 64억원 생활비 지급,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367건, 심리상담 26건, 예방교육 232회(총 5642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무료보험지원 926건 등 피해자 지원 및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스타콘 페스타’는 기업가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50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4 스타콘 페스타’ 개막전이 열린다.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부스를 비롯해 밴드공연, 행사 참가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에 이어 참가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특별판매전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온라인 특별기획전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열린다.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의 참가와 제품 판매·홍보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문화 플로깅 봉사활동 ‘꽃보다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꽃보다 플로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교보생명이 업계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월 1회 문화 해설사가 전하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들으며 쓰레기를 직접 줍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임직원 참여도 활발하다. 지난해 전국 58개 조직 봉사팀, 누계 115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8월까지 참여한 인원은 누계 558명이며 지난달 116명이 추가로 봉사 참여를 신청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봉사활동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과 동일하게 1개 봉사팀이 플로깅에 1회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콰이어길이 1m씩 조성돼 총 1.5km에 걸친 ‘교보생명-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완성될 예정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서울시 동대문구와 중랑천 둔치 ‘교보생명-메타세콰이어 숲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민의 주택구입용 정책 상품인 디딤돌 대출의 한도 축소 조치를 잠정 유예한다. 이 같은 내용은 디딤돌 대출을 취급하는 은행 등 금융권에도 동일하게 전달됐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택도시공사(HUG)가 이날 디딤돌 대출을 수탁 운영하는 은행 등 금융사에 디딤돌 대출 규제 잠정 유예 조치 내용의 방침을 전달했다. 본지 기사 <[이슈체크] 금리인하로 가계대출 팽창할까…‘정책대출’ 조이는 은행들>에서도 소개됐듯이 앞서 시중은행들은 국토교통부 요청에 따라 다음주부터 디딤돌 대출 규제 시행을 예고했다. 디딤돌 대출은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들이 5억원 이하 주택을 매매할 때 2억5000만원까지 낮은 금리를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그런데 시중은행들이 국토부 요청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생애 첫 주택 구입자의 디딤돌 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80%에서 70%로 줄이고, 최우선변제금 이른바 ‘방공제’라 불리는 소액 임차인 대상 최우선변제금(서울 5500만원)도 대출금에서 제외하며, 아직 등기가 완료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후취 담보대출’을 중단 대상에 포함시켜 논란이 일었다. 특히 아파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은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새로운 전략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임원과 직원 간 ‘위클리 미팅(Weekly Meeting)’ 릴레이 전략 소통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미팅은 5주간 진행됐으며 그룹경영관리총괄 등 5명의 임원이 담당 업무별 릴레이식으로 참석하고 실무자는 전 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외부 장소를 활용하기도 했다. 1주차에는 ‘자본효율성 중심 성장 전략’, 2주차는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 및 인적 생산성 강화’, 3주차는 ‘월간활성이용자(MAU) 500만 달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 4주차는 ‘그룹 실물연계자산(RWA) 및 건전성 관리 전략’, 5주차는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의 기업문화 내재화’ 등의 주제를 다뤘다. DGB금융 관계자는 “소속 임직원과 새로운 전략을 공유하는 데 있어 내부 공문을 통한 일방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이번 미팅과 같은 쌍방향 소통을 통해 그룹의 주요 전략 목표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대 형성과 실행력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GB금융은 지난 6월부터 매 분기 개최하던 그룹경영관리협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한계상황에 몰린 중소기업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3%로 전월 말(0.47%) 대비 0.06%p 올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소법인 연체율(0.84%)이 전월 대비 0.13%p 올랐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70%)이 0.09%p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78%p를 기록했다. 반면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똑같은 수준인 0.05%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연체율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01%p 증가한 0.26%, 신용대출 등이 0.06%p 오른 0.82%를 기록했다. 전체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대비 0.02%p 증가한 0.40%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화되면 차주의 상환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에 민감한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신규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투자증권에서 1300억원대 상장지수펀드(ETF) 선물매매 운용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자체적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데 이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나서 주주들에게 사과문을 발송하는 등 사태 진화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11일 공시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에 의한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매매로 인해 1300억원 규모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LP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매수, 매도 호가의 차이로 매매가 부진한 종목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가 매수, 매도가를 조정 및 제시한다. 일정시간 동안 일정한 범위 내 호가가 없을 경우 의무적으로 매수 또는 매도호가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또한 LP는 호가를 제시하는 역할도 하지만, 동시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종목을 낮은 가격에 사고 높은 가격에 팔아 초과 수익을 낼 수도 있다. 실제 신한투자증권 대규모 손실은 LP가 추가 수익을 내기 위해 무리한 매매를 진행하면서 발생했다. ‘블랙먼데이’였던 지난 8월 5일 사고를 낸 신한투자증권 대리급 LP는 추가 수익을 내려고 선물 매매를 했다가 손실을 불렸다. 이후 이를 숨기기 위해 스왑 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개인 실손의료보험과 단체 실손의료보험의 중복 가입자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금 이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 실손보험 중지제도’가 도입된지 6년이 지났지만 중복 가입으로 인한 피해가 여전한 상황이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인‧단체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자 수가 지난해 6월 기준 137만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개인실손의료보험 중지 혜택을 받고 있는 가입자는 1만8000여명으로 전체에서 1.3% 수준에 그쳤다. 나머지 98.7%에 해당하는 가입자 135만2000여명이 이중으로 보험금을 내고 있는 셈이다. 실손의료보험은 보험 특성상 개인‧단체 실손의료보험에 중복 가입돼 있어도 한 보험사에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즉 중복가입자는 사실상 불필요한 돈을 추가로 지출하게 된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이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취직 등으로 단체 실손의료보험에 중복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이중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인실손보험 중지제도를 2018년 부터 시행했다. 하지만 제도 시행 6년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 대상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언급했다. 17일 이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금감원이 조사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한국거래소에서 (이상징후 심리) 결과가 금감원으로 왔다. 바로 사법 절차로 넘어갈 수 없고 저희 조사 절차를 진행하는게 원칙에 맞다. (조사 결과가) 넘어온 것 자체가 조사 시작 단초가 되므로 지금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변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상거래 심리에 착수했다. 앞서 삼부토건은 지난해 5월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해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확산되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특히 삼부토건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퍼린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되면서 거래량과 주가가 모두 급등했다. 현재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2심까지 유죄 선고를 받은 상태다. 아울러 이날 정무위 금감원 대상 국감에서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공모‧방조 혐의를 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