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국 그룹사 현장 내부통제 전담인력을 불러 모아 “철통같은 내부통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우리금융은 본사 시너지홀에서 임 회장을 포함해 그룹사 내부통제 전담인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개최된 ‘내부통제 현장점검회의’는 앞으로 정례화된다. 임 회장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주재해 현장의 내부통제 현안을 직접 들여다 볼 예정이며, 지주 준법감시인이 지속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영업현장을 점검하고 사고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금융 주요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 ‘내부통제관리역-내부통제전문역-내부통제지점장’을 배치해 내부통제 3중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주요 거점 영업점에 배치돼 일일감사를 담당하던 148명의 내부통제관리역에 더해 지난달 전국 영업본부마다 내부통제전문역을 각 1~2명씩 총 57명을 신규 배치했다. 이들은 해당 영업본부 특성에 맞는 테마 점검과 함께 산하 영업점들에 대한 월별 정기감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29개 영업본부에 배치된 내부통제지점장은 내부통제전문역과 관리역들의 팀장 역할을 맡아 영업현장 내부통제
◇일시 : 2025년 2월 27일 ◇ 상무이사 선임 ▲ 박순근 시장지원본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검찰이 지능화, 국제화 되고 있는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수사 조직을 정식 직제화했다. 27일 서울남부지검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지난 25일 가상자산범죄합동수수단(단장 부장검사 박건욱)이 정식 직제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만큼 축적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불공정거래 행위와 코인 사기 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검사, 검찰 내부 직원, 유관기관 직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부장검사 1명, 부부장검사 2명, 평검사 4명, 검찰직 6급 4명, 7급 4명, 전산직 7급 2명, 8급 2명, 사무운영직 7급 4명, 금융위원회 소속 1명, 금융보안원 1명, 금융감독원 2명, 국세청 2명, 관세청 1명, 한국거래소 2명, 예금보험공사 1명, 코스콤 1명 등이다. 금융위, 금감원, 예보에서 투입된 인력은 기업회계 및 거래자료를 분석하고 거래소, 금융보안원, 코스콤에서 투입된 인력은 불공정거래행위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세청과 관세청 인력은 은닉 재산을 추적하고 해외로 반출된 재산을 분석하는 등 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HRD 아카이브)’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HRD 아카이브’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원격훈련으로, OTT 서비스와 유사한 구독형 방식을 통해 학습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이를 통해 금융직무 콘텐츠를 포함한 직무역량 및 공통·디지털·리더십 역량 등 총 3300여 개의 콘텐츠를 이러닝(e-learning),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숏폼(short-form), 실시간 라이브 강의(webinar)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4개월로 수강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부터 7월 사이에 개강 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 규모에 따라 교육비의 80~90%를 정부에서 지원해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했다. 우선지원대상기업에게는 1인당 교육비(14만원)의 90%를 지원하며, 1000인 미만 기업에게는 1인당 교육비의 80%를 지원한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한국금융연수원의 양질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학습함으로써 금융분야 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대출 비율의 하향 안정화를 위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3.8%) 이내로 관리할 방침이다. 동시에 특정 시기 쏠림이나 중단 없이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계절적 수요 등을 감안한 월별‧분기별 기준을 마련한다. 국내 가계부채는 지난해 4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고,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와 금리경쟁 격화 등에 따라 여름철 증가세가 더욱 크게 확대됐다. 9월 이후 금융권 자율관리 조치와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등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올해 2월 금융권이 새로운 경영 목표 수립 후 영업을 재개했고 신학기 이사수요 등이 겹치면서 가계부채 증가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27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금융권협회 및 주요 은행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가계대출 동향에 대한 점검과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 과도한 수요나 쏠림 방어…생활안정자금 대출 재개 먼저 정부는 올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지속적인 하향 안정화를 위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3.8%) 내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주주권익이 훼손될 우려가 있거나 유상증자를 주관하는 증권사가 의무를 소홀히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이에 대한 중점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금감원은 ‘IPO‧유상증자 주관업무 관련 증권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상증자 공시심사 방향과 IPO 제도 개선 및 주관 업무 관련 검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우 금감원 공시조사 부원장보는 간담회에 참석한 증권사 임원들에게 “IPO 제도개선 사항이 빠르게 업계에 정착하고 최근 소액주주 관심이 높은 유상증자시 관련 투자위험이 충분히 공시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금감원은 중점 심사 대상이 되는 7가지 유상증자 유형을 공개했다. 먼저 주식 가치 희석 관련 증자비율과 할인율을 심사 기준으로 정했다. 정량적인 세부 선정 기준은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신고서 제출 전 발행 회사에게 중점 심사 유상증자 해당 여부에 대해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의 기존 사업과 전혀 다른 신사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하거나 회사가 경영권 분쟁 상황일 경우 일반주주 권익 훼손 우려가 있어 집중 심사하며, 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단기실적 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이 원장은 생‧손보협회장 및 16개 주요 보험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보험산업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 원장은 보험산업이 민간 사회안전망과 장기자금 공급원으로서 금융과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담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험산업이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이 원장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와 금리 하락 등으로 보험회사 건전성에 대한 하방 압력이 증대될 수 있는 만큼 재무영향 분석 등을 통해 리스크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기본자본 확충 등 자본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금융당국도 보험회사가 자본적정성을 합리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자본규제 정비 등 제도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통제 강화와 소비자 신뢰 회복 차원에서는 “보험회사가 GA 등 판매채널의 불건전 영업행위를 방치하는 등 단기실적 만능주의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은행연합회가 내달 1일자로 이인균 본부장을 상무이사로 임명하고 김경민 본부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외 박진우 전략기획부장과 박영상 상생금융부장은 각각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1970년생인 이인균 신임 상무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제정책학 석사를 받았다. 1966년 은행연합회에 입회해 기획조사부장과 여신제도부장, 지속가능경영부장을 거쳐 2022년부터 본부장을 역임했다. 김경민 본부장은 1971년생으로 서강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1996년 은행연합회에 입회했다. 이후 총무부장, 자금시장부장, 여신제도부장 등을 지냈고 2023년부터 본부장을 맡고 있다. 박진우 신임 본부장은 197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에서 법학 석시를 받았다. 은행연합회에서 비서실장과 전략기획부장을 지냈다. 박영상 신임 본부장은 197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서강대에서 기술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은행연합회에 입회해 홍보실장과 총무부장, 여신금융부장, 상생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2월 26일 <신규 선임> ◇상무이사 ▲이인균 ◇본부장 ▲박진우 ▲박영상 <연임> ◇본부장 ▲김명인 ◇부서장 이동 ▲심영민 전략기획부장 ▲김윤진 인사조직부장 ▲고태호 수신자금부장 ▲윤현진 미래혁신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ELS 상품 투자 권유 시 100% 손실 감내가 가능한 투자자인지 고려하고, 은행별 요건을 갖춘 거점점포에서만 ELS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내용이다. 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에서 총 투자원금 10조4000억원 중 4조6000억원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방지책을 공개했다. - 65세 이상 고령 투자자 가족확인 절차 - 단기 영업실적 급급 KPI 재설계 먼저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소비자에게 투자 수익성만 부각하고 원금 손실 위험성이 높다는 점은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앞으로는 엄격한 적합성 및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라 ELS 상품 투자 적합 고객에 해당해야만 해당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ELS 투자 지식과 경험 수준이 높고 수입이 있으며 향후 증가할 전망이고 투자기간이 3년 이상이며 소비자가 감수할 수 있는 기대손실 항목을 보다 세분화해 100% 손실 감내가 가능한 투자자에만 상품 권유가 가능하다. 만약 투자권유를 받고 가입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은행이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과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001년부터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외환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와 평판, 손님서비스, 기술혁신 등 주관적인 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인정받은 하나은행은 외환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최첨단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 세계 26개 지역에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외송금 소요시간 및 수취 여부까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 시행과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 수취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7개 금융협회에서 시작됐으며, 금융권 리더들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고자, ‘KB아이사랑적금’를 기획한 수신상품부 직원들과 같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KB아이사랑적금’은 워킹맘 직원들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기획한 상품이며,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지난 1월에 선정됐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 임직원 각자의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가 자동차보험 부정수과 보험사기 등을 근절하기 위해 처벌 강화와 운영상 미비점 보완에 착수했다. 26일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국민의 자동차보험료 부담 완화와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정배상 지원을 위해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은 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의 치료를 최대한 보장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간 이를 악용한 부정수급, 보험사기, 과도한 합의금 지급 등 문제가 지속돼 왔다. 특히 과잉 진료 및 장기 치료 등으로 인해 관절‧근육의 염좌 등 진단을 받은 경상환자에게 지급되는 치료비의 경우 최근 6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중상환자(연 3.5%)의 경우보다 2.5배 이상 높은 9%를 기록하는 등 2023년 한 해에만 약 1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보험사가 조기 합의를 목적으로 제도적 근거가 없는 향후치료비를 관행적으로 지급해 2023년 기준 치료비보다 향후치료비가 1조4000원에 육박, 2400만명 이상 가입자의 보험료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토부와 금융위, 금감원 등 관계기관은 보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6일자로 정책자금 잔여대출금 1조3800억원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상환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후 아시아나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용도 상승에 따른 것으로 향후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서 경영정상화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정책자금 3조6000억원을 전액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아시아나는 2019년 회계이슈 등에 따른 시장조달 기능 악화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여객수요 급감에 따른 산업경쟁력강화 차원에서 각각 1조6000억원, 2조원 등 총 3조6000억원을 채권단으로부터 지원받은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상환에 1조3800억원의 정책자금 대출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통해 아시아나에 대한 지원금을 전액 회수하고 고용안정 및 국내항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향후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에 대하여 항공산업의 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에 대해 제재 조치를 결정했다. 2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에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입금‧출금)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이석우 두나무 대표 문책 경고‧준법감시인 면직 등 직원 9명의 신분 제재 조치를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영업 일부정지 조치 사유는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 금지 의무 위반이다. 앞서 FIU 가상자산검사과는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두나무 대상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두나무가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19개사에 대한 4만4948건의 가상자산 이전 거래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두나무는 특금법상 고객확인의무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금법 시행령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고객확인 조치가 끝나지 않은 고객의 거래를 제한해야 한다. 하지만 두나무는 사진 초점이 맞지 않는 등 신원정보 확인이 불가능한 신분증을 제출한 고객에도 거래를 허용했다. 상세주소가 공란이거나 부적절하게 기재돼 있고 주소와 무관한 내용 등을 입력한 고객에 대해 고객확인을 완료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