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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운영기관 선정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구독형 콘텐츠 제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HRD 아카이브)’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HRD 아카이브’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원격훈련으로, OTT 서비스와 유사한 구독형 방식을 통해 학습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이를 통해 금융직무 콘텐츠를 포함한 직무역량 및 공통·디지털·리더십 역량 등 총 3300여 개의 콘텐츠를 이러닝(e-learning),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숏폼(short-form), 실시간 라이브 강의(webinar)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4개월로 수강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부터 7월 사이에 개강 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 규모에 따라 교육비의 80~90%를 정부에서 지원해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했다.

 

우선지원대상기업에게는 1인당 교육비(14만원)의 90%를 지원하며, 1000인 미만 기업에게는 1인당 교육비의 80%를 지원한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한국금융연수원의 양질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학습함으로써 금융분야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운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HRD FLEX)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사업의 전신인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의 2024년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총 275개 기업, 9200여 명에게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이는 한국금융연수원의 원격훈련 부문에서의 전문성과 우수한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금융연수원의 HRD 아카이브 첫 개강은 내달 25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 내 ‘KBI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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