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은 8일 오후 임의 신고국가인 싱가포르 경쟁당국으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무조건' 적인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of Singapore)는 승인 결정문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싱가포르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다"고 말했다. CCCS는 지난해 7월 이래로 항공 산업 규제기관, 경쟁사, 소비자 포함 150여 이해 관계자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기업결합 신고에 대한 의견 청취를 한 바 있다. CCCS는 여객 부문에서 싱가포르 항공 등 경쟁 항공사의 경쟁압력 등에 의해 가격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화물 부문에서도 싱가포르 항공 뿐 아니라 경유 노선을 통한 화물항공사 및 잠재적 경쟁자로부터의 경쟁 압력이 상당하며 초과 공급 상황 등에 의해 경쟁제한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양사 기업결합에 대해 대해 무조건적인 승인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래 현재 필수신고국의 경우 터키, 대만, 베트남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 정부가 미국의 세탁기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둘러싼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에서 승소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이 미국 수입산 세탁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우리나라 주장에 수용해, 세이프가드 조치의 본질과 관련된 핵심쟁점 5개 모두에서 위법 판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2월, 미국 정부는 수입산 세탁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을 수용하면서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치'를 부과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18년 5월 WTO에 제소했다. 이에 대해 이번 패널 판정에서 핵심쟁점인 '수입증가', '국내산업 정의', '국내산업 피해', '수입증가와 국내산업 피해간 인과관계', '예견치 못한 전개'인 5개 모두에서 한국은 승소하면서, 위법 판정을 얻어냈다. 만약, 피소국인 미국이 WTO 패널 판정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이번 분쟁은 종료된다. 상소할 경우에는 분쟁상태는 지속된다. 윤창현 산업부 통상법무정책관은 "금번 패널 판정을 계기로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치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 향후에도 WTO 회원국으로서의 권리가 우리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WTO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허위·과장 신청 등을 통해 국고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정부가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시스템도 개선한다. 9일 기획재정부의 '2022년도 국고보조금 통합관리망 운영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부정수급 의심 사업에 대해 외부 민간 전문가를 투입하는 현장점검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에는 45일로 제한된 점검 기간에 기재부와 재정정보원의 한정된 인력만 활용해 현장점검을 벌여야 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회계 지식과 감사 경험이 있는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를 통한 현장점검 용역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현장점검 대상 사업도 기존의 3배로 늘린다. 2020년 40건, 2021년 100건이었던 현장점검을 올해는 330건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부처별로 관리 중인 부정수급자와 사업 수행 배제자 정보를 공유해 부정수급자는 사전에 보조사업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자체 보조금 시스템을 보유한 부처는 'e나라도움'과 정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범부처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한다. 보조금 시스템이 없는 부처는 부정수급자를 'e나라도움'에 등
◇일시 : 2022년 2월 8일자 ◇ 1급(승진) ▲ 홍보실장 이승열 ▲ 비서실장 문종섭 ▲ 경영관리실장 김규선 ▲ 건설안전관리실장 권철환 ▲ 중부지사장 최종근 ◇ 2급(승진) ▲ 시설안전평가실장 이태형 ▲ 건축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이학주 ▲ 공공기관안전평가실장 심윤태 ▲ 호남지사 건설안전감독실장 백광섭 ◇ 지사장·실장급(전보) ▲ 호남지사장 류호상 ▲ 기반시설관리실장 김도균 ▲ 안전성능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이정석 ▲ 강원지사 건설안전지원실장(직무대리) 김영민 ▲ 강원지사 건설안전감독실장(직무대리) 서영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실물 탑승권 확인 없이 승객의 손바닥 스캔만으로 대한항공 국내선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2월 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승객의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 만으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탑승구에서 승객이 종이 또는 모바일 탑승권을 꺼내 바코드를 일일이 스캔할 필요 없이 기기에 자신의 손바닥만 대면 신원 및 탑승권 정보 확인이 즉시 이뤄지게 된다. 승객이 기기에 손바닥을 대는 순간 사전 등록된 승객 고유 정보인 손바닥 정맥 모습을 판독하게 된다. 정맥의 모습은 지문과 같이 사람에 따라 고유해 차세대 신원 확인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도용·복제·분실 위험성 없는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는 신원 확인 효율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는 한편 항공기 탑승 절차에 걸리는 시간도 대폭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7세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이며, 사전에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층에 있는 바이오 인증 셀프 등록대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뒤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손바닥 정맥을 등록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 도입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션들을 위해 ‘2022년 상생 공연 대관료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KT&G는 대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홍대’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 ‘라이브홀’의 대관료를 30% 할인 지원한다. 시기는 이미 기획 및 대관공연이 계획된 달을 제외한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에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을 받기 위해선 오는 4월 30일까지 대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한, 3월부터 12월까지 라이브홀을 이용하는 모든 뮤지션들에게 유상으로 제공됐던 부가장비(인이어, 멀티트랙레코딩)와 온라인 공연 중계용 인터넷 전용 회선, 그리고 Full HD 해상도의 공연 녹화 영상(최대 120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서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전 일정 협의를 통해 공연장 현장 답사를 진행한 뒤 최종 대관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대에 설 기회가 마땅치 않은 뮤지션들에게 현실성 있는 지원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대관료 할인 프로젝트를 기획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2월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RCEP 활용 지원센터’를 개설하여 RCEP 인증수출자 인증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C/O)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및 한국·중국·일본, 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FTA다. 일본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와 이미 FTA가 발효된 국가이므로 기업들은 수출물품에 대해 기존 FTA와 RCEP 중 어느 협정이 유리한지 고려하여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복수의 협정이 발효된 국가로 수출하는 경우 RCEP과 FTA 협정을 비교해 수입국 양허관세율이 더 낮은 협정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면 수입국에서 부과되는 관세인하 혜택에 따른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에, 서울본부세관에서는 기업들이 수출하는 품목의 실익 비교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본부세관은 RCEP 활용실익(특혜세율差)이 큰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발굴하여 FTA 활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RCEP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과 유관기관이 손을 잡고 우리나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의 RCEP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RCEP 활용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관세청을 포함해 산업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가 합동개최한다. 개회식을 포함해 △전문가 포럼, △유관기관 세미나 및 기업 1:1 컨설팅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개회식부터 2부 순서인 유관기관 세미나까지 150분 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그간 정부는 우리나라가 처음 체결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을 포함해 세계 GDP의 85%에 달하는 58개국과의 FTA 체결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왔고, 우리 기업은 세계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공급망·기술·디지털·백신·기후변화 등 새로운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해 국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국부창출형 통상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기업 '원팀'(One Team)으로 '수출 7천억불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겪는 애로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동산 종합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해 시설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함께 2월 말 합작법인 SMPMC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를 포함한 부동산 자산 확장과 다양화에 따라 시설관리 및 운영에 전문 인력 및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시설관리 업계 선두주자 맥서브와 부동산 자산관리 통합솔루션 기업을 설립했다.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SMPMC는 Shinsegaeproperty(신세계프라퍼티), Maxerve(맥서브), Property(프라퍼티), Management(매니지먼트), Company(컴퍼니)의 약자로 신세계프라퍼티와 맥서브가 각 50%씩 출자해 설립한다. 부동산 운영관리 영역인 AM(Asset Management 자산운용), PM(Property Management 자산관리), LM(Leasing Management 임대관리) 중 PM에 특화해 스타필드를 중심으로 신세계프라퍼티의 부동산 실물관리 역할을 수행, 건물의 유지 보수, 운영, 에너지관리 등의 업무를 실행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선수단들이 1, 2위로 각각 들어왔어도 실격 당한 것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강경 대응을 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8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7일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편파 판정에 대해 8일 오전 10시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 7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중서(한국체대)가 각각 1위와 2위로 결승전에 들어왔다. 하지만 실격 처리를 당했다. 이유는 레일변경을 할 때 반칙을 했다는 이유이다. 결승전에서도 헝가리의 사올린 샨도르 류 선수가 1위로 결슴정을 통과했으나, 실격을 당하면서 결국 중국 선수가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했다.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 때 뒤따르던 중국 런쯔웨이 선수가 노골적으로 손을 잡아당기는 모습까지 나왔으나, 심판진은 류사오린이 경기 도중 방해 반칙을 범했다는 이유로 실격 판정을 내렸다. 이정수, 안상미, 박승희 등 선수출신 해설위원들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미국이 오는 4월부터 일본산 철강 제품 중 연간 125만 톤에 대해 현재 적용하는 25% 관세 부과를 일정부분 해재하기로 합의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미국과 일본이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과했던 일본산 철강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유예하고, 이를 넘어선 물량에 대해서는 관세를 매긴다고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상무부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미·일 신규 관세 협정을 발표했다. 면세 물량 기준은 54개 품목 연간 125만미터톤이 기준이다. 이를 넘지 않으면 관세가 면제되고, 이를 넘어선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매기는 저율할당관세(TRQ)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일본 측이 10% 관세 부과 대상인 알루미늄의 경우 이번 함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10월, 미국이 EU와 합의한 TRQ 방식 철강 관세 합의와는 내용에 차이가 있다. EU의 경우, 당시 미국은 EU산 철강 400만여톤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고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폐지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관세 면제에 해당했던 철강 수출품 역시 쿼터에 포함하기로 해 E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조세심판원은 쟁점물품의 신고가격이 같은 시기에 입항한 유사물품의 가중평균 거래가격의 79%, 최저 유사물품 거래가격의 82%에 불과한 점, 또한 쟁점물품의 신고가격의 정확성 및 진실성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해소할 만한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점 등에 비추어 이 건 처분은 잘못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심판원은 실제지급가격으로 쟁점물품의 과세가격으로 신고하였으므로 그 신고가격이 인정되어야 한다는 청구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처분개요를 보면 청구인은 수입신고번호 ㅇㅇㅇ외 62건으로 신선생강 1176톤을 수입하면서, 그 과세가격을 톤당 CFR ㅇㅇㅇ달러로 신고했다. 이에 처분청은 ㅇㅇㅇ세관장에게 관세조사를 의뢰한 결과, 쟁점물품의 신고가격이 유사물품의 거래가격보다 현저히 저가이고, 청구인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신고가격의 진실성 및 정확성 등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해소할 수 없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관세법’ 제32조에 따라 유사물품의 거래가격을 기초로 쟁점물품의 과세가격을 결정하여, 청구인에게 관세 ㅇㅇㅇ원을 경정·고지하였다. 청구법인은 이에 불복하여 2020.11.25.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앤마리 트레블리안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놓고 맞손을 잡았다. 7일(현지시간) 한영 FTA 발효 1주년을 맞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차 한영 FTA 무역위원회'에서 양측은 그간의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연내 개선 협상 개시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논의하기 위해 국장급 협의체도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1일 한영 FTA가 발효된 이래 양국 교역은 전년 대비 32.6% 증가했으며 투자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영국 수출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한 60억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개선 협상을 계기로 디지털, 공급망, 중소기업, 탄소중립, 팬데믹 대응 등 신통상규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 본부장은 특히 양국이 디지털 통상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재 2개 조항인 한영 FTA 전자상거래 규범을 대폭 보강하자고 제안했다. 최신 디지털통상 규범과 협력조항을 도입함으로써 양국 간 디지털 교역을 활성화하고 K-콘텐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다. 아울러 한영 FTA 투자챕터 신설도 제안했다. 현재 양국
▲ 고인 : 송억영씨 ▲ 별세 : 2022년 2월 5일 오후 7시00분 ▲ 빈소 :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 발인 : 2022년 2월 8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LG전자는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미리 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2022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여러 편의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업(UP) 가전' 라인업으로, 구매시 최대 80만원의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이 제품은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와 고객의 직접 청소·관리 양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시스템이 장점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2월 7일자 ◇ 국장급 승진 ▲ 기업집단국장 황원철 ▲ 시장감시국장 유성욱 ◇ 과장급 전보 ▲ 경쟁정책과장 신동열 ▲ 소비자안전정보과장 이희재 ▲ 제조업감시과장 한용호 ▲ 국제카르텔과장 문종숙 ▲ 협력심판담당관 이득규 ▲ 내부거래감시과장 정보름 ▲ 부당지원감시과장 오동욱 ▲ 지식산업감시과장 구성림 ◇ 과장급 승진 ▲ 전자거래과장 전영재 ◇ 과장급 파견 ▲ 산업통상자원부 파견(인사교류) 권순국 ▲ 고용노동부 파견(인사교류) 이상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특별강연회'에서 윤석열 후보의 디지털 전환·미중 갈등·기후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속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디지털 패권 같은 기술혁명의 물결,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전환, 미중 패권전쟁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난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도자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된다"고 강연회를 시작했다. 이어 "대한상의에서는 ‘한국경제의 앞에 놓인 과제들을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할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님을 초청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강연 취지를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초저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청년 세대의 기회 제한, 양극화 심화 등 지속가능한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도 어려워지게 됐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의 고도화, 산업전략의 재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메딕스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휴메딕스는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10억원을 달성, 연매출 1천억 시대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각 3.9%, 40.6% 감소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937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 각 16.6%, 0.1%, -30.5% 증감했다.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 영업이익은 237억을 달성, 전년 221억원 대비 7.2%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외형 성장 요인으로 주력인 에스테틱 사업에서의 매출 상승세가 이어졌고, 여기에 더해 점안제 CMO 사업도 성과를 내면서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새롭게 론칭한 히알루론산 필러 ‘리볼라인’이 2030, MZ세대로 타깃 확장에 성공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됐다.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도 수요가 커지며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이와 함께 CMO 사업에서는 점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7일 관세공무원 신규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메타버스 기반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개최했다. 게더타운은 미국 새싹 기업인 게더(Gather)가 개발한 확장 가상 세계 화상회의이다. 게더타운 주소만 있으면 아바타를 활용해 웹상에서 화상대화가 가능하다. 인재원은 국민건강을 위해 2021년 7월부터 생활관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집합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제트(MZ)세대 새내기 공무원 특성에 맞게 확장 가상 세계 입교식을 기획했다. 이날 게더타운을 활용한 입교식은 공식행사 외에 △분임별 가상 분신 단체활동 △선배들의 환영메시지 △관세행정 관련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제 입교식 행사와 같은 실재감을 높이고 교육생 간 소통을 유도했다. 이번 인재원의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세청입문 교육 과정'은 코로나19 방역 대응 및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형 교육(Blended learning)으로 개설됐다. 이 교육은 세관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공직가치 등 기본소양 △관세법 등 직무역량 △수출입신고서 심사 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일본 수출기업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17일 개최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일본, 호주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메가 FTA'이다. 전 세계 교역 규모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과는 첫 FTA로 대일본 수출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중소기업이 새로운 무역협정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RCEP 체결 의미와 시사점, 협정 내용 중 양허 스케쥴, 관세철폐 품목 등을 설명한다. 또한, 대일본 RCEP 활용 절차인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증명서 발행, 누적조항 활용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인천본부세관 홈페이지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라인 또는 E-mail로 신청 가능하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