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판교점에 신진 브랜드로 채워진 2030세대 전문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4층 유플렉스(U-PLEX)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에서 입증된 MZ세대 맞춤형 큐레이션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 앞선 트렌드와 다채로운 경험을 한 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2030세대 특화 힙 플레이스(Hip place)’를 구현한 것이다. 판교점 유플렉스는, 패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2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특히, 이중 13개 브랜드는 백화점에 처음으로 입점하는 브랜드이다. 전체 브랜드의 절반 가량인 30여 개는 경기 남부상권에서 처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 유플렉스는 기존 캐주얼 의류와 SPA 등 전통적인 백화점 영캐주얼 상품군 중심으로 꾸미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가 즐겨찾는 온라인 기반 신진 브랜드와 다양한 유형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대거 오프라인 매장으로 선보여, 2030세대들이 실제 즐기고 머물고 싶은 놀이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새단장한 판교점 유플렉스에서는 독특한 디자인과 콘셉트의 신진 브랜드를 중점적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10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의 횡령 금액을 1880억원에서 2215억원으로 정정공시했다. 다만, 최종 피해 발생 금액은 그대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회사 CCTV 분석과 함께 직원 가족집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앞으로 윗선 지시 여부·공범 의혹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공시를 통해 "최초 공시한 횡령금액 1880억원은 피해발생액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며, 금번 정정공시하는 횡령금액 2215억원은 피고소인(이씨)이 횡령 후 반환한 금액을 포함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실제 피해액은 회사로 반환된 100억원, 235억원을 1880억원으로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조세심판원은 염수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존처리한 채소 등으로 바로 식용이 가능하지 아니한 것을 분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쟁점물품은 소금 함유량이 높아 바로 식용이 불가능한 점, 현품에도 찬물에 담가 적당히 염분을 제거한 후 양념하여 무쳐내도록 표시된 점 등에 비추어 기본관세율 27%를 과세한 처분청의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심판원은 환급을 구하는 취지의 청구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처분개요를 보면 청구법인은 정제소금의 함량이 000%인 무 절임을 수입하면서, 그 품목번호를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협정관세율 18.8% 이하로 신고했다. 이 제2005호에 따라 ‘조제하거나 보존처리한 그 밖의 채소’로 수입신고하였고, 처분청은 이를 수리했다. 청구법인은 품목분류 사전심사 및 재심사를 신청했는데, 관세평가분류원장이 청구법인에게 기본관세율 27%인 ‘제0711호’에 따라 ‘일시적으로 보존하기 위하려 처리한 채소’로 회신했다. 이에 청구법인은 관세 ㅇㅇㅇ원 및 가산세ㅇㅇㅇ원 합계 ㅇㅇㅇ원의 환급을 구하는 취지의 경정청구를 제기하였으나, 처분청은 이를 거부하였다. 청구법인은 이
◇일시 : 2022년 1월 10일자 ◇ 과장급 전보 ▲ 인재채용국 시험출제과장 오순종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 교육지원과장 김창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포공항세관에 제7대 김혁(54세) 세관장이 취임했다. 10일 취임한 김혁 김포공항세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공항세관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세계적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경제와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 강조하며, "수출입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및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소통과 융화, 웃음과 활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대한민국 제2의 국제공항세관 위상에 걸맞은 김포공항세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김혁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89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부산세관 감시국장, 동해세관장, 서울세관 기업지원센터장 등 관세청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해, 폭넓은 업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윤성 제26대 안양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정윤성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세관장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출현 등 불안정한 상황 속에 세계경제 둔화 등 무역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근무지 용당세관의 2020년 성과관리 최우수세관 2021년 청렴성향상 우수기관 선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수행으로 국민과 기업에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신임 정윤성 세관장은 1988년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업무 전산화 초기멤버로 4년여 간 참여한 바 있다. 관세청 본청에서 징수, 환급, 품목분류 등 관세핵심업무를 주로 담당하였으며, 2019년 관세직렬 최초로 중앙관세분석소장에 임명되는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중앙부처 축구연합회 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는 등 공무원 부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13대 손영환 파주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손영환 세관장은 먼저, 첫 취임 소감으로 "설 연휴,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등에 대비하여 공직자의 선거철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내 수출입 기업 지원을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세관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고민하는 등, 우리 파주세관의 역할 강화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손영환 파주세관장은 1997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주호치민 영사,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안산세관장, 구미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은 10일 삼성전자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전용 마일리지 적립몰을 오픈한다. 대한항공 ‘삼성전자 적립몰’에서는 스카이패스 회원 누구나 TV, 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대표 전자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도 함께 적립받을 수 있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여행과 라이프' 메뉴 내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회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월 10일~31일까지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ID당 1회)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편 탑승이나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전통적인 마일리지 적립 방법 외에도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마일리지 적립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메뉴 내 ‘여행과 라이프’ 섹션에서는 국내외 40여개 제휴사에서의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타사 포인트 (OK캐쉬백, 엘포인트 등) 마일리지 전환은 물론 온라인 쇼핑, 보험가입 및 은행 환전 시에도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부설 KINA교육센터(센터장 김창영, 협회 이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2022년 인터넷신문 인턴기자 양성 교육’ 입학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예비 언론인의 언론사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인신협 회원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는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용원중 싱글리스트 대표, 조영훈 시사저널e 편집국장, 이준혁 뉴스핌 편집국장, 이윤찬 더스쿠프 편집장,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이덕인 더팩트 기자 등 현직 언론인과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 정희창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은령 SNU팩트체크 센터장, 여운규 언론중재위원회 홍보팀장, 최진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한남석님 ▲ 별세 : 2022년 01월 10일 ▲ 빈소 : 전주효자장례타운 301호(3층) ▲ 발인 : 2022년 01월 12일 13시 00분 ▲ 전화 : 063-228-44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용익 수원세관장이 10일 취임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에게 "수출입기업의 경영지원과 국민안전․건강과 직결된 불법 수출입 행위에 엄정히 대처하기 위해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발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여 기업의 통관애로 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업체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용익 세관장은 1988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부산세관 분석관, 인천공항우편세관 우편검사과장, 관세청 수출입물류팀장, 인천세관 항만통관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경남남부세관은 10일 김기동 제36대 경남남부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기동 세관장은 첫 취임 소감으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설 연휴,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등에 대비하여 공직자의 선거철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초대형LNG 선박 등 최대물량의 수주를 따낸 수출입기업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세행정을 지원할 것"을 강조하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세관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고민하고, 우리 경남남부세관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관세청 정보개발팀장, 특수통관과장,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국제우편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를 생략하고 감시상황실 등 직원 사무실의 현장점검으로 대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소매유통업계의 경기전망지수(RBSI)가 두 분기 연속으로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살아나던 소매경기가 다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96’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100이하면 그 반대다.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고강도 거리두기가 재개되면서 체감경기가 지난 분기에 이어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 온라인쇼핑(107), 백화점(102) ‘방긋‘...대형마트(88), 편의점(85), 슈퍼마켓(82) '울상'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107)이 2020년 4분기이래 6분기 연속으로 기준치(100)를 상회하며 기대감을 이어갔다. 대면채널에서는 백화점(102)만이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었고, 대형마트(88), 편의점(85), 슈퍼마켓(82)은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온라인쇼핑(107)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가장 높은 전망치를 보였다. 대한상의는 "코로나 장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전임 삼성전자 특허 담당 임원이 스마트폰 음성 인식 기술과 관련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걸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은 최근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삼성전자아메리카가 10건의 특허를 고의로 침해했다며 자신이 지난해 6월 설립한 특허법인 시너지IP를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소송의 공동 원고에는 논란이 된 특허의 소유권을 지닌 미국 델라웨어 소재 스테이턴 테키야 LLC도 이름을 올렸다. 시너지IP는 소송과 관련한 권한을 스테이턴 측에서 위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특허는 '올웨이즈온 헤드웨어 레코딩 시스템', '오디오 녹음용 장치' 등 10건으로 주로 무선 이어폰과 음성 인식 관련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등에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소송 규모가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 전 부사장은 엔지니어 출신 미국 특허변호사로, 1997년부터 삼성전자 특허 업무를 맡았다. 2010년 IP센터장에 선임됐으며 2019년 퇴임 전까지 전사의 IP업무를 이끌었다. 2011년 애
▲ 고인 : 박정자씨 ▲ 별세 : 2022년 1월 9일 오전 7시00분 ▲ 빈소 : 광주광역시 VIP 장례타운 301호 ▲ 발인 : 2022년 1월 11일 오전 9시00분 ▲ 전화 : 062-521-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기대 수명 증가 등으로 지난 10년간 손해보험사 상품에서 장기 보험의 비중이 늘고 자동차 보험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보험연구원 김세중 연구위원 등이 내놓은 '지난 10년간 손보사 상품구성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퇴직연금을 제외한 손해보험 상품 구성을 보면 장기보험 비중이 4.8% 포인트 늘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비중은 각각 3.8%포인트와 1.0% 포인트 감소했다. 장기보험에는 질병 및 상해·운전자·장기저축이, 일반보험에는 화재·해상·보증·특종보험 등이 포함된다. 장기보험은 2010년 손해보험 상품 비중의 60.1%를 차지했다가 2020년에는 64.9%로 늘었다. 자동차보험 비중은 2010년 26.5%에서 2020년 22.7%로, 일반보험 비중은 13.4%에서 12.4%로 소폭 줄었다. 김세중 연구위원은 "장기보험 비중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 질병 등 장기 보장성보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됐고 대규모 자체 설계사 조직이 없어도 판매 확대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손보사의 상품 비중은 보험 수요와 경쟁전략에 따라 변화하고 있어 향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성보험 수요 증가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태백시가 새해를 맞아 납세자 중심의 세정업무 실천을 위한 일환으로 시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리플릿은 납세자들의 지방세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납세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제작하여 △월별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 △개별주택가격 정보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 지방세 고민을 해결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환급방법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 등을 주요내용으로 수록했다. 태백시는 리플릿 활용도 제고를 위해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이야기 리플릿 제작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업무가 제대로 실천되길 기대하며 세금걱정을 줄일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하는 세정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경기도는 지난 1년간 검찰 지명을 통해 지방세 포탈, 체납처분 면탈 등 71건의 범칙사건을 조사해 이 중 개인 신축건축물 취득세 포탈과 명의대여 행위를 적발하고 11명을 고발 조치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주요 적발사례로 공동건축주인 A씨 등 3명은 도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을 신축하면서 건설회사 대표와 짜고 실제 도급금액보다 15억 원이나 낮은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 이들은 다운계약서를 이용해 취득세 등 36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았고, A씨 등 3명은 지방세 포탈죄, 건설회사 대표 등 2명은 방조죄로 고발 조치됐다. 건축주인 B씨는 공사 기간 연장에 따라 도급금액이 4억 원 증액된 도급계약서를 별도로 작성했는데도, 변경 전 계약서로 취득세를 과소 신고하는 등 지방세 1300만 원을 탈루했다. 건설업자 C씨는 취득세 등 4억5000만 원을 체납하자 개인 자산에 대한 강제집행을 우려했고, 본인 명의 사업장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아들의 명의로 사업자등록에 운영해 왔다. 도는 벌금상당액 납부 거부 의사를 밝힌 C씨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체납자였던 D씨는 부친 사망에 따라 법정 상속 지분을 포기하고 공동상속인들이 상속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BNK부산은행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월 6일까지 '호랑이 복! 받으세요'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정기예금(거치식예금)에 5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펀드, 적금, 카드 중 추가로 가입하면 하나의 경품을 더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7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영동전통시장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전통시장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도심 속 전통시장으로 1973년 개장하여, 2016년 시설현대화 사업을 거쳐 지난 49년간 지역주민들의 곁을 지켜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세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한다. 주요 기관 행사시 영동시장 물품의 적극 구매, 상가식당 이용 권장 등을 통해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이번 상호협력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세관은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