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함광진 행정사) 혁신과 전통, 두 세계의 조화는 중소기업 비즈니스의 성공 열쇠다. 우리는 종종 기업문화와 업무분장규정의 조화가 조직의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간과한다. IT 계열의 A사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 B사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이 두 요소가 기업의 성장 및 직원의 업무 효율성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살펴보자. 창의적 업무분장 전략 A사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을 중시하는 IT 회사다. 모든 팀 멤버가 다양한 프로젝트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갖고 있다. 이 회사의 업무분장규정은 프로젝트별로 팀을 구성하고, 팀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정하도록 유도한다. 개인의 전문성과 관심사를 반영하여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회사 대표는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조직 문화와 업무분장규정을 일치시켰다. 직원들은 높은 동기부여와 만족감을 느끼며, 자율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결과물을 창출해 낸다. 회사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업무분장규정이 마주한 도전 B사는 오랫동안 업계에서 활동해 온 전통적인 제약 회사다. 상위 직급에서 하위 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대량 공급한다. 11일 SK에너지는 전날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과 2027년까지 2만t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세이퍼시픽은 작년 11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에 SK에너지가 공급하는 SAF를 넣기 시작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SAF 사용 노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SK에너지는 지난 1월 유럽에 SAF를 수출한 지 2개월여만에 홍콩 최대 민항사와 안정적인 SAF 공급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국내 정유사 수출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거점 시장이다.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은 지난해 전 세계 여행객 수 5위를 기록한 아태 지역 주요 환승 허브로, SK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지역 SAF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9월 연산 10만t 수준의 저탄소 제품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고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으로 SAF 상업 생산에 착수했다. 코프로세싱은 기존 석유제품 생산 공정 라인에 별도의 바이오 원료 공급 배관을 연결해 SA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의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 이어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 회장이 해온 대단한 활동에 대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CJ ENM 투니버스가 새 출발의 계절 3월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담은 봄 시즌 ID 공개와 봄봄봄 특집 편성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10일 CJ ENM 투니버스에 따르면 이번 봄 시즌 ID는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것으로 오늘(10일) 공개한 시즌 ID에는 하늘에서 꽃송이를 타고 꽃동산으로 내려오는 아이들과 강아지의 모습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인기작품의 주인공들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들이 꽃동산에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책가방을 메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모습 속에서 신학기에 대한 아이들의 설렘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며 김잼 작가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봄 시즌 ID 공개와 함께 ‘봄봄봄 특집 편성’과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도 진행된다. ‘봄봄봄 특집 편성’은 오는 16일(일)과 23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영되며, 흔한남매, 짱구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시리즈들 가운데, 봄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꾸며졌다.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 역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는 ‘너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1%, 수량 기준 18.4%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하며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측은 “작년 출시한 최상위 ‘HW-Q990D’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 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곳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AI 기반의 음질과 서라운드 효과 및 다양한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사운드바 제품은 글로벌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D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해 “올해 구매 가능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의 IT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은 9일 삼성전자 등 관계사 16곳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지원자는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된다. 상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후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70여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채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해 왔다. 글로벌 침체 장기화로 국내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랜드그룹은 9일 조직을 이끌 핵심 리더를 기존 채용 방식이었던 서류·면접·PT(프레젠테이션) 없이 선발하는 '3무(無) 공개모집'을 전격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부문장)와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책임자(브랜드장)이다.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는 글로벌 상품 소싱과 공급망 혁신을 책임지는 유통 부문 핵심 리더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적의 가격과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빈다. 이 자리는 개인뿐만 아니라 4명 이하의 팀 단위로도 지원할 수 있다.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책임지는 프랑스의 건강한 식문화를 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FRANGERIE)를 총괄한다. 신제품 기획부터 고객 경험 설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은 기존 절차 요건을 타파하고, 실력 중심의 핵심 리더를 선발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직책과 직무에 확대 적용하고, 채용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 활동 뿐만 아니라 잡곡 200kg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7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이하 ‘밥퍼’)를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결식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산업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과 본사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사내 봉사단) ‘2050프렌즈’ 등 한전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한전산업 임직원들은 밥퍼 측 직원들과 함께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으며, 배식 이후에는 직접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도맡아 마무리했다. 또한 한전산업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잡곡 200kg을 밥퍼에 기부했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신태환 한전산업 경영지원본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법원이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결의 중 집중투표제 도입만 효력을 유지하고 이외의 안건 결의는 모두 효력을 정지했다. 앞서 지난 1월 31일 영풍‧MBK파트너스는 같은달 23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바 있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MBK파트너스가 제기한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 결정에 따라 지난 1월 임시주총에서 가결된 안건 중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1호)을 제외한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1-2호) ▲발행주식 액면분할 및 액면분할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4호)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6호)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7호)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8호)은 전부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지난 1월 23일 고려아연은 임시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19명 상한 안건과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7명의 이사 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킨 바 있다. 당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은 영풍‧MBK파트너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차별화된 기능성을 앞세워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건강기능식품(K-헬스)업계가 글로벌 건기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됨에 따라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혁신적인 원료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건강기능식품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이 세계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것. 실제 한국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20년 5억8101만 달러(약 8547억 원)에서 2021년 7억2270만 달러(약 1조631억 원), 2022년 7억3043만 달러(약 1조745억 원), 2023년 8억4728만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 개별인정형 원료,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도 높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기능성이 입증된 원료 사용이다. 기존의 일반 원료와 달리, 개별인정형 원료는 이하 식약처로부터 특정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