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연간 수백조원을 투자하는 거대 기술기업들은 관련 광고·홍보 비용도 조 단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생성 AI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지난해 미국 내 디지털 광고에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 지난 2024년과 견줘 126% 증가한 수치라고 미 경제방송 CNBC가 데이터 분석기업 센서타워를 인용해 보도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난달 AI 제품 디지털 광고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95% 급증했고, 오픈AI도 지난해 디지털 광고 지출을 한 해 전보다 10배 이상 늘렸다. 이와 같은 디지털 광고 경쟁은 주로 유튜브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무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영향력자)들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AI 모델의 사용 방법을 알려주거나, 특이하거나 재미있는 활용 방식을 올리는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벌인다. 익명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은 이와 같은 파트너십을 수개월 단위로 맺으면서 이들에게 40만∼60만 달러(약 6억∼9억원)씩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J 엑스타인 크리에이터매치 최고경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정부가 올해 말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초청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러시아와 브라질이 철회를 촉구했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양국이 이날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제라우두 아우키밍 브라질 부통령의 8차 양국 협력위원회 회의 후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EFE 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을 주축으로 한 신흥 경제국 연합체) 회원국이기도 한 이들은 "G20은 집단 지배 원칙이 엄격히 준수돼야 한다"며 미국이 일방적으로 남아공을 배제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남아공의 토지 무상수용 정책과 백인 차별 논란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불참했으며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남아공을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아공은 미국이 의장국인 올해에는 G20 활동을 하지 않고 의장국이 영국으로 바뀌는 내년에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 2일 성명에서 "남아공은 완전한 자격을 갖춘 G20 상임 회원국"이라며 "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을 엮어 음모론을 퍼뜨리려던 러시아 측 정보 공작이 프랑스 당국에 적발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AFP 통신 보도를 인용, 로에티시아라는 여성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 마크롱 대통령이 "파리에 있는 제프리 엡스타인의 저택에 자주 초대받았다"고 주장하며 '프랑스 수아르'라는 매체의 가짜 기사를 근거로 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엑스를 통해 이 기사가 자사 명의를 도용한 조작이라며 즉각 부인했는데, 정부 소식통은 통신에 "로에티시아 계정은 러시아 네트워크 '스톰-1516' 정보 작전의 오랜 핵심 유포처"라고 설명했다고 연합은 덧붙였다. 스톰-1516은 프랑스의 디지털 외세개입 감시기구인 비지눔(VIGINUM)이 2023년 말부터 추적해 온 네트워크다. 지난해 3월 초까지 프랑스 등 서방 국가들을 대상으로 최소 77건의 정보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정보 공작도 그간 비지눔이 추적해 온 방식과 유사했다. 로에티시아가 특정 콘텐츠를 올리면 의심스러운 다수의 계정이 이를 동시다발적으로 재유포하는 식이다. 정부 소식통은 이들 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지난해 말 음란 콘텐츠가 대거 노출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콰이서우(快手)에 대해 중국 당국이 벌금 1억1천910만 위안(252억원)을 부과했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베이징시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이날 조사 결과 콰이서우 측이 사용자가 배포한 불법 정보에 대해 즉시 삭제, 확산 방지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또 콰이서우 측이 인터넷 보안·보호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시스템상 허점 등 보안 위험에 즉시 조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콰이서우에 경고 조치를 하는 한편, 기한 내에 잘못을 바로잡고 법에 따라 문제가 된 계정과 책임자를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콰이서우 측은 당국 조치를 "성실히 받아들이고 단호히 고치겠다"면서 "회사의 기술 관리상 원인 때문에 응급 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고 플랫폼에 음란하고 저속한 콘텐츠가 많이 올라왔다. 깊이 자책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콰이서우의 실시간 방송 채널 여러 곳에 대량의 음란·폭력 콘텐츠가 올라왔고 업체 측은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블룸버그는 비교적 적은 벌금 액수와 당국 발표 직후 나온 콰이서우 측의 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의 향후 3년을 이끌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는 자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사상 첫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재투표까지 가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6일 오후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치러진 제8대 협회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 김현봉 후보가 총 95표 중 55표를 득표하며 40표를 얻은 서정준 후보를 제치고 최종 당선 영예를 안았다. 앞서 1차 투표에서는 개표 결과, 총 유효투표 96표 중 1표가 무효표로 진행됐다. 기호 2번 김현봉 후보(동광상사)는 4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당선 확정 기준인 과반수(48표)를 넘기지 못했다. 이어 기호 1번 서정준 후보(배성주류)가 33표를 득표하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기호 3번 이윤표 후보(대한주류)는 17표를 얻는 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김현봉 신임 협회장은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이사와 임원 18년, 오산·화성지역 지회장을 17년간 역임하는 등 종합주류도매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현봉 신임 협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한 참 후에야 인사말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며 수익성 중심 경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 경기 둔화 속에서 외형 성장보다 내실 강화에 방점을 찍은 전략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모습이다. DL이앤씨는 6일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7조4024억원과 영업이익 38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 특히 영업이익률 상승은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체질 변화 신호로 읽힌다. 건설업황 둔화와 원가 부담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무리한 수주 경쟁 대신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찍은 점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매출 감소에도 이익이 개선된 구조는 최근 건설사들이 외형 경쟁보다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이 이어지는 환경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건설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는 수익성이 담보된 사업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저마진 프로젝트 비중을 줄이고 공정 및 원가 관리를 강화한 점이 수익성 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박지원 회장이 강남역 인근 빌딩 소유권 분쟁으로 다시 피소됐다. 6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금융범죄수사대는 박 회장 등에 대한 업무상 배임 등 혐의 고소 건을 지난해 말 배당받아 수사하고 있다. 고소인은 해당 빌딩의 시행사 측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행사 측은 빌딩 시공사였던 두산에너빌리티 측이 협의 없이 채무를 대위변제한 뒤 해당 건물의 소유권을 부당하게 가져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행사 측에서 그간 4차례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으며, 형사고소 또한 2차례 불기소로 마무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고소에 새로운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부 건조증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수분과 보습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필수 요소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질 경우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져 수분 손실이 가속화되고, 트러블과 각종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건조해진 피부는 보습력이 있는 일반의약품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노드라나액은 건조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성분인 헤파리노이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알란토인 3중 복합 처방의 트리플 작용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첨가제로 5중 보습 성분인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쉐어버터, 스쿠알란, 천연병풀향을 첨가했다. 제품은 피부 흡수가 빠른 세럼 제형으로, 건조한 얼굴과 몸 부위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처나 자극 부위를 제외하고 아침, 저녁 세안 및 기초 케어 후 1일 1회 이상 적당량을 건조한 부위에 도포하면 된다. 피부 건조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드라나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노드라나액은 동아제약 피부연구소의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3중 복합성분을 함유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보험계약의 입찰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해보험사들과 보험대리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1부(박재우 정문경 박영주 고법판사)는 6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법인이 기소된 삼성화재해상보험·한화손해보험·메리츠화재해상보험 손해보험사 및 함께 기소된 보험대리점 공기업인스컨설팅과 소속 직원도 무죄를 선고했다. 공기업인스컨설팅 대표 박모씨와 메리스화재 직원 김모씨의 사문서위조 등 혐의에 대해서는 1심과 동일하게 각각 벌금 300만원, 1천만원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원심은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증거들만으로는 범죄를 증명하기 어렵다고 봤다"며 "이 법원에서도 새로운 증인 및 자료가 없기에 원심 판단을 달리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와 한화손보는 2017년 12월께 LH 임대주택에 들어갈 재산종합보험 입찰에서 담합으로 A보험사가 낙찰받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듬해 2월에는 메리츠화재까지 더해 세 보험사가 LH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서 보험료를 나눠 갖는 조건으로 A 보험사를 밀어준 것으로 조사됐다. 공기업인스컨설팅은 A사의 보험대리점으로 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설 연휴 영향으로 공급이 줄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전국에서는 2개 단지 총 34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2월 9~15일)에는 인천 남동구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 등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 주요 청약 단지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 상인천초교주변 재개발사업을 통해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 총 256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49·59㎡ 7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가천대길병원, 인천시청 등 생활 인프라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상인천초와 인제고, 인천예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2구역 재건축을 통해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의 새로운 리더로 기호 2번 김현봉 후보(동광상사 대표)가 선출됐다. 6일 오후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치러진 제8대 협회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 김현봉 후보는 총 95표 중 55표를 얻어 40표를 획득한 서정준 후보를 제치고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과반에 단 3표가 모자란 45표로 1위를 기록했던 김 후보는, 2위 서정준 후보와의 결선 투표에서 부동층과 탈락 후보의 표심을 흡수하며 과반을 훌쩍 넘는 지지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김현봉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엄청나게 떨렸다”며 벅찬 소회를 전한 뒤,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경기남부협회의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해주신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실천하는 협회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보내주신 신뢰를 가슴에 새기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치열하게 경쟁했던 서정준, 이윤표 후보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물가를 왜곡하는 기업들의 가격 담합에 관여한 사주·임원 등 개인을 상대로 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검찰의 집중수사로 생필품 분야와 한전 입찰에서 대규모 담합이 적발됐다”며 “밀가루 시장에서만 5년간 6조원대, 설탕 시장에서 4년간 3조원대, 한전 입찰에서 6000억원대 담합이 벌어져 일부 가격이 최대 66%나 올랐고 그 부담은 국민들에게 전가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더 심각한 것은 이들이 과거에도 동종 담합으로 여러 차례 적발된 전력이 있음에도 같은 짓을 반복해 왔다”면서 “범법자들이 국민과 법질서를 우습게 여기고 ‘걸려도 남는 장사’로 여겨왔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정성호 장관은 기업간 담합에 관여된 임직원·배후자 등 개인을 대상으로 형사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가를 왜곡하고 국민 삶을 두고 장난을 치는 조직적 담합을 근절하려면 미국처럼 담합을 계획하고 실행한 임직원과 배후자 등 ‘개인’에 대한 형사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법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제8대 협회장 선거가 1차 투표에서 당선자를 확정 짓지 못하고 결선 투표에 돌입했다. 6일 오후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1차 투표 개표 결과, 총 유효투표 96표 중 1표가 무효표로 진행됐다. 기호 2번 김현봉 후보(동광상사)는 4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당선 확정 기준인 과반수(48표)를 넘기지 못했다. 이어 기호 1번 서정준 후보(배성주류)가 33표를 득표하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기호 3번 이윤표 후보(대한주류)는 17표를 얻는 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 ‘물류·수익·변화’…3인 3색 생존 전략 투표에 앞서 진행된 정견 발표에서 세 후보는 위기에 처한 주류 도매업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놓으며 회원사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기호 1번 서정준 후보(배성주류)는 ‘물류 혁명’을 전면에 내세웠다. 서 후보는 “비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통합해 앉아서 새는 돈을 순이익으로 바꾸겠다”며 공동 배송 및 하차장 도입을 위한 물류 TF팀 신설을 약속했다. 또한 40년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한 ‘강철 같은 단일 대오’ 형성을 강조했다. 기호 2번 김현봉 후보(동광상사)는 ‘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윤희성)가 6일 오전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제8대 협회장 선거’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성과 공유와 함께 새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104개 회원사 중 96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중부지방국세청 김광대 부가가치세과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회는 2025년도 결산 보고를 통해 수입 목표 대비 99.4%를 달성하고, 예산의 83.5%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 상태를 확인받았다. 2026년도 예산은 어려운 경영 환경을 고려해 전년 대비 6.8% 감액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회원사 회비 부담을 약 3%가량 경감하기로 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무국 내 ‘시장 트렌드 연구 인력’을 충원하는 등 조직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 윤희성 회장 “3년 임기, 업계 실익 증진에 주력” 이날 퇴임 소회를 밝힌 윤희성 회장은 지난 3년간의 핵심 성과로 ▲무알코올 주류 판매 면허 규정 개정 ▲내구소비세 0.5%에서 1%로 상향(업계 전체 약 160억 원 수익 증대) ▲통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가조작 세력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한 경제지 일부 기자들이 ‘선행매매’를 통해 부당 이득을 챙기 혐의와 관련해 정부 당국으로부터 수사를 받는 기사를 올리며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5일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한 경제 매체 본사에 다수의 조사원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보다 앞선 작년 11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특사경)은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선행매매로 9년간 111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기자 및 증권사 출신 전업투자자 등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또한 금감원 특사경은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15인을 특정해 언론사 포함 총 50여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치기도 했다. 선행매매는 금융시장에서 대표적 불공정거래 행위로 특정 종목에 대규모 매수 주문이 들어오거나 대중에게 매수 추천이 나갈 것을 사전에 알고 이보다 먼저 해당 주식을 사두는 행위다. 주로 증권사 직원, 펀드매니저, 주식 전문가(유튜버, 리딩방 운영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