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AI 기술을 활용해 위조상품 탐지 및 차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고페어(대표 김종면)가 오는 9월 4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지식재산센터 장영실홀에서 'AI 시대의 브랜드 보호 전략'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증하는 생성형 AI 기반의 위조상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패션·뷰티 업계는 이미지 무단 도용과 브랜드 가치 훼손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고페어는 "AI 기술 발달로 정교한 위조상품 이미지가 손쉽게 제작되고 있다"며, "기존 대응 전략에 더해 최신 AI 이슈와 실질적 대응 방안을 공유해 업계 실무진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위조상품 유형별 대응 전략 ▲이미지 무단 사용 및 리셀러 대응 방법 ▲AI 생성 이미지 활용 및 대응 방안 ▲주요 온라인 마켓 신고 절차 ▲최신 상표권 분쟁 이슈 등 5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연사로는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와 이철주 특허법인 카이 파트너 변리사가 참여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3일(수) 자정까지 위고페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가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18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7, 22, 28, 29, 3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16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23억8천87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각 6천4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03명으로 16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3천79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6만6천27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대한민국의 AI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 인신협은 지난 8일 한국인공지능협회 및 AI 데이터 전문 기업 비큐AI와 함께 ‘소버린 AI 구현을 위한 뉴스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 발전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공급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강국 실현’에 발맞춰, 언론계가 생산하는 방대한 양의 뉴스 데이터를 AI 산업계에 공급하는 견고한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산업에 적합한 고품질 뉴스데이터의 수집·가공·정제·공급 체계 구축 ▲언론계와 산업계 간 데이터 유통 및 기술 지원 매칭 ▲뉴스콘텐츠의 적법한 활용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인신협은 회원사가 생산하는 양질의 뉴스데이터를 AI 학습 및 서비스에 제공하여 국내 AI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회원사는 주요 뉴스데이터 공급원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큐AI는 자체 플랫폼 ‘RDPLINE(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8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6, 23, 25, 31, 3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이다. 9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9억1천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5명으로 각 5천2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15명으로 15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5천55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7만6천71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내 뉴미디어 '위키트리'가 AI 기술을 전면 도입하며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위키트리는 5일 AI를 단순히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삼아 콘텐츠 생산성과 독자 만족도를 동시에 잡았다고 밝혔다. 위키트리가 선보인 가장 대표적인 혁신 사례는 국내 언론사 최초의 대화형 뉴스 서비스 '뉴스챗'이다. AI 기업 파노믹스와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 서비스는 독자들이 기사를 읽다가 궁금한 점을 채팅창에 질문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AI 아나운서가 뉴스 내용을 알기 쉽게 브리핑해주는 기능까지 더해 독자들은 단순히 정보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 AI와 상호작용하며 뉴스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게 됐다. 이러한 상호작용 방식은 독자들의 뉴스 몰입도를 크게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검색 중심 콘텐츠 탐색이 대화 중심의 흐름으로 전환되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위키트리는 뉴스챗 외에도 다양한 AI 시스템을 도입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AI 기사 생성 플랫폼 'SWEN'과 AI 기반 소셜 콘텐츠 매니저 'SocialBot'이 그 핵심이다. 이 시스템들을 통해 기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팝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는 음원 저작권 시장과 AI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대한민국 국제저작권법학회(ALAI Korea)가 'AI 시대의 음원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서울경제진흥원 2층 SBA홀에서 진행되며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한다. 세미나에서는 ▲방송사의 커버 음반 발행과 음반제작자의 권리 ▲AI 시대의 음원 저작권 침해 유형과 법적 대응 방안 ▲저작권 침해 범죄 양형기준 상향 관련 쟁점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ALAI Korea 김경숙 회장은 "AI 시대에 창작자 권리가 온전히 보호될 수 있도록 법제 정비와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원 기관 관계자들 역시 K-뮤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창작자와 제작자, 실연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의 참가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역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ALAI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조세금융신문=구기동 신구대 교수) 1990년대 이후 전 세계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 운영과 업무 처리 방식으로 전환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극복하는 분산 업무 환경이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사용된 전통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따랐다. 데이터(Data) + 알고리즘(Algorithms) = 결과(Results) 하지만 알고리즘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사고 방식에 가까운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컴퓨터에 학습시키는 인공지능(AI)이 등장했다. 기존에는 사람이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이용해 결과를 도출했지만, 이제는 컴퓨터가 스스로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자율적으로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는 인간의 두뇌처럼 계층 구조를 이루며 상호 연결된 노드(뉴런)로 구성된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s)을 통해 구현된다. 입력 데이터를 처리한 후,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여러 은닉층의 학습을 반복하며 점차 정확도를 높여 결과를 생성하게 된다. 다층 알고리즘 기반 인공신경망의 발전 최초의 인공신경망 모델은 1958년 Frank Rosenblatt가 제시한 퍼셉트론(Perceptron)으로, 단일 뉴런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어반브레이크(대표 장원철)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I 아티스트 어워드(AIAA)'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적 도구가 아닌 예술 창작의 매체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We believe in the power of human creativity'라는 슬로건 아래, AIAA는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창작자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실험에 중점을 뒀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백 편의 작품 가운데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파이널리스트 9편이 선정됐으며, 이 작품들은 AI 건축 알고리즘으로 설계된 미디어 아치에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현장과 AIAA 공식 온라인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수 있다. 수상작은 8월 9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어반브레이크는 오는 8일을 'AI 아티스트 데이'로 지정하고, 'K-POP 데몬헌터스 사례로 본 K-컬처와 AI의 미래'와 'AIAA 파이널리스트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AI와 K-컬처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할 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26년도 최저임금이 1만 320원으로 최종 책정됐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은 5일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0원, 2.9% 인상된 시급 1만 32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환산액 기준으로 215만 6880원으로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용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12차례 전원회의를 거친 결과 지난달 10일 2026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후 같은달 18일부터 28까지 운영된 이의제기 기간동안 제기된 이의는 없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근로자위원 중 민주노총 위원 4명이 불참한 가운데 근로자, 사용사, 공익위원 23명의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를 통한 최저임금 결정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이번 인상은 IMF 외환위기 당시인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이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상황을 감안해 노·사·공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훈 장관은 “결정된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도록 지도감독과 정책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
(조세금융신문=강성후 Soul트라우마최면심리치유센터 원장) ◇ 평생 불면에 시달린 여성...‘7시간 푹자요’ 지난달 하순, 전라도 사주관상가 A씨(여, 60)가 필자에게 "요즘은 매일 7시간씩 도중에 깨지도 않고 푹 자고 있어요, 평생 소원을 이뤘어요, 살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최면이 참 대단합니다"고 연락해 왔다. A씨는 평생 하루에 8∼10시간 잠을 잤다고 한다. 하지만 2∼3시간 마다 깨어나서 뒤척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 머리는 멍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일상 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심지어 평생 소원이 ‘푹 자보는 것’이라고 했다. A씨는 병원 처방에 의한 수면제도 먹어 봤지만 처음 며칠은 효과가 있었지만 기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나 수면제를 먹지 않는다고 했다. 필자가 A씨를 상담한 결과 마음 속 깊은 상처, 트라우마 과잉 작동에 의해 불면에 시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필자는 A씨를 울트라 뎁스기법으로 심층 최면상태로 유도하고 최면을 진행한 결과 정말 다양하고 고통스러운 트라우마들이 켜켜이 쌓여 있었다. 우선 전생 퇴행 결과, A씨가 스위스 어느 시골의 나무집을 열고 들어갔더니 하얀 빛 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