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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키트리, AI 전면 도입 생존 넘어 '골든타임' 잡아

'뉴스챗' 외에도 다양한 AI 시스템 도입...콘텐츠 제작 효율성 이끌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내 뉴미디어 '위키트리'가 AI 기술을 전면 도입하며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위키트리는 5일 AI를 단순히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삼아 콘텐츠 생산성과 독자 만족도를 동시에 잡았다고 밝혔다. 

 

 

위키트리가 선보인 가장 대표적인 혁신 사례는 국내 언론사 최초의 대화형 뉴스 서비스 '뉴스챗'이다.

 

AI 기업 파노믹스와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 서비스는 독자들이 기사를 읽다가 궁금한 점을 채팅창에 질문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AI 아나운서가 뉴스 내용을 알기 쉽게 브리핑해주는 기능까지 더해 독자들은 단순히 정보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 AI와 상호작용하며 뉴스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게 됐다.

 

이러한 상호작용 방식은 독자들의 뉴스 몰입도를 크게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검색 중심 콘텐츠 탐색이 대화 중심의 흐름으로 전환되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위키트리는 뉴스챗 외에도 다양한 AI 시스템을 도입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AI 기사 생성 플랫폼 'SWEN'과 AI 기반 소셜 콘텐츠 매니저 'SocialBot'이 그 핵심이다.

 

이 시스템들을 통해 기사 생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콘텐츠의 깊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러한 AI 기술 도입은 위키트리의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이끌어냈다. 페이지뷰와 사용자 체류시간, 콘텐츠 생산량 등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며 AI가 미디어 혁신의 핵심 동력임을 입증했다.

 

위키트리 관계자는 "AI 기술 도입을 통해 기사 생산 속도와 콘텐츠의 깊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키트리는 이 같은 성공을 기반으로 최근 사옥 이전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AI 미디어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이 콘텐츠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맞춤형 광고와 사용자 분석을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로 이어지면서, AI는 이제 미디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의하는 본질적 변화의 도구가 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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