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의약전문 인터넷언론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은 지난 1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룸에서 ‘2024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광고, PR 부문에 총 66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올해 광고부문 대상은 유한양행의 ‘라라올라’가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TV·CF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익수제약 ‘익수공진단’이, 우수상은 한독 '케토톱', 종근당 '브레이닝캡슐', 레킷코리아 '개비스콘', 대원제약 ‘콜대원키즈’에게 돌아갔다.
인터넷·SNS 부문 최우수상은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쿨파프’가, 우수상은 동국제약 ‘센시아’, 경남제약 ‘피엠시리즈’가 수상했다. 인쇄 및 라디오 부문에서는 동성제약 ‘록소앤겔’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PR부문 대상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암젠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 '블루위시 캠페인'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PR부문 사회공헌·질환홍보캠페인에서는 한국노바티스의 ‘Shine a Light on HS(화농성한선염)’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사노피 ‘헬핑핸즈’가 선정됐다.
기업홍보 및 제품홍보부문은 HK이노엔의 기업홍보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JW중외제약 ‘JW R&D Insight’, 신신제약 ‘숏폼’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인터넷언론 데일리팜의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데일리팜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기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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