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용식)은 ‘제59회 납세자의 날(4일)’을 맞이해 임시청사 교육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용식 부산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성실납세 의무를 수행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세정협조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모범납세자인 ㈜화신볼트산업(대표이사 정순원)에게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세정협조자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 한민규 사원, 한국경제신문 이정선 기자, 유일고무㈜ 김현순 선임 매니저, ㈜디더블유엘 글로벌 최진용 팀장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부산세관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22명도 함께 시상했다. 김용식 부산세관장은 “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성숙한 납세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태진 관세사·경영학 박사) 미국 워싱턴발 매서운 바람으로 2025년이 힘겹게 시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관세 협박’이 세계 경제를 다시 흔들고 있다. 트럼프 1기(2017~2021년) 때도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워 중국, 유럽연합(EU), 한국 등 주요 무역국을 상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한 바 있지만, 다시금 시작된 트럼프 시대는 더욱 거세진 무역장벽과 예측 불가능한 통상 환경을 예고하고 있다. 마치 ‘오리무중(五里霧中)’ 속을 헤쳐나가는 듯,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2기, 주요 대외 관세 이슈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무역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유럽연합(EU)을 다음 표적으로 지목하며 “조만간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공언,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이라는 새로운 기관 설립을 통해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지난 4일 제 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성실납세로 국가재정확보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주신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는 ㈜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이사와 ㈜한국에바라정밀기계 박신영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미야지마 요시히로(Miyajima Yoshihiro) 대표이사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심사과 김영필 주무관이 기획재정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공무원 3명도 함께 수상했다. 민희 평택직할세관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해주신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관은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세정협조자에 대해서는 평택직할세관 1층 로비와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세정협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은평세무서(세무서장 임형태)는 5일 오전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훈포장 전수식을 열고 지역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는 1일 명예서장으로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이기영 믿음세무 대표가 일일 민원봉사실장으로 나섰다. 이날 식순은 모범납세자 표창, 유공공무원 표창, 30년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행사가 끝난 뒤 임형태 은평세무서장과 모범납세자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돼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임형태 은평세무서장은 "적극적인 세정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세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애로사항에 대해 항상 귀기울이는 은평세무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이 5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납세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국현 인천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 ㈜데이타테크 김남식 대표 외 12명과 세정협조자 ㈜신세계야구단 김재섭 대표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모범적인 납세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수상자들에게 진정성 어린 예우로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케.이.티. 인터내쇼날 김종민 대표는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애쓰시는 인천지방국세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경영에 정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실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수상자를 대표하여 소감을 밝혔다. 김국현 인천국세청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세청 내 모범납세자 수상자는 137명,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세정협조자 수상자는 27명이다. 인천국세청 측은 납세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하여 성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운)이 5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를 초청해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이동운 부산국세청장은 수상자 18명에 대해 한 사람씩 표창장을 전수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와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부산국세청 관내 19개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식,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의 세정업무 체험행사, 방문객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청사 현관에는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여 수상자를 축하하고, 모범납세(부산청 184명) 수상자에게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보내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이 5일 오전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와 가족과 더불어 대전국세청 간부 및 직원 250여명도 함께 했다.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 대표로 참석한 18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 편리하고, 공정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국세청 및 산하 17개 세무서에서는 모범납세자 94명과 세정협조자 18명이 납세자의 날 표창을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 산하 세무서인 고양세무서(서장 정상수)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33개 일선 세무관서 가운데 기관표창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고양세무서는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한 조직성과를 통해 세수실적을 증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납세자권익 강화와 관련된 제도를 운영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국세청 신뢰도 제고를 비롯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고양세무서는 지난해 관서별 연간 조직 BSC 성과평과 결과 1군 61개 세무서 가운데 2위를 달성했다. 체계적인 체납징수 업무를 통한 안정적인 세수확보에도 기여하는 한편, 납세자별 징수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집중관리 시간을 운영해 현금정리 비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적극적인 ‘현장기동반’ 수색 활동과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체납정리 업무에도 만전을 기했다.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처리 및 현장 방문 모니터링 업무와 더불어 영세납세자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기간을 준수하고 납세자보호위원회 평균 처리일수 단축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조사관련 권익강화에도 힘썼다. 근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은평세무서가 5일 오전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훈포장 전수식을 열고 지역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임형태 은평세무서장은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아울러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국가 재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은평세무서 내 모든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금은 국가와 국민의 삶을 집행하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세자의 날은 세금의 의무만이 아니라 국가 발전의 주역인 납세자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고 성실납세의 가치를 공유하는 날”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모범을 보여주신 여러분들이야말로 국가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임형태 은평세무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은 단순한 세금 징수가 아닌 모범납세자를 보다 더 우대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편의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듣는 세정, 성실납세를 뒷받침하는 내실 있고 합리적인 세정, 조세 정의를 묵묵히 구현해 나가는 공정한 세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신고 서비스에 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10일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를 마친 기업 근로자에 한해 18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법정 지급기한인 4월 10일보다 약 3주가량 앞당긴 것이다. 신고기한을 넘겨서 신고한 경우 31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한다. 근로자별 환급금액은 회사에서 발급한 원천징수영수증이나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서 조회되는 지급명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2025년 2월분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세액과 정산하거나 기업의 자금으로 미리 지급하는 경우 근로자가 실제 환급받는 날은 개별 기업의 자금 집행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기업이 근로소득세를 체납하여 환급액이 전액 충당되거나,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또는 지급명세서가 제출되지 않아 환급 신청이 적정한지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환급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기업이 근로자에게 연말정산 결과 발생한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근로자는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할 수 있다. 부도・폐업・임금체불 기업 근로자의 경우 24일까지 직접 국세청 홈택스나 관할 세무서에 서면 신청 시 검토에 따라 31일까지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매월 근로소득세를 납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