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오는 6월 25일부터 국적에 관계 없이, 재외동포의 가족에게도 보건용 마스크 해외발송이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제우편을 통해 해외 거주 가족용 마스크를 보낼 수 있는 대상은 발송인의 가족중 한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에 한해 가능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해외 입양인을 포함해서 외국 국적을 가진 재외동포 및 결혼이민자의 부모·자녀에 대해서도 발송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 거주 가족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발송하기 원하는 국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된 것에서 비롯됐다. 최근 공적마스크 구매수량 확대 및 수출 확대 등 국내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되는 추세임을 고려하여 이뤄진 것이다. 해외로 마스크를 보내려면 발송인과 수취인 간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발송인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우체국 접수창구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준비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이 있다. 해외 거주 한인 입양인의 경우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발급하는 ‘입양인 친가족관계 확인서’로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하다. 증빙서류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표시된 것에 한한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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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실시된 24일 오후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이 서울 서초 더바인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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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배우 이서진 씨와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국세청 홍보대사에 24일 위촉됐다. 둘은 지난 3월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위촉식을 통해 “두 분이 바쁜 중에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덕분에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래와 연기, 예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두 분이 성실납세 홍보에 힘써 주시면 자라나는 청소년의 세금에 대한 인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진 홍보대사는 “저에게 주어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저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홍보대사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국세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납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바로잡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성실납부를 위해 2020년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실시된 24일 오전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이 서울 서초 더바인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2019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정책소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국정과제 및 주요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소통에 활발한 기관에 포상을 해왔다. 지난해 국세청은 김현준 국세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각종 세정지원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발로 뛰는 대국민 소통 활동에 나섰다. 유튜브 등 온라인 대외홍보를 통해 알기 쉽게 국세행정 내용을 전달하고, 그 성과를 체감하는 등 ‘대국민 소통 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세청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 기탁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선뜻 기부해줘서 감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세청 측은 ‘대국민 소통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서초 더바인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임승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후보와 임승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신임 대표에 양승열 품질관리실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삼정KPMG가 이날 이사회에서 양 신임 대표 등 24명에 대한 2020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정식 발령 일자는 7월 1일이다. 양승열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KPMG에 입사했다. 감사부문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과 COO 등 주요 요직을 맡았으며, 현재는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을 이끌고 있다. 이밖에 부대표 승진에 권영민, 박상원, 염승훈, 윤창규, 이호준, 장영내, 최재범, 한상일, 황재남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무 승진에는 고정우, 김동훈, 김정환, 김효진, 노상호, 문철호, 민성진, 민홍길, 박정수, 박주흥, 백승목, 어경석, 윤권현, 장현민 등 14명이 결정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법인은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품질 제고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 영역에서 최고의 품질과 선제적인 위험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통해 급격히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실시된 24일 오전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서울 서초 더바인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