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J트러스트 그룹은 3월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현 JT캐피탈 차동구 부사장을 JT캐피탈(https://www.jt-capital.co.kr) 신임 대표이사사진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차동구 대표이사는 30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준법 경영을 통한 경영 투명성 제고, 건전한 자산 운용을 통해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금융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 신용 금융과 함께 오토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동구 신임 대표이사는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MBA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신한은행 입행 후 신한은행 대전·충청본부장과 대구·경북 본부장을 거쳐 저축은행 및 자산관리 회사의 임원 등을 역임했다. JT캐피탈에는 지난해 3월, 부사장 취임 후 1년 만에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JT캐피탈은 차동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서민금융 대표 금융회사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한편, JT캐피탈은 2015년 3월 J트러스트그룹이 SC캐피탈을 인수해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으며, 전국 14개 지점을 통해 개인신용대출을 포함한 오토금융, 사업자를 위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최근 카드업계 전반의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 책임경영을 통한 전사적 위기대응 및 극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28일 단행했다.하나카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본부, 42팀, 1TFT에서 5본부, 29팀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세부적인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본부는 “영업본부”와 “고객관리본부”를 “채널영업본부”로 통합해 6본부에서 5본부로 축소했고, 팀은 영업 및 마케팅 관련 팀을 23팀에서 15팀으로, 지원관련 팀은 19팀에서 14개팀으로 각 각 축소했다.하나카드 관계자는 조직개편 배경에 대해 본부간 분산된 업무 및 팀 별 유사업무통합으로 탄력적 인력운영과 주요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가능해져,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고, 향후 중상위권 카드사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모든 것을 손님의 관점에서변화시키고, 손님이 변화된 하나카드를 실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28일 하나카드 본사에서 스타트업(Start-up) 기업인 ‘㈜다모여컴퍼니’, ‘㈜라이클’, ‘㈜비유에스크리에이티브’, ‘㈜저니앤조이트래블’, ‘플라이앤컴퍼니㈜’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각 기업의 대표 앱(App)과 연동하여 ‘원룸이사(한방이사)’, ‘뷰티(언니의 파우치), ‘날씨(호우호우)’, ‘해외현지 티켓팅(THERE), ‘맛집배달(푸드플라이)’에 대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4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하나카드의 O2O 서비스는 그동안 축적된 손님의 빅데이터 분석 및 니즈를 타켓팅하여 하나카드 모비박스(mobi box)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손님에게 추천해주고, 손님이 검색 등 별도의 수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손님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Start-up)업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스타업(Start-up) 기
(조세금융신문)한 사회 또는 한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어느 특정 주체의 선도적인 안목과 실천이 필요하다. 사회운동을 추동하는 조직의 경우도 구성원들을 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변화이슈를 적절하게 설정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 이것은 그만큼 구성원들이 깨어 있을 때에야 가능하다고 본다. 협동조합으로서 사업조직이자 운동조직의 성격을 지닌 신협은 비록 금융시장에서 위상이 높지는 않았지만 어느 조직 못지않게 선도적 안목을 가지고 사회변화에 대한 이슈를 견지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신협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 건설”의 주창이다. 이 모토가 제시된 시대적 배경을 추정해보면 새마을운동이 한창 진행 중이었던 1970년대이다. 당시 신협의 존재가 미약한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복지사회 건설은 너무 거창한 모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독재에 의한 산업경제가 오로지 노동자·농민의 희생을 바탕으로 성장제일주의를 추구할 때 신협은 경제적 약자들이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 건설을 주창하였다. 주류경제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협동의 정신으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는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중산층이 붕괴되고 신자유주의의 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가 조합의 내부통제와 사고예방 강화에 적극나서고 있다.신협중앙회는 28일 조합의 내부통제와 사고예방 강화하기 위해 순회감독역을작년 첫 모집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28일부터 신협 웹사이트(www.cu.co.kr) 및 채용사이트(사람인: www.saramin.co.kr)를 통해 모집 공고를 하고 있으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채용건강검진의 순으로 진행된다.‘순회감독역’이란 조합 금융사고 예방 또는 건전성 감독을 위해 검사·감독이사가 정한 사고 취약분야에 대하여 수시 점검 활동을 수행하고 감독인으로 파견시 파견 목적에 따라 감독인 업무를 수행하는 중앙회 소속의 계약직 직원을 말한다.순회감독역 지원 자격요건은 △신협중앙회 및 금융감독원에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38조의 검사대상기관 및 한국은행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다.이렇게 선발된 인원은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배치되어 피합병진행 조합이나 내부통제시스템 미흡조합 등을 점검하게 된다.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순회감독역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24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황종섭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밝혔다.황종섭 신임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변화 없이 안주하는 기업은 수익성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없으며, 최근 업권간 경계가 무너지고 인터넷전문 은행 및 P2P 사업자의 출현 등 무한경쟁체제 상황에서 위기를 헤쳐나아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손님으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황종섭 대표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으로 수익증대를 위해 목표를 실천하는 실행력과 직원들 스스로 왜? 라는 질문으로 원인을 알고 행동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손님의 기반을 강화화기 위한 현장영업과 비대면 채널의 접근성 확대와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한 직원들의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과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황종섭 대표는 “창립 5년차를 맞이하며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으로 본사의 이전과 채널조정으로 변화를 맞이할 준비는 끝났다.”고 말하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로서 각 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이 고객과의 보다 진정성 있는 쌍방향 소통을 위해 ‘SNS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모주제는 아주캐피탈의 주력사업인 오토금융과 친화적 금융사 이미지를 접목시킨 캐릭터 디자인과 이름이다. 선정된 캐릭터는 향 후 아주캐피탈 SNS 이벤트∙대외 프로모션 등 고객과 함께하는 여러 행사에 활용된다.고객과의 소통을 취지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격의 제한은 따로 없다.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blog.ajucapital.co.kr)에서 캐릭터공모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5월 13일까지 이메일(1210122@ajucapital.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주캐피탈은 심사를 통해 대상(1팀, 200만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1팀, 50만원)을 선정하고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는 5월 첫째 주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및 개별연락을 통해 이루어진다.김동규 아주캐피탈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아주캐피탈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를 통해 SNS상에서도 고객들과 직접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소통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준 캐릭터로 그 의미를 더욱 강조하려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카드는 24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하나카드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정수진 사장을 선임하였고,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집무를 시작했다.정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하나카드는 놀랄만한 성장을 이룩했지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직원들이 初不得三(초불득삼)의 신념으로 이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대외적으로 가맹점수수료 인하 및 최고금리 제한설정으로 인한 카드업계 전반의 순이익이 감소하고 있고, 경기부진에 따른 연체율 증가 예상과 신규사업자의 금융 및 결제분야 진출로 전통적 산업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업계의 상황과 그 동안 진행해온 각고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 5대과제를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5대 과제 중 첫번째 과제는 ‘기존의 틀을 혁파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저변 확대 및 이익 증대’로 빅데이터를 통해 축적한 계량화된 자료와 국내외 시장을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헌신과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나카드를 사용하는 손님을 늘리는 것이며, 두번째 과제는 ‘콜센터의 영업지원 기능강화’로 손님 응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직원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자율적 학습조직 12개를 만들고, 23일 최초로‘투자전략연구회’를 열어 격의 없는 토론을 펼치며 전문지식 함양에 힘썼다고 밝혔다.이날 연구회는 허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펼쳐졌으며, 자금운용 수익성 향상을 위한 투자기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농협상호금융은 ‘투자전략연구회’와 같이 법규 및 리스크관리, 빅데이터 등 업무성격과 관심분야에 따라 12개의 연구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서로 업무관련 지식을 나누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와 같은 학습조직은 잠재돼 있는 직원들의 역량을 깨워 조직성과를 높이고 학습이력 관리를 통해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시작했으며, 우수 학습조직에 대해서는 시상과 연수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허식 대표이사는“농·축협이 일류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금운용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 특출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마음껏 원하는 지식과 소양을 쌓아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 신협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자산 67조원 시대를 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협은 경제적 약자들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으로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를 선포하고, “2020년까지 ‘상호금융권 고객만족도 1위’, ‘자산 100조원’, ‘조합원 1천만명’이라는 목표를 설정,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의 4가지 핵심가치 즉, 신협의 사회 경제적 역할 확대를 위한 '가치추구', 조합원을 위한 '감동지향',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는 '건전경영',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발전'을 확산시키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금융공동체의 전형’을 만드는 데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신협은 외환위기 이후 조합합병 및 신규지점 개설, 차세대 전산망 구축 등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으며, 적극적인 여수신 증대와 안정적인 여신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신협보험, 신용카드,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 등 비이자수익 확대에도 노력을 경주해왔다. 그 결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