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통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중저밀도 설계로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동간 간격을 넓힌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저층 세대도 일조권을 누릴 수 있고, 세대당 주차 대수도 1.79대에 달한다. ‘e편한세상 동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0조2390억원, 영업이익 6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어든 201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8.3%늘어난 990억원이다. 이는 올최근 수주한 대형 건설사업의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부문별로는 건설이 매출액 4조6000억원, 영업이익 2920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2.4%, 영업이익은 88.4% 급증했다. 상사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7% 줄어든 3조60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7.9% 감소한 990억원이다. 기저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줄었으나, 사업 확대와 효율성 제고로 지난해 4분기보다는 높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패션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60억원, 570억원이다. 리조트부문은 매출액 788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라며 “2분기에도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사)한국석면안전협회와 슬레이트 해체 및 지붕개량 전문공사 상생 협력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석면 해체 등 공공이익을 위한 상호 선도적 역할 수행, 전문공사 업체 안전교육 지원 및 홍보, 슬레이트 해체 및 지붕개량 기술 분야 정보 공유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강지웅 부장판사)는 26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한국제강 대표는 지난해 3월 16일 경남 함안의 한국제강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 씨가 1.2t 무게의 방열판에 다리가 깔려 숨진 것과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날 재판부는 "한국제강에서 그동안 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안전책임을 다하지 않아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며 "노동 종사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 것으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백화점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백화점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 본사와 전국 23개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 457기(급속 50기, 완속 407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업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 사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상업시설 특성에 맞춰, 화재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화용품이나 열화상카메라,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 대응 솔루션도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 및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LH는 신길2·증산4·연신내·방학역·쌍문역 동·서쪽 총 6곳에 대한 기본설계현상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특·장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지난 22일 쌍문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6일에 방학역, 27일에 신길2, 29일에 연신내, 5월 중 증산4지구 주민들과 만난다. 설명회는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한다. 쌍문역 서쪽 설명회에는 주민 240여명, 쌍문역 동쪽 설명회에는 95명이 참석했으며 설계당선작에 대한 질의답변과 요청사항 청취 등 주민과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 요청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과 지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에 반영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등 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정부시와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정부 고산·우정지구 등 의정부 관내 LH 사업의 원활한 추진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이전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11개 시군을 담당한다. 고객 접근성, 경기도 북부시청사와의 접근성, LH 경기북부지역 본부 내 사업본부 위치 등을 고려해 의정부시 관내 사옥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한편 LH는 올해 경기북부에서 8조50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집행하고 5월 이후에는 약 5585가구의 분양·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토지보상과 조성공사에 6조원, 주택건설과 주거복지 사업에 2조5000억원을 투입하고, 특히 지역 내 주택공급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왕숙과 고양창릉 3기신도시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상장사 삼호개발이 약 248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삼호개발은 25일 롯데건설로부터 약 248억원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들목교 및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호개발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8.05%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7월17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모든 것이 사라지더라도 공간은 남는다” 25일 야놀자클라우드와 SK디앤디 합작법인 설립과 양사 간 협력 사업을 공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변화하는 세상에서 솔루션의 공간의 디지털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솔루션 기반 공간 디벨로퍼 SK디앤디(대표 김도현)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공동대표 김종윤‧이준영)와 합작법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Connectfy Cloud)'를 설립했다. 먼저 양사는 프롭테크 기업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를 합작 설립한다.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신뢰할 수 있는 주거 및 생활 서비스들을 클라우드 기반 하에서 다양한 공간들과 통합ㆍ연계해,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협업 방향을 의미한다.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O2O 생활서비스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공급자와 이용자가 직접 연결된 환경을 구축한다. 각 고객은 청소ㆍ세탁, 하자보수, 인테리어 등 주거 및 상업 공간에 필요한 각종 생활 서비스를 하나의 접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정보 탐색을 위한 시간과 중간 마진으로 인한 비용 등을 절감할 수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