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월 1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임시 장터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들을 찾아 위로와 함께 후원금 1천만 원과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식료품)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에 소속된 대구대서 신협 임직원들이 1월 18일에부터 5일간 매일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시점포에서 커피와 컵라면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긴급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진우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후원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사회공헌활동의 조직화·체계화를 위해 신협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으로 ‘14.12.26. 기획재정부로부터 인가를 득하였다. 신협 및 신협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당면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대규모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드사들이대규모 배상금을 물어줘야 해 비상이 걸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박형준 부장판사)는 22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5000여명이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을 상대로 제기한 총 4건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업체들이 피해자들에 10만원씩을 배상하라"는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이 사건은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라 이 판결이 확정될 경우 카드사들은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줘야 한다. 재판부는 "카드사들은 계획적인 범행으로 정보유출이 일어난 만큼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나 이를 감독할 의무 등을 다 하지 않은 책임이 인정된다"며 "KCB 역시 유출행위자에 대한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어 "유출된 정보는 제3자에 의해 열람됐거나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자들에게 정신적 손해가 발생했다고 봐야한다"며 "재산상의 피해가 직접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점, 사건 이후 카드사가 고객 대상으로 2차피해가 없도록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배상액을 정한다"고 덧붙였다. KCB 직원 박모씨는 2014년 KB국민카드 등 카드사들과의 시스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카드는 해외거래가 많은 기업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된 ‘글로벌 비즈(Global Biz)’카드 4종을 지난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비즈(신용)카드’와 ‘글로벌 비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USD 10 이상 사용 시 이용액의 2%를 채움 Biz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해외ATM이용액은 제외)해준다. 국내 가맹점 이용 시에도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글로벌 비즈(신용)카드는 최대 0.5%, 글로벌 비즈 체크카드는 건당 2만원 초과 이용 건에 대해 0.1%(월 최대 3천 포인트)를 채움 Biz포인트로 적립해 준다.‘글로벌 비즈⁺ 스카이패스카드’와 ‘글로벌 비즈⁺ 아시아나클럽카드’는 연간 10만 마일리지의 적립한도가 적용되며, 특히 해외 이용액에 대해서는 국내 마일리지 적립의 2배를 적용한다.이외에 글로벌 비즈카드 4종 모두 국내외 모든 거래에 대해 SMS 휴대폰 바로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카드발급 및 서비스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일부..일반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와 관련해 어느 단체가 추가 인하를 요청하는 상황이지만 특정 단체의 요구에 따라 수수료가 변동된다면 시장논리에도 맞지 않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사진)은 20일 “일부 가맹점 단체 요구대로 인위적인 수수료 인하가 이뤄진다면 이는 사회적 합의와 시장원리를 위반하는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카드수수료율은 적정원가대로 산정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카드사들은 일반 가맹점 중 약 10%에 해당하는 가맹점에 이달 말부터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자 해당 가맹점주들은 인상안을 철회하라고 반발했고, 여야 정치권이 잇따라 간담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당국에 대책을 요구해 논란이 벌어졌다.그는 “종전 방안은 6700억원의 인하여력이라고 판단해 진행했으며 인하여력의 영세가맹점에게 배분했다”며 “90%에 이르는 가맹점의 수수료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수수료인하 방안 원칙에 따라 일부 가맹점 통보를 완료해 수수료 개편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중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빠르면 올 상반기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여신전문금융업계의 수익 감소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여신금융업계의 상호협력을 통한 비용절감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신금융연구소 이효찬 실장과 윤종문 선임연구원은 20일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쟁력 분석과 여전업계의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은 출범 초기 지급결제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유 자원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주력 사업인 중금리 대출 신용평가모형 개발에는 개인 및 자영업자의 상거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중금리 대출 시장 선점을 위해 초기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일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여전업권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이후 예대 마진 확보를 위해 신용평가모형의 개선을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이 수수료를 대폭 낮추고, 수수료 민감도가 높은 가맹점이 소비자 사용을 유도한다면, 지급결제시장 내 가격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했다.보고서는여전업계가 과도한 경쟁을 줄여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B금융그룹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이 자동차금융시장과 중금리대출 시장에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 새로운 경쟁자의 시장진출로 수익성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보다는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JB우리캐피탈은 지난 12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대표사무소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의 대표사무소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롯데센터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달부터 업무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JB우리캐피탈은 이번에 개소하는 베트남 대표사무소를 교두부로 해 향후 베트남 사업진출에 대비해 시장 조사를 통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법인 전환을 대비해 지속적인 현지 법률 조사 및 캐피탈과 그룹 연계를 통한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베트남 대표사무소는 자동차, 오토바이 등 실물금융을 기반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이후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할 것”이라며 “이번 베트남 현지 대표사무소 설립을 통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은 지난 13일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본점 인근에 위치한 지역사회 결연기관인 송파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 지원하고, 미래성장 동력인 청소년을 위한 교양도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오는 16일에는 남한산성 둘레길 일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연환경 가꾸기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KB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가 설립한 송파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생활용품,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창사 이후 가락시장 내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정기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매주 임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진행해 지난해 9월 하상바오로의 집 25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이 밖에도 KB저축은행은 정기적으로 거리정화캠페인,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 및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전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등 단순 금전기부가 아닌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 도모 등 지역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설립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MS단말기를 사용중인 영세가맹점이 무상으로 IC단말기를 교체해 준다.10일 카드업계와 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 www.crefia.or.kr)는 총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MS단말기를 사용 중인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신용카드 거래를 위해 IC단말기 교체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가맹점은 ▲여전법에 따른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 (‘15.7월 산정 기준)으로서 ▲IC카드 거래가 불가능한 MS단말기를 사용 중인 가맹점이다.여신금융협회는 MS단말기를 사용 중인 영세가맹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하여 영세가맹점이 IC단말기 교체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여 운영키로 했다.MS단말기를 안전한 IC단말기로 교체하고자 하는 영세가맹점은 11일부터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 신청하면 절차에 따라 단말기 교체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영세사업자를 위해 IC단말기 지원 선정 사업자인 ▲금융결제원(1577-5500) ▲한국스마트카드(080-208-2992)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1600-9939) 등에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여신금융협회는 “MS단말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KS마크 표시를 허가하는 국가인증 제도이다. 전문심사위원이 ▲사업장(5개 영역) ▲서비스(3개 영역)을 심사해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아주캐피탈은 이번 심사에서 모든 영역에 대한 적합판정을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고객 요구사항과 한국산업표준을 바탕으로 사내표준을 제정하고, 콜센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21개 단위로 표준화한 품질경영 운영의 결과다.아주캐피탈 고객행복센터(콜센터)는 고객 불만접수 및 응대, 상품상담 등이 이뤄지는 고객접점으로 130여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근무한다. 지난 2010년 아주 좋은 고객서비스로 고객을 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고객행복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허미정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의 행복이 곧 회사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고객과 소통한다"며 "상담시스템 개선, 상담품질 향상 등에 계속 매진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주캐피탈은 고객, 임직원 등 모두의 행복한
신 임▲대변인 겸 홍보실장 이종석전 보 ◇지역본부장▲차경만 ▲박승창 ▲김갑천 ▲유석희◇부 장▲재무관리부장 정정일 ▲소비자보호부장 오상연 ▲리스크관리부장 조현곤 ▲정보전산부장 임태완 ▲주택금융연구원장 문근석 ◇ 지점장▲서울북부지사장 박금석 ▲서울동부지사장 박성재 ▲부산지사장 조생현 ▲인천지사장 서성규 ▲광주지사장 김영환 ▲대전지사장 채석▲경기중부지사장 최혁순 ▲충북지사장 권오훈 ▲천안지사장 김익수 ▲전북지사장 이화균 ▲제주지사장 강희수 ▲서울채권관리센터장 이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