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23일부터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을 진행한다.내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전용 ARS(1577-5208), 스마트롯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회원이 이벤트를 신청한 후 2016년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롯데카드를 연간 1천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 보험료, 해외이용금액 등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천만원 이상은 2%, 5천만원 이상은 3%가 적용된다.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천5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해당 환급 금액은 2017년 2월 말 L.POINT로 회원에게 돌려준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항목과 회원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을 추가하여 회원이 신청만하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가 서울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교육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전 직원이 월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우리가나다 사랑기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보조 교재 구입 및 한국어 능력 시험 응시료 지원에 사용된다.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은 “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향후에도 다문화가족의 한글 배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10월 한글사랑 노래 ‘가나다같이’를 제작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순우 전 우리금융회장이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사실상 선임됐다.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자를 선발한 결과 이순우 전 우리금융 회장(사진)이 단독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마감된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공모에서는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과 박내순 전 한신저축은행 대표, 그리고 익명의 시중은행 지점장 출신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지원했지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이순우 전 회장만 단독후보로 선출되고 다른 후보들은 탈락했다. 이날 선정된 이순우 후보자는 정식 입후보를 거쳐 28일 중앙회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달 카드사용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약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54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9.8% 증가했다.구체적으로 전체 결제금액 중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42조7천400억원,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11조2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8.8%, 14.2% 증가한 수치다.이 기간 전체카드 중 체크카드의 승인금액 비중은 20.7%로 지난해 19.9%에서 0.8%포인트 늘었다. 평균결제금액은 4만6천62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8% 감소했다.업종별로는 항공사·여행사·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 업종의 카드승인액이 지난해보다 21.1%나 증가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유통업종 승인액 역시 11월 20일부터 보름간 진행된 민간주도 쇼핑대전 'K-세일데이' 효과를 누리면서 10.0% 늘었다.보험업 카드승인금액도 1조4천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2% 증가했다. 연구소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소비자동향지수)는 110포인트로 두 지수 모두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 같은 소비심리 개선이 카드사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하면서 긴축경영에 들어간 타 카드사의 희망퇴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7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회사 측은 대상자들에게 기본 24개월치 월급을 지급하며 연령과 직급을 고려해 추가로 6개월치 월급을 지급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직원들만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다”며 “희망퇴직 직원에게는 전직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업계에서는 100명 안팎이 퇴직한 2013년과 조건이 비슷한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의 퇴직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신한카드의 이번 결정이 다른 카드사들의 희망퇴직 신호탄이 될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내년부터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가 인하되면 카드사들의 연간 수익이 6천70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카드 역시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이나 전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카드사의 큰 수익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잇따라 희망퇴직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이달 말까지 ‘행복한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20만원 이상 누적결제시 1만원 상품권을, 4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권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12월 매주 금/토/일요일에 현대 아울렛 가산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5천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연말까지 인터파크 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쿠폰 제공 및 행사품목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옥션, 11번가에서도 각 카테고리 별 최대 11%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12월 한달 간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비박스를 통해 응모 후 외식업종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시 하나멤버스 포인트 1만머니를 적립해준다.하나카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감사한 분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나 체크카드로 결제시 각각의 이벤트 혜택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누적결제금액 이벤트 혜택과 함께 연말정산 소득공제 효과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내년 1월 말일까지 ‘삼성카드 펫’(pet.samsungcard.com) 오픈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삼성카드 펫’에서 삼성카드 웹회원 로그인 후 자신의 반려동물정보를 등록하고, 이벤트 응모글과 함께 반려동물 사진을 업로드 게시글 중 공감 개수가 가장 많은 3명에게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인 땡큐스튜디오 화보 촬영권과 ‘삼성카드 펫’모델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또 삼성카드 쇼핑(shopping.samsungcard.com/shopping/)에서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 100명을 추첨해 마크로젠 유전질병 검사권을 증정한다.삼성카드 펫을 통해 SK텔레콤 T pet, LGU+맘카2, 펫스테이션 중 1가지 이상을 구매하면 반려동물 사료, 간식, 샴푸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PET BOX를 제공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실용적인 혜택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만의 노하우와 혜택을 담아 고객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카드 펫’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함께 서울 광진구 소재 악스홀에서 ‘BC 스트리트 박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사회를 맡아 ‘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11개 팀과 미스틱 소속 장재인, 에티킴, 조정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는 BC카드가 선정한 청년 예술가 11개팀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서울 홍대 놀이터 등에서 진행한 거리 공연을 지원하는프로그램이다.BC카드는 네 번의 거리 공연과콘서트 현장에 설치한 ‘BC 스트리트 박스’를 통해 모인 팁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11개팀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BC카드 경영기획부문장 차재연 전무는 “청년 예술가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힘이 되고자 ‘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BC카드만의 핀테크 기술로 탄생한 ‘BC 스트리트 박스’가 공연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일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방한용품(무릎담요, 수면양말, 울장갑 등) △식료품(영양반찬, 두유 등) △보습제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선물 세트를 300개 제작했다.제작된 선물 세트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거주 무의탁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선물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가 빅데이터 기반의 CLO(Card Linked Offer)서비스인 ‘삼성카드 LINK’를 삼성페이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카드 LINK’는 회원별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회원이 선호하는 업종이나 지역 등을 예측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회원이 삼성카드에서 추천한 가맹점과 혜택을 선택해 두면 해당 가맹점에서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권을 제시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삼성페이에서 삼성카드를 등록한 고객은 등록된 삼성카드 화면에서 ‘맞춤 혜택 LINK’ 버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버튼을 터치하면 나오는 혜택 목록에서 원하는 혜택들을 선택하면 된다.각각의 혜택 내용이나 개수는 회원별 소비 성향에 따라 다르게 보여지게 되며, 해당 가맹점에서 평소처럼 삼성카드 또는 삼성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쿠폰이나 LINK화면을 보여줄 필요 없이 알아서 혜택이 적용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적용으로 삼성카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결제 환경에서 삼성카드만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