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영세·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가 확정된 가운데 대형가맹점도 수수료를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 대기업 가맹점이 카드사에 공문을 보내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정부는 내년부터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수수료율을 0.8%, 2억원 이상~3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1.3%로 인하하기로 했다. 여기에 현재 2.2% 수준인 일반 가맹점 수수료율도 내년부터 1.9%로 조정될 전망이다. 이렇게 될 경우 현재 평균 1.96%인 대형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가장 높아진다.카드업계 관계자는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결정의 여파가 대형가맹점에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면서 "대형 가맹점 입장에서는 거래규모가 큰데도 수수료율이 더 높아지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영세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연간 6천700억 원가량의 수익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카드사들이대형가맹점의 수수료까지 내리면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에 카드사들은대형 가맹점의 수수료율 인하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한 카드사 관계자는 "대형가맹점 한 곳의 수수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문철상)는 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의료봉사협약을 맺은 열린의사회(이사장=고병석)와 함께 22일 올해 14번째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과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가 주최하고 부산신협두손모아봉사단, (사)우리나눔봉사단, (사)부산밥퍼나눔공체와 협력으로 부산진역 광장과 노숙인 쉼터에서 펼쳐졌으며 노숙자는 물론 조합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무료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체성분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세면도구와 먹거리도 함께 제공돼 지역주민과 노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신협중앙회장 문철상 회장(=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의료혜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상용 부산신협두산모아봉사단장은 “마땅한 쉼터가 없는 노숙인들에게 겨울은 매우 힘든 계절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캐시백, 경품,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2015 위시 페스티벌 윈터(Wint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내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전표의 승인번호로 응모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총 2만2천541명에게 캐시백과 모바일 외식상품권 5만원 등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페이스북 친구들과 행사 내용을 공유하고, KB국민카드 공식 페이스북에 지인들을 위한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같은 기간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행사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천15명에게 외식상품권 5만원,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한다.아울러 ‘스타샵’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음료 모바일 쿠폰과 주유 쿠폰 등을 제공한다.이 외에 12월말까지 백화점, 대형할인점, 오픈마켓, 농수축협직판장, 기성복점 등 31개 업종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6개월 할부는 2회차부터, 9개월 할부는 3회차부터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내년 1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5 Nights Ⅱ’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 광장동에 있는 악스코리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5 Nights 행사 첫날인 8일에는 2014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Best Dance Recording)을 수상한 DJ ‘제드(Zedd)’가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17일에는 2013년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펀(Fun.)’의 리드 보컬리스트 ‘네이트 루스(Nate Ruess)’가, 19일은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한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무대에 오른다.1월 27일에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제임스 베이(James Bay)‘가, 마지막 날인 28일은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4인조 인디 록 밴드 ‘더 일구칠오(The 1975)’가 장식할 예정이다.‘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5 Nights II’의 전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5일권 티켓은 33만원(200매 한정)이며, 1일권 티켓은 11만원이다.현대카드 회원은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1월 24일 낮 12시부터 인터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삼성·현대카드가 카드 모집인에게 고객의 이용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해 기관경고 등의 제재를 받았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는 지난 18일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기관 경고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았다.통상 카드 모집인들은 자신이 모집한 고객의 이용 실적에 따라 수당을 받는다. 예컨대 모집한 고객이 신용카드를 한 달에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일정 부분 수수료를 받게 되는 식이다.문제는 카드 모집인들이 고객 이용 금액에 따른 수당을 놓고 카드사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카드사들은 모집한 고객의 현금 서비스 이용 여부, 월별 신용카드 이용 금액 구간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을 모집인들에게 제공해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카드사가 모집인들에게 제공한 정보들은 고객의 개인 신용 정보에 해당, 동의 없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셈이 된다.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32조 등에 따르면 신용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이용 목적을 알리고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조치로 현대카드는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내달 14일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RED 산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우선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천16명에게 ‘AOA’ 사인 CD, 블루투스 스피커, 텀블러, 2016년 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된 ‘RED BOX’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가운데 총 2천16명에게 한정판 수제 크리스마스 케익 등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비발디파크 ▲엘리시안강촌 등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 및 렌탈권 구매 시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리프트권, 렌탈권 및 오크밸리행 왕복버스 티켓이 포함된 패키지를 1만원에 이용할 수도 있다. 신청은 12월 14일부터 BC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은 서울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아주캐피탈 이익성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궜다. 김장김치는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의 1년 반찬으로 사용되며, 어려운 환경의 이주민 가정에도 개별적으로 지원된다.김장을 마친 아주캐피탈 직원들을 무료급식소를 찾은 이주민들에게 갓 담은 김치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을 곁들인 따뜻한 식사도 나눠줬다.아주캐피탈은 2012년부터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운영하는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신청한 임직원들이 매월 2회씩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한끼 식사를 대접한다.이밖에도 아주캐피탈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소외된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등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은 1994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주민들을 위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매일 500여명에게 세끼의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1월 19일 자회사인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신형)이 미래창조과학부 인가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정상호)과 ‘조합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양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8,500여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자동차구매를 위한 금융상품(오토리스, 오토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조합원의 사업경쟁력 확보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고 NH농협캐피탈은 8,500여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정보통신공제조합과 NH농협금융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과 조합 임직원(45만여명)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티켓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2월 1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오후 2시와 오후 7시 공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연 티켓은 20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예매는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예매 좌석과 동일한 등급의 동반자 티켓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이날 공연에는 한국어 초연 초대 장발장 역을 맡았던 정성화를 비롯해 양준모, 김준현, 김우형, 전나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한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1985년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간 옥살이 후 가석방된 장발장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작품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스크린골프 업체인 골프존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존 롯데카드'를 18일 출시했다.'골프존 롯데카드'는 골프존 매장과 아카데미에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월 1만 5천원까지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주며 60만원 이상이면 월 3만원까지 10% 할인해준다.또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이면 골프존 마켓에서 2만원까지 10%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여기에 국내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0.2~5.0%의 포인트 적립,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롯데카드 김진운 영업본부장은 “골프존 롯데카드는 현재 대중화된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존 아카데미의 할인서비스를 받다”면서 “향후 골프존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골프존 이용고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롯데카드는 내달 31일까지 ‘골프존 롯데카드’를 발급받고 5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회원에게 2만원 상당의 골프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