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는 30일 오전 10시 30분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제19대 임원과 내빈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되었다. 고경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도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원경희 회장님을 비롯 부회장님, 고문님, 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6월 무려 20여년만에 치러진 선거를 통하여 제19대 여성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으며 선거당시 회원들의 상속증여세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 실천으로 '상속세 신고서 작성방법(A부터 Z까지) 및 조사대응'과 '재산평가와 주식이동 등 증여세실무(A부터 Z까지)'란 주제로 24시간 전문가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가을전국대회를 실시하여 지역간,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이 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고 전했다. 고회장은 이어 "올해도 계속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중단된 상태이고 하반기 마저도 그 실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면 당초 약속한 대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30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제58회 정기총회에서 감사 보고서는 김겸순 감사와 남창현 감사의 감사 의견이 서로 조율되지 못하면서 두 개로 나눠서 보고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4월 2일 ‘감사직무규정’을 개정하면서 감사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감사는 상호 협의하여 감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연명으로 기명날인 또는 서명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 감사보고서 공표 방법으로 ‘감사보고서는 총회에서 보고한다’는 규정도 같은 날 개정됐다. 감사보고서 채택과 관련해 한국세무사회 내에서는 두 감사의 의견이 서로 달라 협의를 진행했으나 하나로 조율하는 합의를 이뤄내지는 못했다. 결국, 감사 의견은 두 감사가 각각 본인의 감사보고서를 보고하고 연명으로 서명만 하기로 했다. 본회 집행부 내의 ‘야당’, 김겸순 감사는 어떤 내용을 지적했나? ▲헌법 불합치 결정된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못해 회원 수입 대폭 축소 위기 김 감사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해 회원 수입이 감소할 위험에 처했다고 지적하고,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세무사회가 기획재정부와의 신뢰 관계를 잃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원경희 회장이 전자신고세액공제를 시행령에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홍채린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오후 2시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63빌딩에서 개최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정기총회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증이 다시 확산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을 집합하는 행사를 지양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 이날 제58회 정기총회 상정안건에는 ▲회칙개정(안) 승인 ▲감사 선임(안) 추인 ▲2019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이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회칙 제17조에 따라 회칙개정(안)은 ‘출석회원의 2/3 찬성’, 그 외 총회 상정안건은 ‘출석회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선거 때 본회 부회장 3번의 경험과 여주 시장의 경험을 높이 사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세무사제도 발전과 한국세무사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선,후배 그리고 동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무사법이 창설된 이래, 지난 58년 동안 납세자 권익보호의 파수꾼으로서, 또한 국가재정 역군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이 30일 오후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제58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부터 우수지방세무사회장상을 수상 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30일 오후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제58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부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 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재 기업이 사업 전략 수립 단계부터 근본적 변화를 모색해 사업모델을 혁신해야 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30일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재산업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코로나19가 소비재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언택트(Untact, 비대면)를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전환한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국내 패션의류 산업에서는 부정적 영향이, 식음료와 외식, 홈퍼니싱 산업은 비교적 긍정적 흐름이 관찰됐다. 올해 4월 국내 패션의류 소매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23.4% 감소한 4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단, 보복소비(Revenge Consumption) 성향이 나타나면서, 일부 럭셔리 제품에 대한 소비는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국내 화장품 시장의 경우 올해 1분기 전체 소매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했지만, 온라인 구매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화장품의 하위품목, 기업의 대응 전략 등에 따라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음료 시장은 식료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지 않던 소비자층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30일 오후 2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세무사법 개정을 결의한다. 해당 법안은 비쟁점법안이었으나, 지난 정기국회에서 법사위에 막혀 끝내 통과되지 못했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2020년에도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 일하는 세무사회, 단합하는 세무사로서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변호사에게 허용하지 않도록 세무사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신명을 다할 것이며 우리 세무사 회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세무사법 개정안의 21대 국회 통과를 이끌어내고 우리는 경제전문가로서 한발 더 앞으로 사업자들에게 다가가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세무사회가 되자”고 덧붙였다. 이날 세무사회는 세무사법 개정 등 주요 작업을 연내 처리하기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올해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한다.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은 189억2600여만원으로 증액 없이 전
임플란트는 심한우식, 치주염으로 인한 치아동요, 사고에 인한 치아파절 등으로 치아를 발치한경우 치아상실부위에 인한 훌륭한 대체치아 역할을 할 수 있는 치과치료다. 임플란트 치의학의 발전과 임플란트 제조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예후가 좋은 임플란트 시술로 점차 많은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 치아상실 부위의 기능을 회복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치과에 대한 맹목적인 두려움을 갖고 있다거나, 시술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도 많아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꺼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수면마취요법을 적용한 수면임플란트가 해결법이 될 수 있다. 수면임플란트는 전신마취와 달리 수면마취 하에 진행되는 임플란트 시술로써 잠깐의 가수면(반수면) 상태에서 임플란트 시술이 끝난다. 따라서 통증으로 인한 치과 공포와 두려움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수면마취 상태에서 환자는 의식이 있지만 진정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이 끝난 후 마취에서 깨어났을 땐 진료과정을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따라서 치과공포가 심한 환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주지 않고 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기호 2번 김완일 후보가 제14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완일 회장 후보(연대부회장 후보 장경상, 이주성)는 전체 투표수 2354표 중 1513표(64.27 %)를 얻어 841표(35.72%)에 그친 기호 1번 임승룡 회장 후보(연대부회장 후보 김복산, 민건우)를 누르고 당선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의 투표일을 통해 회원의 모임을 분산시킨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6일 오후 3시부터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임원선거에는 전체 회원 5667명 가운데 2357명이 투표에 참여해 41.18%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중 기권표는 1표, 무효표는 2표가 나왔으며 유효투표수는 2354표로 집계됐다. 신임 김완일 회장은 현 서울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인 세무법인 오성 장경상 대표세무사와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인 이주성 나이스세무법인 대표세무사를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낙점하고 선거 운동을 벌여왔다. 2015년 본회 백운찬 집행부에서 선출직 부회장으로 당선된 김 신임 회장은 2017년 이창규 회장 집행부에서는 세무사법 담당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본회 원경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제27회 정기총회가 2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24일과 25일 더바인웨딩홀에서 진행된 임원선거 투표에 대한 개표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회원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차기 14대 회장으로는 기호2번 김완일 후보(장경상, 이주성 연대부회장)이 당선됐다. 제12대와 13대 회장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비롯한 본회와 지방회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와 수상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총회를 축소 개최하게 되었다. 빠른 코로나 종식을 간절히 바란다. 지난 4년의 임기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그동안 서울특별시와 서울지방국세청 등 유관단체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원을 많이 만나지 못했다. 지난 임기 중에 이창규 전 본회장과 함께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이뤄낸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고 임기를 회상했다. 이어 “이제 잠시 후면 새로운 서울지방세무사회 집행부가 탄생한다. 통 큰 리더십으로 서울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