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10월 한 달간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르노삼성과 제휴를 통해 QM3를 장기렌트하는 고객 30명에게 렌트료를 특별가로 제공한다. 선납금 규모 및 렌트 개월수에 따라 달라지며, 선납금 없이 48개월 가정 시 기존 월 약 46만원인 것을 월 38만원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또 10월 31일까지 장기렌터카 구매 고객 선착순 88명에게 초회 렌트료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국산차를 이용하는 전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와 측/후면 선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장기렌터카는 취득세, 보험료 등을 부담하지 않는 점 등으로 최근 이용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신한카드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015년 상반기 아시아 태평양 14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구매 우선 순위 조사(MasterCard Survey of Consumer Purchasing Priorities)’ 결과, 미화 500달러 이상의 고가품을 소유한 대한민국 소비자 비율은 응답자 전체의 67%로 중국(81%)과 홍콩(75%)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소유한 고가품은 명품 의류 및 피혁 제품으로 나타났으며(29%가 소유하고 있다고 응답, 중복선택 가능), IT 기기(24%), 명품 신발 및 액세서리(23%), 보석(21%), 고가 시계(17%)가 그 뒤를 이었다.소비자 구매 우선 순위 조사는 마스터카드가 정기적으로 아태지역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결과는 2015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은행 계좌를 소유한 18세~64세 대한민국 남녀 421명을 포함한 아태지역 소비자 7,5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를 바탕으로 발표됐다. 이 중 미화 500달러 이상의 고가품 구매 추세에 관련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비자들 가운데 고가품을 구매하기 전 사전 정보 수집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나라 민간 금융협동조합의 효시인 신협이 ‘협동조합의 맏형’으로서 본격적인 협동조합 지원에 나섰다. 바로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마련을 위해 10월 15일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cubizcoop) 서비스를 출시한 것.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협동조합에서 어려워하는 회계(결산, 장부관리), 세무지원(부가세 신고, 환급신고 지원) 등의 업무와 전자결재, 일정관리 등의 인트라넷 업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 협동조합 운영관리 서비스이다.또한 조합원관리 등 협동조합의 특성을 고려한 앱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PC, 모바일 등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올해 말까지는 수도권에 위치한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우선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전국 협동조합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신협과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자활기업·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도 이용이 가능하다.이용 방법은 수도권에 위치한 협동조합이면 63개의 협동조합 지원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15일 오후,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거공판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내달 9일까지 BC VIP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특급호텔뷔페 미각여행(1+1)’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롯데호텔월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더팔래스호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등 7곳에서 진행된다.1+1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하루 전까지 호텔뷔페에 예약해야 하며, 뷔페 이용 후 초대권을 제시한 뒤 BC VIP카드로 결제하면 동반 1인에 대해 무료 식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각여행 초대권은 BC VIP 홈페이지(vip.bccard.com)에서 출력 가능하다.BC카드 마케팅본부 김희상 전무는 "최근 대중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미식과 관련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생활, 다이닝,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작년 말 발급장수가 1억 장을 처음 넘어선 체크카드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1~6월) 19개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1억420만장으로 지난해 말보다 343만 늘었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9천229만장으로 3만장 감소했다. 이용 실적에서도 체크카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올해 상반기 카드 구매실적(신용+체크)은 318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조2천억원(7.5%) 늘었다. 이중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256조5천억원으로 5.5% 늘어났고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62조1천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카드대출 취급액은 46조8조원으로 현금서비스가 29조8천억원으로 2조원 줄었고, 카드론은 17조원으로 2조8천억원 늘었다. 이 기간 신용카드사의 자산은 83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는 2조1천억원 줄었다.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877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1조737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가 외형확대 위주의 영업행태를 탈피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경영문화를 정착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는 셀렉트의 32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콘서트인 '차이콥스키의 Winter Dream'을 선보인다.이번 '차이콥스키의 Winter Dream' 은 겨울을 맞아 세계적 거장 요엘 레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발레모음곡과 교향곡 제4번,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게 된다.삼성카드는 자사 카드로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비롯해 클래식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kr)과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클래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삼성카드의 즐거운 실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국내에서 발급 받은 카드로 중국 등 해외에서 터치 방식으로 결제 가능한 ‘KB국민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카드는 LG유플러스 스마트폰에 내장된 유심(USIM) 칩에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의 터치 결제 서비스가 추가된 것으로 별도의 유심 칩을 발급 받거나 기존 유심 칩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발급 받은 카드는 중국,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600만 여 개의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설치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 카드는 NFC 결제가 지원되는 개인 명의의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 청춘대로 카드’, ‘KB국민 ONE(원) 카드’ 등 13개 신용카드 상품에 한해 발급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및 LG유플러스와 맺었던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서비스 업무 제휴’의 첫 번째 결실”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유커 대상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개발 등 한·중 양국의 핀테크 시장 확대와 글로벌 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이 고객행복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전화상담사 120여명과 함께 ‘좀더 행복한 현재, 좀더 든든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KTX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2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표적인 감정노동직으로 분류되는 전화상담사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커리큘럼은 Helper’s high(다른이를 도울 때 느끼는 행복)를 주제로한 ‘특별한 요리사의 행복레시피’와 노후 준비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알려준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으로 구성됐다.‘특별한 요리사의 행복레시피’는 타인을 도우며 행복과 보람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을 Helper’s high의 내용과 사례 등을 듣고 조를 나눠 실끈으로 종이컵 쌓기∙감사의 편지쓰기 등 여러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보다 나은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주캐피탈에서 진행하는 CSR활동 이다. 외부 은퇴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던 교육을 내부 직원들을 위해 진행한 것.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이 한창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연령대인 것을 감안해 120세 시대를 살게 되는 우리들의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14일 오후 '2015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가 열리고 있는 서울 청계천에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버려진 폐자원을 예술품으로 재 탄생시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