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자사 체크카드가 대학생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한국대학신문’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1천412명의 대학생 평가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크카드 등 45개 부문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른 것이다.이번 조사 결과 ‘KB국민 체크카드’에 대한 대학생 선호도는 2위 브랜드 대비 7% 포인트 가량 높았고, 특히 여학생(30.4%)의 선호도가 남학생(25.1%) 보다 높게 나타났다.학년별로는 △4학년(30%) △2학년(28.4%) △3학년(27.9%) △1학년(27.8)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전공별 선호도는 △예체능 32.9% △자연공학 30.6% △인문사회 27.7%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전라/제주권 38.2%에 이어 △경상권 31.6% △충청권29.3% △수도권 26.9% △강원권 18.8% 순으로 ‘KB국민 체크카드’를 선호도 1위 브랜드로 꼽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1등 체크카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는 지난 14일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신협 대출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신협은 한국감정원의 보유 정보 활용을 통한 ▶ 부동산 담보평가 사후심사 업무지원 ▶신협의 담보물평가 업무 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신협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협동조합금융의 여신정책 개발에 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실제 신협중앙회는 한국감정원과 본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5월∼7월 3개월간 650건의 비주택담보대출 사후심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해 리스크관리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신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감정원의 보유 정보를 통해 자체 감정의 공정성 확보와 부실 대출 억제를 통한 채권회수율을 높이고, 객관적인 담보평가를 통한 대출 취급으로 조합원의 편익과 권익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도 인사말에서 “신협중앙회와 한국감정원간의 업무협약으로 신협의 부동산담보 평가업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져 대출 건전성과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SRC Tee UP’ 지적 장애인 골프단에 후원금 1천888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제6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전문선수 육성과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필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은 지난 13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KB저축은행은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하는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조도순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모바일산업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경기모바일과학고는 모바일비즈니스, 모바일컨텐츠, 모바일그래픽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전국 유일의 모바일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1967년 개교 이후 1만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2014년 졸업생 취업률에서 전국 공립상업계열 고등학교 중 1위를 달성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명문고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저축은행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금융 전문인력과 KB금융공익재단 경제·금융교육강사로 활동중인 사내인력을 활용하여 실무와 연계된 현장중심의 맞춤형 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모바일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KB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인재 양성과 함께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얻어진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고객중심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환경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가 11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현대카드 Curated 엘튼 존 공연을 개최한다.현대카드 Curated는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1969년 [Empty Sky]로 데뷔한 엘튼 존은이번 공연을 위해 ‘Goodbye Yellow Brick Road’, ‘Candle In The Wind’, ‘Your Song’ 등 자신의 반세기 음악인생을 아우르는 명곡들을 언더스테이지 공간 특성에 맞춰 특별하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티켓 가격은 20만원이다. 티켓은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엘튼 존이 소극장 규모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초기 시절을 제외하면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희귀한 경우”라며 “이번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엘튼 존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경기도 부천시 손오공 사옥에서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과 김종완 손오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B국민카드 제휴쇼핑몰을 통한 손오공 제품 판매 △어린이 후원 등의 공동 사회공헌 활동 △양사의 마케팅 툴을 활용한 제휴 사업 추진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KB국민카드 신성훈 마케팅본부장은 “키즈 산업의 선도 기업인 손오공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의 힘이 되는 KB국민카드만의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BC카드,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교보문고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비씨문화융성카드’ 출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체크카드로 발급되는 ‘비씨문화융성카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통한 출판 생태계 선순환 구축과 국민 독서 증진 및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출시됐다.이 카드는 오프라인 중소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카드사가 15%의 할인을 100% 제공한다. 온라인 서점은 제휴 대상에서 제외되며, 오프라인 대형서점은 할인 부담금의 50%(15% 할인 시 7.5%)를 분담하게 된다.아울러 프로야구·프로농구 등 4대 프로 구기 종목 관람권과 영화권 등의 할인과 CJ-One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문체부와 BC카드는 카드 결제 금액의 1%를 ‘문화융성기금(가칭)’으로 적립하여, 2016년 말부터 매년 1년간 적립된 금액을 문화창작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카드 보유자가 카드를 이용하면 문화예술 분야 창작 활동을 후원하게 되는 셈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융성카드의 출시와 보급이 국민 독서문화 증진과 인문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융성과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정부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는 10월 13일 대전 ICC 호텔에서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 임원, 미국,캐나다 등 북미신협 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준경 원장 등 내외빈 및 신협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신협운동의 지속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한국신협의‘내부성찰과 미래지향’을 위해 북미신협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KDI 김준경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신협은 1960년대부터 한국이 절대빈곤을 탈피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최근 자산성장과 건전성 개선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진국에서는 금융협동조합이 양극화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적 자본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 신협 또한 55년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확대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심포지엄의 주제발표에서 ▶제1주제 발표자인 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창립 55주년을 계기로 신협의 가치와 정신을 새롭게 곧추 세워 서민과 지역민들의 진정한 동반자로 사랑받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문 회장은 10월 13일 대전 ICC호텔 컨벤션 홀에서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 임원, 미국,캐나다 등 북미신협 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준경 원장 등 내외빈 및 신협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신협 55주년 기념식 ’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한국 신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선배 신협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1부 기념식에서는 ▲‘신협 UCC 및 학술논문 공모전’ 시상식과 ▲ 5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가 상영됐다. 신협은 55주년을 맞아 1년간 8개국 31개 도시에서 촬영한 ‘협동조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8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신협을 알리고, 한국 협동조합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진행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12일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www.fsb.or.kr)에 개선한 금리 비교공시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교공시 시스템은 우선 금리 공시 대상 기간을 3개월 평균에서 1개월 평균으로 단축했다. 금리 공시의 적시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금리 공시 대상 상품 기준은 직전 3개월간 신규취급액 15억원 이상에서 1개월간 3억원으로 낮췄다. 종전에 5% 간격으로 분류된 금리 공시 구간도 세분화했다.이에 따라 15~25% 금리는 2% 간격으로, 25~30% 금리는 1% 간격으로 공시된다.이와 함께과거의 금리 내역을 조회할 수 있게 하고 검색 조건을 다양화해 금리가 낮은 저축은행 순으로 정렬할 수 있도록 했다.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대출 최고금리가 인하될 경우 이를 반영하여 금리공시 구간을 더욱 세분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금감원은 저축은행 대출자의 대출상품 선택권을 높이고 저축은행 간 금리 경쟁을 강화하고자 대출금리 비교공시 개선 방안을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