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투표가 진행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나선 임승룡 후보(기호 1번)가 '세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내세우며 투표전에 본격 돌입했다. 임 후보는 ▲실무형 인재사관학교 운영 ▲경력직원 심화교육 ▲직원단체상해보험 가입 ▲사무경진대회 실시 ▲서울회관 건립 ▲교육실시권 지방회 확보 ▲서울회 회장선거 시기 '본회 일치' 회칙 개정 ▲사무소 개업 매뉴얼 제작 ▲지역 활성화 예산 증액 ▲서울세무사회 복식 부기 실시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다음은 임승룡 후보의 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등록번호 15922번 임승룡 세무사입니다. 저는 회원님들과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젊고 당당한 품격있는 멋진 모습으로 만들고 싶어 나섰습니다. 우리 모두가 전문가인 세무사라는 멋진 자격사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변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부단히 지식과 정보를 더 많이 쌓아 국민들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또한 현실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 등 국제회계사 단체들과 함께 개발도상국 회계시스템 향상을 위한 국제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 이름은 제주도에서 따온 ‘Jeju 그룹’으로 정했다. 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최근 국제회계사연맹(IFAC) 등과 함께 개발도상국 회계시스템 Upgrade를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일본 공인회계사회(JICPA), 싱가폴 회계사회(ISCA), 국제회계사회연맹 (IFAC) 관계자가 참여하여 최근 Global 회계이슈 및 각국 회계사회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찬우 서울대학교 초빙교수는 ‘회계투명성이 거시경제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김선문 금융위원회 팀장은 ‘한국 회계제도 개혁의 핵심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각국 참석자들은 이 교수 발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했으며 연구 범위를 국가 간 비교 연구로 확대하고, 향후 국제회의에서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Jeju 그룹’ 협의체를 통해 개발도상국 회계시스템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중경 회장은 “국제회계사연맹 등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회계시스템 향상을 위해 보탬이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몽골 회계
치아가 훼손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거나 잃게 되면 치과의 임플란트 치료를 통해 치아의 역할을 이어가도록 조치를 취하곤 한다. 그에 앞서 치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치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치과는 두려운 공간으로 인식되어 있다. 때문에 웬만한 치아의 문제가 아니라면 치과를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충치나 잇몸질환 등과 같은 치아 질환을 방치하면 치아를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치과 내원이 필요하고 사전에 치아관리도 성실하게 이어가야 한다. 자연치아 대체치료인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으로써 치과의 기능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데다 반영구적인 수명도 특징이라 치아에 문제가 있다면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의 긴 수명은 임플란트가 선호되는 큰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그 수명은 환자의 개인관리에 따라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환자 자신의 임플란트 시술 후의 관리가 중요하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될 정도라면 치아관리에 소홀했을 수 있으므로 임플란트 시술 직후부터는 치과 전문의의 권고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꾸준한 관리와 정기검진을 받는 것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다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최근 외국의 전문자격사 단체들,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전 세계 납세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해외 인터넷 환경을 고려해 다른 나라에서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한국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는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아 간단한 내용만 확인할 수 있었고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또 지난해 ‘2019 AOTCA부산 국제조세컨퍼런스’ 개최 등 대한민국 세무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한국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의 개편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세무사회는 이번 다국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를 위한 사이트맵을 새롭게 신설하고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개편된 다국어 홈페이지에는 ▲한국세무사회 등록세무사 현황 ▲국제기구 관련 정보 공유 ▲국제교류 위한 소통창구 마련 ▲조세 관련 뉴스룸 및 자료게시판 신설 ▲해외 인터넷 환경을 고려한 검색엔진 최적화 ▲웹 표준 준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미 회계기준기관이 화상회의를 통해 지표금리 개혁 등 주요 회계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계기준원은 지난 3일 미국 회계기준위원회(FASB)와 화상회의에서 지표금리 개혁, 무형자산 정보 유용성 증진방안 및 한국의 연결 관련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의형 회계기준원장과 현 美회계기준위 러셀 G 골든(Russell G. Golden) 위원장과 오는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리처드 R 존슨(Richard R. Jones) 신임 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계기준원과 美회계기준위는 지난 3월 공표한 ‘지표금리 개혁(Reference Rate Reform) 기준서 관련 국제 회계기준위의 IFRS 개정안과 美회계기준위 기준서의 차이점을 두고 논의를 전개했다. 국제 회계기준위는 지난 4월 ‘이자율지표 개혁―2단계(Interest Rate Benchmark Reform―Phase 2)’ 공개초안(Exposure Draft)를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 안건으로 무형자산에 대한 재무정보의 유용성과 관련 각각의 연구활동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美회계기준위는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과 함께 진행한 연구를 통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여러차례 연기됐던 조세법학회의 제4회 지방세 관련 세미나 및 제27회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오는 13일 개최된다. 제4회 지방세 관련 세미나는 '현행 지방세법의 주요 쟁점'이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27차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최근 조세정책의 흐름과 판례 평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참석자는 회원을 포함해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이에따라 장소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 1층 교육장으로 변경됐다. 조세법학회 사무국에서는 "행사 당일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을 위해 유튜브로 학술발표대회 실황을 중계한다"라며 "당일 참석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편집위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상정한 세무사법 개정안은 지난 5월 20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끝내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700여명의 56기 세무사시험 합격자와 국세경력 세무사 등 1000명이 넘는 세무사가 적법하게 ‘등록’을 통해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길은 막히고 말았다.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보유한 변호사에게 부여하는 세무대리 업무의 범위에 대해 세무사와 변호사 업계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는 지난 2017년 12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세무사법을 통해 이미 역사 속에 사라졌으나 2004년부터 2017년 사이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세무사 자격을 보유한 자가 세무대리업무등록을 할 수 없게 되어 있기에 헌법재판소에서는 세무사법의 ‘등록’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후 변호사에 세무대리 업무 중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배제한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기재위를 통과해 법사위에 계류됐으나 끝내 본회의에 오르지 못하고 폐기됐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던 5월 20일 오전 법사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박창언)은 1일 서울 논현동 관세사회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창언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들과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적극 실천 중인 국민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관세사도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과 우리나라 경제회복을 위해 수출입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58회 정기총회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정기총회는 63빌딩에서 개최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열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다시 확산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집합하는 행사를 지양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정부‧지자체의 지침, 그리고 세무사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 고려해 이번 제58회 정기총회를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총회의 참석대상은 한국세무사회 회직자와 정부 표창 등의 대표수상자, 그리고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이며, 국회의원 등 내빈 초청은 생략한다. 제58회 정기총회 상정안건에는 ▲회칙개정(안) 승인 ▲감사 선임(안) 추인 ▲2019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이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회칙 제17조에 따라 회칙개정(안)은 ‘출석회원의 2/3 찬성’, 그 외 총회 상정안건은 ‘출석회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정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년간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이끌 회장 후보 기호 추첨 결과 임승룡 후보가 기호 1번을, 김완일 후보가 기호 2번을 뽑았다. 기호 1번 임승룡 회장 후보는 김복산, 민건우 세무사를 연대부회장 부회장 후보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두 부회장 후보와 함께 29일 오후 4시 30분쯤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후 6시에 시작된 기호 추첨에서 1번을 배정받았다. 기호 2번 김완일 회장 후보는 장경상, 이주성 연대부회장 후보와 함께 후보 등록 마감일인 29일 오후 5시 한국세무사회관 1층에 마련된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고 기호 추첨 결과 2번을 뽑았다. 서초동 더바인웨딩홀에서 열리는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임원 투표는 세무사의 등록번호에 따라 다음달 24일과 25일 오전과 오후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개표는 내달 26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총회에서 임원 및 소수의 참석 희망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