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B국민카드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과 업무 제휴를 맺고 해외 여행 고객들에게 호텔 할인, 환전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여행 관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제휴로 KB국민카드 고객들은 올 연말까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로 ‘씨트립’이 판매하는 전 세계 200개국 100만여 개의 호텔 예약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개인별로 부여된 프로모션 코드를 예약 시 입력하면 적용된다.또한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국 국내선 항공권과 중국 기차표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고, 조만간 ‘씨트립’에서 해외 호텔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사용 가능한 환율 우대권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별도로 KB국민카드는 한국을 방문하는 ‘씨트립’ 고객들에게 △특별 가맹점 할인 및 우대 △위안화 환전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서비스와 상품도 ‘씨트립’과 별도 협의를 거쳐 추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등 중화권 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업권 대부분이 운용내규에 금리인하요구권을 도입하여 신용등급 상승 등으로 상환능력이 향상된 채무자들이 이자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의 절반 이상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운용내규에 도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김정훈 의원실(부산 남구갑/새누리당)이 금융감독원에 요청하여 제출받은 국정감사 답변자료인 ‘지난 4년간 보험사기 적발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15년 8월 현재, 국내 저축은행 79개 중 금리인하요구권을 운용내규에 도입한 저축은행은 고작 33개에 불과하였다. 더욱이 2013년~2015년 8월 현재까지 금리인하요구 자체가 없었던 저축은행도 24개(약30.4%) 되었다. 또한 2013년~2015년 8월 현재까지 저축은행에 대한 금리인하요구 실적을 살펴보면, 인하요구는 5,891건이었으며, 금리요구 대상건의 총 대출금액은 1조7,357억8,400만원, 인하된 대출건은 4,476건(약76%)이었다.2013년~2015년 8월 현재까지 가장 많은 금리인하요구가 접수된 저축은행은 안국 저축은행(617건)이며, 다음으로 제이티친애저축은행(375건), 구미저축은행(280건) 등의 순이었다.이 기간 동안 저축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사 관련 업종 이용 시 최대 20만원을 캐시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로 △이사업체 △인테리어 △도배 업종 등 3개 업종에서 건당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가구점, 가전제품점 등의 기타 이사 관련 15개 업종에서 이용한 합산 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18개 이사 관련 업종에서 이용한 합산 금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1천만원 이상이면 10만원 △1천 5백만원 이상이면 15만원 △2천만원 이상이면 20만원이 각각 캐시백 된다.행사 응모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행사 대상 18개 업종에서 50만원 이상 사용 시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이벤트 자동 응모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추석을 맞아 ‘Fall in RED’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BC카드를 이용하고 홈페이지 및 모바일 간편 응모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만명에게 26일부터 29일까지 CGV에서 티켓 2매 이상 구매 시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BC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1박, 모바일 케이크 교환권 3만원권 등을 제공한다.BC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bccard)에서 15일까지 ‘나홀로 알차게 추석을 보내는 나만의 방법’을 게시물에 댓글로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빔 프로젝터, 직소퍼즐,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된 레드박스를 증정한다. 이외에 대형 할인점 등에서 행사 물품 할인혜택과 상품권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9월 한 달 동안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납세자가 신용카드로 세금을 내는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지방청별 신용카드 납부현황’에 의하면 2011년부터 2015년 6월까지 신용카드로 납부된 세금의 총액은 14조531억원으로 집계됐다.문제는 지방세의 경우 신용카드로 납부하더라도 납세자가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지만 국세는 수수료를 납세자가 부담한다는 것.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가맹점의 준수사항) 제4항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신용카드회원이 부담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26조의2(신용카드 등에 의한 국세납부) 제4항에서 국세납부대행기관은 납세자로부터 신용카드 등에 의한 국세납부 대행용역의 대가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추가로 부담한 수수료는 2011년 155억 6천만원, 2012년 216억 2천만원, 2013년 262억2천만원, 2014년 311억6천만원, 2015년 6월말 476억원으로 1천421억원에 이른다.박광온 의원은 “국민이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한다는 이유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기준금리가 최저수준으로 인하되고 있지만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대출상품의 수수료율은 상당부분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신용카드사 대출상품 수수료 현황'에서 지난 2014년 3분기와 2015년 2분기 수수료율을 비교한 결과 전체 신용등급 90개 중 32개 구간(전체 구간의 35.6%)에서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현대카드와 우리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전체 신용등급에 걸쳐 인상했다. 삼성카드는 저신용등급인 신용 6~10등급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올렸다. 카드론의 경우에도 현대카드가 신용 1~4등급과 7등급, 우리카드가 신용 5~7등급 구간에서 수수료율을 올렸다. 신한카드는 신용 5~7등급의 수수료율을 높였다. 하나카드는 신용 1~5등급, KB국민카드에서는 신용 1~3등급 구간의 수수료율이 인상됐다.카드론에서 수수료율이 가장 많이 인상된 구간은 신한카드의 신용 7등급 구간으로 전년대비 수수료율이 2.72%p 인상됐다. 현금서비스에서는 현대카드의 신용 1~3등급 구간이 1.56%p로 가장 많이 높아졌다.신학용 의원은 “카드사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추석선물, 차례준비 등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전국 4대 대형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품목에 따라 최대 30% 현장할인 혜택 또는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슈퍼,GS슈퍼 등 대형슈퍼에서도 특정품목, 추석선물세트 현장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대중교통, 온라인,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후불형 티머니 모바일카드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하나 모바일카드를 등록하고 1만원 이상 티머니 사용시 2천원, 2만원이상 사용시 3천원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라마다 앙코르 호텔 오션뷰 디럭스룸 1박 숙박권과 2인 조식 패키지를 주중, 주말 상관없이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 10월 31일까지 인터파크, 하나투어, 웹투어, KRT에서 11~19%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해외항공권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내달 31일부터 장·단기카드대출(카드론·현금서비스)과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결제) 수수료율을 인하한다.이에 따라 카드론 수수료율은 종전 연 6.50%~25.80%에서 연 5.90%~24.80%로 최저 수수료율은 0.60%p, 최고 수수료율은 1.0%p가 낮아진다.또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기존 연 6.50%~27.40%에서 연 6.40%~27.00%로 최저 수수료율은 0.10%p, 최고 수수료율은 0.40%p가 각각 인하된다. 리볼빙결제 수수료율은 연 5.80%~24.90%에서 연 5.80%~ 4.45%로 최고 수수료율이 0.45%p 낮아진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인하 조치는 자금 원가 요소 변화 등 카드 금융 상품 관련 원가 재산정 작업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원가 요소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앞으로도 카드 금융상품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우리카드가 서울시 중구청에 ‘사랑의 쌀’ 10kg들이 204포대를 전달하고, 유구현 사장 및 임직원들이 신당데이케어센터 경로식당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6월 고객의 모아포인트를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우리사랑e나눔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싱글 남성고객을 겨냥한 ‘신한카드 Mr. Life(미스터라이프)’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전기, 도시가스 요금과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10%,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주말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경우 1일 1회 결제금액 5만원까지 10% ▲SK, GS칼텍스 등 4대 주유소에서도 주말 1회 10만원, 월 30만원까지 리터당 6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자동이체 및 주말할인 한도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50만원/100만원 이상이면 각각 3천원/7천원/1만원씩이다.이밖에 편의점, 병원/약국, 세탁소 업종에서 월5회, 건당 1만원까지 24시간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S 1만5천원, 해외겸용 1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