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2015 한가위 위시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내달 4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항공사, 고속버스, 철도 등 ‘귀성’ ▲백화점, 대형마트 등 ‘차례’ ▲이 외 ‘힐링’ 중 희망 업종 1개를 선택해 응모한 후 KB국민카드로관련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515명에게 주유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14일부터 27일까지 10만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을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행사 대상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도 제공한다.GS수퍼마켓, 롯데슈퍼에서도 28까지 추석 선물 구매 시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9월 한 달간 백화점, 대형할인점, 면세점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 결제 시에는 무이자 할부 및 할부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같은 기간전국 SK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등 22개 항목에 대한 무료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올해부터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한도가 폐지됨에 따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액의 세금을 부담하는 법인들이 사용을 늘리면서 카드납부가 활성화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태흠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세 신용카드 세목별 납부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조1,168억원이었던 국세 카드납부총액은 올해 6월까지만 6조8,007억원이 납부돼 배로 늘었다.세목별로는 지난해 882억원에 불과했던 법인세 납부실적이 올해 상반기에만 2조7,163억원 납부돼 300배 이상 폭증했다. 개별소비세 등 법인이 부담하는 세금이 포함 된 기타세목도 지난해 1천억원 수준에서 1조5천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부가가치세의 경우는 2조997억원이 납부돼 지난해 납부 총액 2조 3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종합소득세나 양도소득세 등 다른 세목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국세 카드납부의 경우 지방세와는 달리 1%(체크카드 0.7%)의 수수료를 납세자가 부담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이미 600억원을 넘어서 올해 카드사의 수수료 수익이 1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김태흠의원은 “국세 카드납부가 활성화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 2012년 이후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대출사기 피해신고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감원이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대출사기 피해 신고는 10만4천571건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피해금액은 2천281억5천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금융사기 피해 신고는 2012년 2만2537건, 2013년 3만2567건, 2014년 3만3140건을 기록했고, 올 들어 8월까지 접수한 건수도 1만6천327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피해금액은 2012년 361억1900만원, 2013년 878억1100만원, 2014년 798억3500만원이었다. 다만, 올 들어 8월까지는 243억9천400만원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는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연인출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 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못 쓰게 하는 신속이용정지 제도가 활성화하는 추세다. 지난해 2월 이 제도 도입 이후 올해 8월까지 신속이용정지 실행 건수는 총 1만7259건으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가 KT와 함께 서울 잠실지역 내 총 15개 가맹점에서 ‘삼성카드 m포켓-비콘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비콘(Beacon) 서비스’는 고객의 위치를 찾아 장소, 시간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다.삼성카드는 비콘 시범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대표 가맹점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플레이스 S’와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링크(LINK)’서비스의 혜택들을 사용자의 위치와 성향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폰에 삼성카드 전자지갑 m포켓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잠실역 주변의 ‘KT GiGA 비콘 Zone’에서 인근 지역의 할인 혜택 정보를 스마트폰 알림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고객들이 삼성카드의 실용적인 혜택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문화 업종 전반의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문화 업종 카드 이용건수는 136만8천건으로 지난해 동기(120만6천건)보다 13.4% 늘어났다. 이는 2년 전인 2013년 2분기(110만5천건)보다 23.8%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문화 업종 카드 이용 금액 역시 지난해 2분기(183억원)보다 11.5% 증가한 204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로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업종 카드 결제 명세를 분석한 결과, 행사가 열리는 매주 마지막 수요일 평균 이용 고객은 해당 달의 수요일 평균 이용고객 수보다 월별로 23∼61% 증가했다. 이용금액 역시 해당하는 달의 수요일 평균보다 13∼63% 늘었다. 대표적 문화 예술 거리인 대학로에선 공연 시설 반경 30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농촌사랑운동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상생운동을 말한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사랑카드 및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여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도농교류 농촌사랑행사, 농업인 실익사업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도농이 상생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대해 고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2분기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값이 약 3조95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내국인(거주자)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33억2000만 달러(약 3조9500억원)였다. 이는 전분기(32억1000만 달러)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200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분기 기준 최고치다.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24억400만 달러로 1분기보다 5.5% 증가했다. 반면 직불카드(7억6900만 달러)와 체크카드(1억4600만 달러)는 각 11%와 0.3% 감소했다.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27억3000만 달러(약 3조2500억원)로 1분기(27억6000만 달러) 대비 1.0% 감소했다. 한은은 “메르스 확산 이전인 4월의 외국인 입국자 수가 크게 늘어 2분기 전체로는 외국인 입국자 수가 전분기보다 8.2%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카드가 내달 9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홀가분 나이트 마켓’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삼성카드가 선별한 청년사업가, 중소상인, 사회적기업, 푸드트럭 등 약 150팀의 셀러들이 준비한 실용 장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분위기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콜라보의 미니 콘서트, 삼성카드 CF 모델들의 무대인사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다.행사는 삼성카드 회원뿐 아니라 나이트마켓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고객뿐 아니라 실용 소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동시에 실용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통비 할인, 유통매장 선물세트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이달 말일까지 교통(철도·고속버스·여객선·항공) 및 주유/자동차정비 업종에서 롯데카드를 이용하면 10% 청구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 ‘추석 귀향 교통비 지원 이벤트’ 응모 회원 중 200명을 추첨하여 롯데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는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또는 스마트롯데 앱에서 가능하며 7월 대비 9월에 신용판매 금액을 50만원 더 사용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28일까지 30만원/40만원/100만원 롯데상품권 카드를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각각 5천원/1만원/3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 롯데카드로 롯데마트, 롯데슈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유통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이 한국GM과 손잡고 9월 한달 동안 아주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발맞춰 쉐보레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상품을 운영하며, 최대 72만원까지 인하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아주캐피탈은 9월 한 달간 아베오 차량을 포함해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종과 디젤∙가솔린 여부 등에 따라 선수금은 10만원 또는 5/10/20/30%로 상이하며, 대출기간은 12/24/36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다.특히 캡티바, 말리부 디젤, 크루즈 디젤 모델의 경우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할부를 최초로 시행한다. 준중형 이상 다수 차종에 대해 무이자상품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사례로 고객은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량구매를 할 수 있다.또한 한국GM의 판매 주력 모델인 2015년형 올란도 디젤과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모델의 경우 무이자할부 선수금을 15%로 크게 낮춰 초기 구매 부담을 줄였다.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시적 개소세 인하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