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출국객을 대상으로 첫 번째 ‘면세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8일 오후 7시 ‘무착륙 관광 비행 고객 대상 라이브’에서 나스, 데코르테, 아쿠아 디 파르마 뷰티 제품들과 향수를 비롯해 MSGM, 바버 등 유명 패션브랜드의 인기 아이템 등 총 9개 브랜드, 11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무착륙 비행 출국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된 LMS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바이테리, 아이젠버그, 케빈어코인 등 3개 화장품 브랜드의 전 상품을 8일 하루 동안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5시간 동안만 누릴 수 있는 혜택 또한 준비했다.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 퍼펙트 트리오’ 구매 시 고세코리아 샘플 키트를 증정하고 아쿠아 디 파르마의 ‘BM 디스커버리 세트’를 구매하면 블루 향수 소피 스틱 2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내수통관 완료된 상품에 대해 4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면세품’ 판매로 라이브 방송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올해 말까지 일부 수입 곡물에 대한 관세를 0%까지 낮추기로 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5%까지 상승하면서 물가 관리에 나선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식용옥수수 등 일부 수입곡물에 대해 긴급할당관세 0%를 연말까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관세를 철폐한건 7년만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뉴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 물가는 국내 농축산물 수급상황,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1.5%까지 상승했다. 이에 2분기 오름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대비해 정부는 주요 품목별 및 분야별로 안정 수단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정부는 국제 곡물 신속 통관을 위해 선상 검체 채취 허용 등 수입 절차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원자재 가격 안정 차원에서 비철금속 비축 물량 1~3% 할인 방출 등도 추진된다. 홍 부총리는 또 "계란 1500만 개를 추가 수입하고 양파와 대파에 대한 조기 출하를 독려하며, 배추는 비축물량 3000톤을 탄력적으로 방출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세관 박진영 관세행정관을 '2021년도 3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박진영 행정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및 손수건 등 국민생활 밀착 제품의 원산지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 중 중국산 영유아용 가제손수건의 원산지 위반 첩보를 입수했다. 이를 빈틈 없는 수사를 통해 부정수입 업자를 검거(1500만장, 45억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 행정관은 잠복수사 등을 통해 범행 장소인 비밀창고 5곳을 발견하여 압수수색했다. 위장구매 등을 통해 원산지의 국산 둔갑 및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허위로 안전인증번호를 기재하여 국내 유통시킨 수입업자를 검거하여 과징금 7천만원 상당을 부과, 검찰에 고발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힘쓰는 한편, 국민안전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6일 수출입기업 지원현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수원세관을 방문했다. 이날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경기도 오산시 소재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를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한 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이 관세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수원세관 수출입기업 지원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먼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관세청 新핵심가치인 '명예긍지·변화혁신·소통협력·책임헌신'을 모토로 수출입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6일 인천항 화물운송주선업자 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혼재화물(LCL화물)에 대한 '실화주 성실신고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LCL은 'Less than Container Load'의 약자로, 1인 화주로 컨테이너를 채울 수 없어 여러 화주의 물량을 같이 싣게 되는 컨테이너 화물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본부세관은 '실화주 성실신고 대책'을 시행하게 된 배경은 일부 포워더들이 명의위장 업체를 내세워, 국민건강 위해물품을 밀반입하거나 저가로 수입신고하여 탈세하기 떄문이다. 이에 정상 수입업체와의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위법행위를 함으로써 인천항의 통관질서를 문란하게 하고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불법적인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업계가 실제 화주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여 수입신고하는 등 자율적으로 법규 준수에 동참하여 인천항의 통관물류 정상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25일 관내 포워더 등 관련업체 2746개사를 대상으로 ‘타인명의 위장(차명) 수입신고는 위법행위이므로 실제 화주 명의로 성실히 수입신고’하도록 명령했다. 향후 이를 위반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청주세관은 6일 오전 세관 대회의실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관세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 심정환 적극행정팀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강사로 나선 심정환 팀장은 ‘적극행정, 국민을 웃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의미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세관은 지난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노력으로 해외통관 애로해소(79만불), FTA활용 수출지원(22만불), 자금경색업체 특별세정지원(11억원) 등 국민체감 관세행정 만족도를 실현한 바 있다. 올해도 수요자 중심의 지속적인 규제혁신 실천을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예스 에프티에이(YES FTA)’ 전문교육을 4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5년차인 이번 교육은 집합, 온라인, 수요자 맞춤형으로 3개 과정에 총 13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교육방식을 확대했다. 모든 집합과정에서 원격 화상교육 확대와 함께 원산지결정기준 과정을 추가했으며, 품목분류(HS) 통칙 이해하기,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사용하기 등의 2개 온라인과정을 신설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 유행을 고려해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지방 중소도시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는 예스 에프티에이(YES FTA) 전문교육은 전액 무료이고,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을 위한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로 인정받는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예스 에프티에이(YES 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총 550회 교육을 실시해 5486명의 원산지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했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은 5일 인천세관 항만을 방문해 우범화물을 감시하는 감시종합상황실과 컨테이너화물 및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달 27일 취임한 임 청장은 지난주 인천공항을 찾은데 이어, 이 날 중국 수출입 화물의 주요 관문인 인천항을 방문했다. 이날 임 청장은 순찰차, 감시정, 드론을 활용한 육·해·공 통합기동감시 현황을 살펴봤으며, 우범 수입화물의 검사 과정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해상특송장을 방문해 중국발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실태를 점검하고 급증하는 해상특송 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건설 중인 인천세관 통합검사장의 진행상황도 확인했다. 한편, 2016년 1월에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이 통합된 이후, 인천세관 전체 수출 및 수입 통관 건수는 각각 통합 이전의 약 2.7배, 약 2.6배로 증가함에 따라 조직의 확대와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세관 일반 수출은 15년 통합 전엔 2372건이었지만, 20년엔 6403건이었다. 일반 수입도 15년 통합 전엔 1만873건에서 20년 2만8141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임 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전자상거래 확대 등의 행정수요 증가 및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서울세관 앞 열린정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갖고 청사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숲을 사랑하는 애림사상을 고취시키고 청사 주변을 자연 친화적이고 깨끗한 환경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으로 ‘둥근 소나무’를 식재하고 열린 정원 내에 ‘목수국’화단을 조성했다. 서울세관은 매일 주간 시간대 일반시민에게도 열린정원을 개방하고 있어, 정원은 세관 직원뿐 만 아니라 인근 시민과 직장인들에게도 잠깐의 휴식을 주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늘 푸른 소나무처럼 우리 직원들도 매사 청렴하고 올곧은 자세로 업무에 임하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국민과 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은 5일 인천세관(항만)을 방문해 우범화물을 감시하는 감시종합상황실과 컨테이너화물 및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청장은 지난 달 27일 취임 후 지난주 인천공항을 방문하고, 이날 중국 수출입 화물의 주요 관문인 인천항을 방문했다. 임 청장은 순찰차, 감시정, 드론을 활용한 육‧해‧공 통합기동감시 현황을 살펴봤으며, 우범 수입화물의 검사 과정도 직접 확인했다. 해상특송장을 찾아 중국발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실태를 점검하고 급증하는 해상특송 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건설 중인 인천세관 통합검사장 진행상황도 확인했다. 통합검사장은 해상특송 물류센터 포함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지난 2016년 1월 인천공항세관과 통합된 후, 전체 수출 및 수입 통관 건수는 각각 통합 이전의 약 2.7배, 약 2.6배로 증가(특송 전자상거래 미포함)했다. 이에 따라 조직확대 개편이 절실한 상태다. 임 청장도 전자상거래 확대 등 행정수요 증가 및 공항․항만의 물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조직운영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어려움이 클수록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