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4월 5일 부터 5월 24일까지 무역 및 물류업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공항물류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공항물류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수출입통관 △화물관리 △하역 및 배차 관리 △지게차 운전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에게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만 물류현장 견학과 취업 선배와의 소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개별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인하대와 함께 2016년부터 매년, 구직자에게 전문역량 강화 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구직자 교육’과 중소기업 재직자의 FTA 활용 등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직자 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05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였고 ‘구직자 과정’을 수료한 청년 구직자 223명 중 152명을 물류 및 유관업체로 취업시켜 일자리 연계에 성공했다. 김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5일 각자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인희 관세행정관 외 4명을 3월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인희 관세행정관은 수입자동차업체가 저가신고 및 비정상 할인을 통해 거래가격을 왜곡한 사실을 적발하여 약 43억원을 불복없이 추징한 공을 인정받아 ‘3월의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김혜림, 이성철, 전건주, 김연아 관세행정관이 3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분야 으뜸이로는 과세가격에 누락된 해외 지급 자문비용을 업체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도록 하여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김혜림 행정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성철 행정관은 보세공장 수출물품의 보세운송 제도 개선으로 약 10억원 상당의 수출물류비 절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서울세관은 실시간 청사시설 개선창구 개설 및 방역인프라 구축에 일조한 공으로 전건주 행정관을 일반행정 분야 으뜸이로, 저가 중국산 마스크를 국산으로 허위표시한 업체를 적발한 김연아 행정관을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했다. 한편, 분기별 으뜸이팀 분야에서는 우상익, 박희장, 안슬기 관세행정관으로 이루어진 해외직구 되팔이 척결팀이 수상의 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평택직할세관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평택지사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평택세관은 코로나로 인한 적정 혈액 보유량(5일) 유지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작년부터 매월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유관기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김병태 평택지사장은 “평택세관과 함께 단체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헌혈은 헌혈버스 사전방역과 헌혈참가자의 손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행객들은 줄고 공항은 한적해졌지만, 오히려 인천본부세관은 해외직구 검사, 백신 통관, 마약 및 밀수반입 차단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그 현장의 일선엔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있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세무대학을 졸업해 관세청 하위직부터 고위직까지 입지전적인 경력을 갖췄다. 그의 업무의 핵심 포인트는 ‘열정과 디테일’이다. 모든 일에 온 힘을 다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세밀히 살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국경관리연수원에서 근무했을 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세관가에 작곡가를 섭외하고, 현재의 음원을 제작했다. 매일 아침 세관가를 들으며 ‘튼튼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국경관리’라는 관세청의 미션을 되새기고, 국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한다. 세관장의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는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을 조세금융신문이 만나봤다. Q. 누구나 여행가기 전에 설레고 괜스레 떨린 적 있을거예요. 그만큼 인천본부세관은 국민들한테 가장 친근한 세관인데요. 세관장님만의 세관운영 방식이 있으신가요? A. “본립도생(本立道生), 즉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가 가장 중요한 철학입니다. 해외에 다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은 2일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기업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임재현 청장은 기업지원의 접점에 있는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기업들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임 청장은 특히, 지난 3월 30일 관세청 조직개편에 따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이 원산지증명서(C/O) 및 인증수출자 발급업무 등에까지 확대돼 더욱 중요해 졌다며 적극적인 일처리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관세청의 ‘21년도 주요사업인 ‘한국판 뉴딜·신성장기업 지원’관련 서울세관의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한국판 뉴딜·신성장기업 지원'은 경제획복, 한국판 뉴딜, 중소기업 수출육성 등 정부 주요정책에 적극 부응하기위한 관세청 지원사업이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3월 수출도 전년 대비 16.6% 올라 무역수지 11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관세청 '21년 3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3월 수출이 538억 달러, 수입 497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4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하면 수출 16.6% 올라 76.6억달러가 올라간 것이다. 수입도 18.8%올라 78.5억 달러 흑자를 봤다.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20년, 21년 모두 24일임을 고려해 일평균수출액이 16.6% 증가한 것이다. 전월 2월과 비교해도 수출은 올랐다. 2월 수출은 448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3월은 538억 달러를 기록해 수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관세 분야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1년 관세평가・품목분류 연구논문 및 판례평석 공모전’을 오는 4월 1일부터 개최한다. 공모전 목적 : 관세부과 기준인 ‘관세평가(과세표준)’와 ‘품목분류(세율)’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관세분야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책 모색 공모전 일정 : 4월 1일 공고 → 9월 논문 등 제출 → 10월 심사 → 11월 결과 발표 및 시상 연구논문 공모전은 2015년부터 실시해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되며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연구 주제는 각 부문별로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선정한 권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함께 시행되는 관세평가 판례평석 공모전은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선정한 권고 판례를 포함해 관세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법원 등의 판결문에 대해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www.관세연구공모전.kr)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9월까지 논문과 평석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인도의 입항전 수입신고 의무화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공휴일에도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다. 인도 재무부는 지난 3월 29일 인도로 수입되는 물품의 운송수단이 도착하기 전에 수입신고서 제출을 의무화 했으며, 이에 따라 수입신고 시 원산지증명서 원본을 제출하지 않는 경우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이하 CEPA) 관세특혜를 적용받지 못하게 된다. 그간 공휴일에는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었으나, 앞으로 5개 본부세관 ‘원산지증명서 상시 발급 지원팀’에서 공휴일에도 한-인도 CEP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공휴일에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직전 근무일 업무시간 이내에 관할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관세청은 인도 수출기업과 상공회의소 등 관련 협회·단체에 인도 입항전 수입신고 의무화 조치와 원산지증명서 상시발급 대책을 안내해 우리 기업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고가 가구나 그림 등을 수입하면서 면세대상의 예술품으로 신고하였다가 세관에 예술품 관련 품목분류 기준에 따라 재분류되어 과세처리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숙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 공항 특송화물로 과세처리된 예술품은 약 60건에 3억원 상당이다. 예술가에 의한 작품일지라도 기계적인 방법이 사용되었거나 상업적으로 대량 생산된 경우 또는 실용적 기능 등이 있는 경우라면, 관세(8% 또는 0%) 및 부가가치세(10%)가 부과됨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고급 가구, 조명기구, 시계 등에는 개별소비세(20%)까지 추가로 부과되며, 설령 세관에 의해 예술품으로 인정받았더라도, 실용성 등이 있으면 개별소비세 부과대상이 된다. 주로 많이 수입되는 판화의 경우 그 제작 과정에 기계적 방법이나 사진제판법 등이 사용되어서는 안되며, 조각상의 경우엔 상업적 장식용 조각과 통상 12개를 초과하는 대량생산 복제품 등은 제외된다. 예술품으로 인정받지 않는 물품은 인쇄화나 가구, 조명기구, 시계 등 일반 물품으로 재분류되어 관세 및 부가세 등의 부과대상이 된다. 최근 예술품으로 신고했다가, 세관분류기준에 의거 과세처리된 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 31일 3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 한나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한나미 관세행정관은 새로운 과세기준 시달로 발생한 1500여건의 여행자 과다납부세액에 대해 환급신청 절차를 마련하여 적극적인 대외홍보를 통해 국민만족도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다음과 같다. ➀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인천세관 통합검사장 신축과 관련한 추가 공사비 513억원에 대해 263억원의 절감안을 제시하고 적정 예산을 확보하여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한 유성호 관세행정관 ②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종량세 대상인 전자담배 용액의 용량을 속여 세액을 탈루하려던 업체를 수입신고검사를 통해 적발한 정상우 관세행정관 ③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철저한 검사를 통해 무착륙 관광비행 여행자 일행이 분산 밀반입하려던 면세 화장품·가방·술 등을 적발한 박시원 관세행정관 ④ 조사분야 유공자에 중국산 담뱃잎 1.3톤을 샌드백 등에 숨겨 밀수입한 뒤 무역청정국인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악용하여 호주로 밀수입하려던 조직을 검거한 이미령 관세행정관 ⑤ 감시분야 유공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