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카드소비자 2명 중 1명은 신용카드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로 ‘보너스항공권’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는 지난 2주간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를 사용하고 싶은 곳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보너스항공권 이용(제휴항공사 포함)’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48.1%의 득표율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제휴 신용카드 이용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는 항공편 이용을 통해 쌓는 마일리지와 동일하게 일정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보너스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2위는 25.1%의 득표율을 얻은 ‘좌석승급(업그레이드)’, 3위는 ‘공항라운지 이용(10.7%)’이었다. 이밖에 ‘호텔, 렌터카, 리무진 등 여행관련 제휴상품 이용(7.5%)’과 ‘영화, 쇼핑몰, 외식, 면세점 등 제휴처에서 사용(5.4%)’, ‘초과 수하물요금 지불(3.2%)’ 등의 순이었다.카드고릴라 관계자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너스항공권이나 좌석승급 혜택은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해야 하는데,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사용이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내달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과천과학관에서 ‘GREAT 아트 페스티벌 – 제14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신한카드 회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7천명까지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그림대회 외에도 게임 이벤트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이 과학관 곳곳에서 열린다. 광장 상설무대에서는 캐릭터쇼,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그림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공개되며, 당일 제출작품에 대해 한국미술협회 주관 심사를 거쳐 대상, 협회장상 등 총 39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미술을 매개로 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꼬마피카소 아트스쿨’도 개최한다. 이 행사는‘명화로 크는 아이’라는 주제의 초등학생 대상 스토리텔링 강의로 22일 부산 벡스코, 2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카드가 중소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BIZ 4 V2’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건강보험료 등 4대 보험료 ▲전기료 ▲인터넷 사용료 ▲코스트코 ▲손해보험료 등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10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가맹점 매출대금의 입금을 기존보다 1~2일 단축하는 ‘가맹점대금 지급주기 단축서비스’와 각종 세무, 결제지원 편의 서비스도 지원한다.신용카드 이용 내역 중 부가세 환급대상이 세무회계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결되어 가맹점주가 편리하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으며, 매월 250건의 전자세금계산서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이외에 전월 이용금액, 할인한도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6% 할인 혜택을 비롯해 할인점/음식점/주유소/병원/약국 등에서 카드 사용 시 이용금액의 1.2%를 할인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용 2만 8천원, 해외겸용 3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2010년부터 올 6월까지 신용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건수가 23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2010년부터 2015년 6월까지의 ‘카드사별 카드 부정사용금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건수가 총 22만7천579건(1천3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카드 도난·분실로 인한 피해는 13만4천468건(488억원), 카드 위변조로 인한 피해는 7만5천762건(508억원)이었다.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액 1천378억원에 대한 책임부담액은 카드사 715억원, 카드회원 278억원, 카드가맹점 205억원, 기타 181억원으로 나타났다.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5만2천739건(32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카드 3만3천47건(153억원), 우리카드 2만3천725건(129억원), 삼성카드 2만2천816건(144억원), 현대카드 2만729건(154억원) 순이었다.민병두 의원은 “카드 부정사용으로 수 천 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카드회원과 카드사, 카드가맹점이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면서 “카드사들이 카드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조세금융신문=관리자)(문의 : 070-7883-0708. 070-7896-0810. http://www.askjiyun.com)8월 13일[음력 6월 29일] 일진: 신유(辛酉)◆쥐띠84년생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 뒤에 있는 것을 간과하지 마라. 72년생 좀 귀찮아도 한 번 더 검토하는 꼼꼼함이 요구되는 날이다. 60년생 흥정도 어느 정도 선에서 해야지 너무 지나치면 이루어질 수 없다. 48, 36년생 부부간의 사소한 의견차이로 서로 피곤해진다.금전운 40 애정운 40 건강운 35 운세지수 39%. ◆소띠 85년생 두 번의 행운은 쉽게 오지 않는다. 지금 찾아오는 행운을 꼭 잡아라. 73년생 보석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61년생 복이 저절로 들어오는 운세이니 가만히 있어도 돈이 생길 것이다. 49, 37년생 잔잔한 호수처럼 아주 평온한 상태가 된다.금전운 95 애정운 95 건강운 90 운세지수 94%. ◆범띠 86년생 시간은 없고 할 일은 많으니 마음이 초조해지겠다. 74년생 자신도 모르게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여러 면으로 잘 살펴야 한다. 62년생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마음이려니 생각하지 마라. 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010년 이후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1,37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병두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10년부터 2015년 6월까지 “카드사별 카드 부정사용금액 현황” 자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결과,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건수는 총 227,579건(1,378억원)이며, 카드 도난․분실로 인한 피해는 134,468건(488억원), 카드 위변조로 인한 피해는 75,762건(508억원)으로 대부분의 피해사례가 카드회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액 1,378억원에 대한 책임부담액은 카드사 715억원카드회원 278억원, 카드가맹점 205억원, 기타 181억원으로 나타났다.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 52,739건(322억원), KB국민카드 33,047건(153억원), 우리카드 23,725건(129억원), 삼성카드 22,816건(144억원), 현대카드 20,729건(154억원) 순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였다.민병두 의원은 “카드 부정사용으로 수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카드회원과 카드사, 카드가맹점이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카드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1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을 제공하는 ‘말복맞이 어르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복지관 인근 거주 어르신 7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말복맞이 보양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50여명의 어르신에게는 보양식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또 무료 안과 검진과 돋보기 지급을 비롯해 소망 사진 촬영, 손마사지 체험, 한방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의 문화 활동 체험 시간을 가졌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경우 사회공헌 활동 수혜자들이 나눔의 주체로 참여해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남성 프리미엄 패션을 주제로 ‘현대카드 패션위크(Fashion Week) 02’를 개최한다.이 기간 동안 현대카드는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와 편집숍의 2015 가을/겨울 시즌 대표 신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첫 주인 9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클래식 패션 주간으로 선정해 ‘란스미어’, ‘장미라사’, ‘레리치’, ‘비앤테일러’ 등 13개 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이후 11일부터 17일까지인 캐주얼 패션 주간에는 이태리, 프랑스, 미국 등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를 소개하는 ‘슬로웨어’와 ‘쿤 신사’, ‘비이커’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카드 패션위크는 고객들이 남성 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는 11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주식회사 비즈플레이(대표이사 윤완수)와 협동조합의 운영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협이 협동조합 7원칙 중 제6원칙 ‘협동조합 간 협동’의 원칙을 이행하고, 협동조합의 자립기반을 적극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신협은 이날 협약을 통해 10월 1일부터 조합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에게 비즈플레이(주)에서 개발하는 “협동조합 운영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운영지원 플랫폼 서비스”가 오픈되면 신협은 회계지원, 세무지원, 조합원 관리 등 협동조합의 운영지원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협동조합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수도권을 한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2016년부터는 협동조합의 운영지원 효과 등을 분석하여 전국지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협은 UN에서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했던 2012년 이후부터 협동조합 신규설립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역사와 가치는 물론,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세무․회계 등 실무교육도 실시해 왔다.이날 협약식에서 주진우 신협중앙회 기획관리이사는“신협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를 겪은 저축은행 업계가 7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은 영업 중인 79개 저축은행의 2014 회계연도(2014년 7월~2015년 6월) 순이익이 5천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3 회계연도 5천89억원 적자 대비 1조원 이상 개선된 것으로, 3천367억원의 흑자를 낸 2007 회계연도 이후 7년 만의 흑자다. 저축은행 업권은 2008 회계연도에 566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적자규모를 늘려 2010 회계연도에 2조7천777억원이라는 최악의 적자를 냈다. 2011, 2012 회계연도에 각각 1조6천590억원, 1조1천252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여오다 지난 회계연도에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20014 회계연도 실적을 자산규모별로 보면 5천억원 이상 중·대형 저축은행이, 소유구조별로는 증권사나 펀드, 기타금융그룹 계열 저축은행의 실적이 좋아졌다. 금감원은 "저축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좋아지면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년 전보다 6천118억원 줄어든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6월말 기준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11.5%, 12.3%로 전년 대비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