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케이블TV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2만원을 할인해주는 ‘티브로드 우리카드’와 ‘현대HCN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카드들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이 70만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각각 1만5천원, 2만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또 전국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코트라(사장 김재홍)와 ‘세계일류상품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이란 코트라 주관으로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품목, 5년 내 진입 가능한 품목과 생산기업을 선정해 RD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코트라가 추천한 수출기업에 외환수수료 및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환위험 관리 컨설팅,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중소기업 희망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기업은행은 관세청, 한국무역협회와도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애플워치를 통해 신한 앱카드, 신한 Smart 매니저 등 3개 앱의 11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애플워치에서 ‘신한 앱카드’ 앱을 실행해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결제용 바코드나 QR코드, 혹은 1회용 카드번호가 생성돼 앱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 Smart매니저’ 앱을 통해서는 이용대금 명세서, 최근 이용내역, 다음 달 결제 예정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올댓쇼핑월렛’ 앱에서는 스탬프, 모바일쿠폰, 추천 샐리 조회 및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댓쇼핑 ‘나우딜’ 푸시(Push) 알림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아이폰에서 위의 세가지 앱을 이용중인 고객이라면 아이폰 상에서 업데이트만 해도 애플워치에 자동으로 앱이 설치된다. 앱을 아이폰에 처음 내려 받는 고객도 애플워치에 자동으로 설치된다.한편 신한카드는 내달 30일까지 스마트워치 앱 1개 이상을 최초로 로그인한 고객 중 1천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천점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사장 유구현)가 KT와 제휴를 통해 휴대폰 단말기 장기할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Olleh Super DC Plus 우리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로 통신 단말기를 결제할 경우 24개월, 36개월 장기 저리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전월실적 30만원 시 9천원을, 전월실적 70만원 시 1만7천원 까지 통신요금 할인이 제공된다. 장기할부를 이용하지 않고 통신료 자동이체만 하는 경우에도 전월 실적에 따라 각각 7천원, 1만5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 전국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꾸준히 변화하는 통신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단말기 장기할부 제공 및 할인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구조의 카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통신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14일부터 16일까지 휴가비 지원,포인트 적립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음식업종, 숙박업종, 재래시장 등 5개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815명에게 휴가비 지원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주유소 또는 충전소 이용 시에는 7천명에게 포인트리나 오토오아시스 차량정비 할인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고객 중 당일 주유 업종이나 한식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캐시백하고, 전국 주요 휴가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수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고자마련했다”며 “보다많은 고객들이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알뜰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지난 6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호주 대표 은행인 호주 코먼웰스 뱅크 (Commonwealth Bank)과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Commonwealth Bank는 호주의 대표적인 종합금융 서비스 기관 중 하나로서, 호주 전역에 1,500여개 지점 및 우체국을 비롯한 3,700여개의 대리기관 보유,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이다. 지난 12월 한-호주간 FTA 발효로 대(對) 호주 투자기회가 확대되고 이에 따른 무역금융 및 외환 거래의 증대가 예상되는 시점에서의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환은행은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외환은행은 2015년 7월말 현재 22개국 88개에 걸친 해외 영업망을 보유,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했으며, 134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의 상반기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각각 40%와 30%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진출 한국 기업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하이패스 체크(이하 ‘하이패스 체크’)’ 발급 및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하이패스 체크’ 고객이 소지한 기존 및 신규 체크카드의 월 이용금액이 10만원을 넘으면 하이패스 이용요금의 0.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하이패스 이용요금에 대해 05시~07시, 20시~22시 사이에는 50%, 07시~09시, 18시~20시 사이에는 20% 할인을제공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하이패스 이용경험을 넓히고 이를 통해 고객 생활의 편리함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매각을 진행 중인 두산캐피탈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메리츠금융지주는 건설·설비·기계금융에 기반을 둔 두산캐피탈 인수를 계기로 기존 메리츠캐피탈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여신금융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두산캐피탈은 지주 자회사로 편입해 메리츠캐피탈과는 별도의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향후 경영환경에 따라 메리츠캐피탈과의 합병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인수 대금은 70억원으로 정밀 자산실사 및 가격 조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10월 중 인수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퀵패스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하 ‘UPI’)가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로 현재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퀵패스 전용 단말기에 퀵패스 기능이 탑재된 IC카드를 가까이 대고 서명하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NFC 기반의 서비스이다.이에 따라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중국을 비롯해 퀵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에서스마트폰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BC카드는 8월 중순에는 모바일 단독상품으로도 발급 받을 수 있는 퀵패스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BC카드 사업지원부문 이강혁 부문장은 "중국 현지에는 약 500여만대의 퀵패스 단말기가 설치되는 등 NFC를 활용한 거래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시작으로 BC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카드가 국내 여행 관련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실속만점 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8월 한 달간 철도, 고속버스, 항공, 숙박 업종 이용금액을 포함해 일시불 등의 합산이 50만원 이상인 고객 중 1천명을 추첨, 삼성카드 여행 300만원 이용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이벤트 응모는 결제 금액 조건 충족 후에도 할 수 있다.또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제주, 해운대, 전주한옥마을, 안동 등 총 7개의 지역에 위치한 플레이스S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 합산 10만원 이상인 회원에게 5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대상 가맹점은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내수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국내 여행 관련 이벤트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여행도 즐기고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