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한글, 엑셀 등을 동영상으로 공부할 수 IT교육 강좌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회의실에서 IT교육 전문업체인 ㈜아이티고(이하 아이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아이티고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만3000여 세무사 회원과 5만여명의 세무사 사무소 직원들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1천500여개의 IT교육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회계데이터를 원활하게 취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엑셀 교육은 회원들과 사무소 직원들에게 인기 교육강좌이다. 별도의 엑셀교육을 받으려면 강좌당 3~4만원의 수강료를 지불해야 하며 집체교육에 따른 시간적 제약도 있지만 한국세무사회가 제공하는 IT교육을 통해 손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IT교육시스템을 통해 ‘한글’,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실무능력 향상 교육서비스는 물론 ‘인터넷 사용법’, ‘윈도우 기본사용법’, ‘동영상 제작’, ‘포토샵’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컴퓨터활용능력 검증, 정보처리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원경희 회장)는 세무사회관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외부 환경개선을 실행한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직원들로부터 업무 및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장‧중‧단기 이행 과제로 구분해 단기 개선사항부터 우선 시행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를 위해 이번에 세무사회관 내 화장실 개선사업부터 시작했다. 1987년에 준공된 세무사회관은 구조상 화장실 입구가 좁아 별도의 출입문을 설치하지 않아 특히 여자 화장실 내부가 밖에서 들여다보이는 등 회원이나 방문객이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원 회장은 “100여명의 상주 임직원, 각종 회의 및 교육으로 세무사회관을 찾는 많은 회원, 세무상담을 위해 세무사회관을 방문하는 일반인들까지 방문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회관 내 화장실 등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와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회관을 찾은 회원들과 직원들이 가장 먼저 개선이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화장실 출입문 설치와 함께 안전을 위한 설비부터 개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좁은 출입구를 고려해 최대한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출입문을 설치하고, 동시에 여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아 참여하고, 베풀고, 나누는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며 사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 임승룡 역삼지역 세무사회장은 15일 오전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음식점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임승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세무사회장의 소임을 맡을 때 역삼지역세무사회는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부정적 이야기도 많았다”라며 “하지만 역삼지역 회원님들의 협조로 지역세무사회를 많이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역삼지역 세무사회의 번영을 위해 힘써준 회원들에게 “올 한해는 공생명(公生明) 뜻을 마음에 담고 열심히 정진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생명'은 공평한 마음이 있어야만 비로서 밝은 지혜가 생김을 의미한다. 우제홍 신임 역삼서장은 이어진 외빈축사에서 경자년 덕담과 함께 국세청의 조직개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우 서장은 “우선 체납징세과가 신설되면서 세납 추적 전담팀이 2개 팀으로 늘었다”라며 체납, 징세 소득, 부과세과 분리 등 올해부터 바뀌는 국세행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우 서장은 “현재는 세무서에서는 2019년 귀속 2기 부가가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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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대학 재학생(학부생 및 석·박사 포함) 대상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은 글로벌 KPMG가 주관하는 KPMG Ideation Challenge(KIC)의 한국 예선 대회로 주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낭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다. KIC는 KPMG가 전 세계 STEM(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수학(Math)) 전공자와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실제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다. 참가 신청 오는 15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무박 2일간 국내 결선을 진행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톤에 필요한 별도의 애저(Azure) 교육 세션이 제공된다.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전 세계 20여개 팀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결선(KIC)에서 경합을 펼치게 된다. 각국의 우승팀들은 마이크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기업진단센타를 통한 세무사의 기업진단이 5년간 연평균 1200건으로 2012년 개소 당시 149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이 기업진단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지원센타를 통한 지원업무를 통해 대외신인도 제고와 부실 기업진단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감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경희 회장 취임 이후 매년 늘어나는 사전감리 수요에 대비하고 기업진단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30명이었던 감리위원을 50명으로 대폭 늘려 기업진단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기업진단지원센터는 진단자(세무사)가 기업진단 의뢰를 받는 순간부터 세무사회 경유가 완료될 때까지 기업진단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회원에게 기업진단프로그램 사용법, 지침해석·질의회신 등에 관한 유선상담 지원을 통해 종합적인 기업진단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진단서류를 직접 또는 서면 제출하기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기업진단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제출하도록 했으며, 전문상담위원을 통한 온라인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진단을 처음 수행하는 회원을 위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기업진단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9일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실에서 2019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석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이 협조해 주신 덕분으로 불편함 없이 신고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며,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도 성실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국세청의 신고 방향이 납세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윤국장은 1월 10일부터 일선 세무서 조직개편으로 개인납세과를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로 분리해 납세자가 일선 세무서를 방문하는 데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유영조 회장은 새해 인사를 전한 후 “중부지방세무사회는 국세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회원과 납세자에게 전달해 신고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실신고 유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지난 한 해 세무사회는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인한 세무사법 개정 문제로 혼란하고 힘든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잘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직원분들이 마음으로 응원을 해주신 덕분이며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주관하는 제88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총 4만6454명이 접수했다. 올해 2월 1일 치러지는 2020년 첫 자격시험은 전국 140여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총 10개 급수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다. 종목 급수별 접수 인원을 살펴보면 국가공인 전산세무 1·2급에 1만5934명, 전산회계 1·2급에 2만888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은 총 849명,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에는 785명이 접수했다. 제88회 자격시험 장소 공고 및 수험표 출력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전산세무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청주 대성여자고등학교 김연수 학생은 “전산회계 1급까지 자격증을 취득하고 올해는 전산세무에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열심히 공부한 만큼 2020년 첫 시험에서 꼭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까지는 원서를 취소할 경우 응시료의 50%를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환불받을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13일부터 세무사사무소에서 반드시 시행해야 할 법정의무교육을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동영상교육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제공한다. 세무사무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의 연간 법정의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세무사사무소마다 근로자에게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위해 별도로 외부강사를 섭외하거나 집체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사설 교육기관이 세무사사무소에 무료 법정의무교육을 제안하며 금융상품 홍보·판매를 강요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해 많은 회원들로부터 법정의무교육 실시에 따른 개선책과 교육 지원에 대한 요청이 계속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런 세무사사무소의 법정의무교육 실시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교육을 지원 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법정의무교육’을 동영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동영상과 교재를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13일부터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세무사무소 법정의무교육’은[세무사 및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청년공인회계사회가 10일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증원결정 절차가 불투명하다며 행정심판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금융위는 2020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 인원을 직전년도보다 100명 많은 1100명으로 의결했다. 황병찬 신임 청년공인회계사회장(회계사)는 "회계사 증원절차에 대해 심의위원회 인원과 결정 과정이 공개되지 않은 밀실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마땅한 근거와 공정한 절차를 통해 결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융위원회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발주한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관련 연구보고서를 반드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청년공인회계사회는 젊은 회계사 2200여명이 회원으로 참가하는 직능단체로 2011년 설립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