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우리카드(대표이사유구현)는실물없는모바일전용카드인‘모바이(MOBUY)카드’를출시했다고10일밝혔다.이카드는20~30대고객이온라인에서가장선호하는업종을빅데이터로분석해스마트폰이용고객의니즈에최적화된서비스를담았다.우선해외온라인전체,G마켓·11번가·옥션등을비롯해저가항공사,배달음식등온라인7대업종에서7%청구할인혜택을받을수있다.전월실적에따라해외직구배송3천원할인,전국영화관3천원청구할인,커피업종20%청구할인등의&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지난해초터진개인정보유출사태여파로작년한해신용카드회사의부수업무실적이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10일금융감독원과여신금융연구소에따르면지난해카드사부수업무중보험대리판매실적은1조2천146억원으로2013년(1조6천631억원)보다27.0%감소했다.이는3년전인2011년(1조3천768억원)보다3천억원줄어든수치다.카드사의여행알선업실적은지난해3천951억원으로전년(5천153억원)보다23.3%감소했다.통신판매액은2013년7천128억원에서2014년7천193억원으로늘었지만증가폭은1.0%에그쳤다.&nb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자회사인 BNK캐피탈(대표이사 이상춘)이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라오스 진출에 성공했다.지난해 12월 라오스에서 리스·할부금융 영업인허가를 취득한 BNK캐피탈은 현지법인 설립과 시장조사를 마치고 지난 8일(현지 시간) ‘BNK캐피탈 라오스 현지 법인 개소식’을 열었다.라오스 비엔티엔 소재 라오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법인 개소식에는 김수권 주 라오스 한국 대사, 손싸이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및 아콤 중앙은행 비은행 금융감독국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BNK캐피탈 라오스 법인은 사업 초기에는 소액 내구재, 오토바이 할부 등 스몰 비지니스 중심의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지 금융 시장에 진입 후 농기계, 중장비, 오토금융 등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넓힐 계획이다.현재 라오스의 리스금융 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로 오토금융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 새 20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라오스에서 정식 인허가를 받고 영업 중인 리스회사가 18개에 달하고 있다.BNK캐피탈 이상춘 대표는 “그간 국내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특화 상품을 개발해 라오스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며 “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우리카드(대표이사유구현)는국내모든가맹점에서0.5%모아포인트가적립되는‘그랑블루’를출시한다고9일밝혔다.이상품은국내모든가맹점에서조건없이0.5%,업종또는결제금액에따라1.5~2%모아포인트가적립된다.이렇게적립된모아포인트는누적잔액이10만점이상시10만원단위로결제계좌에자동입금된다.또해외및면세점사용금액에대해1.5%모아포인트를제공한다.인천·김포공항국제선라운지무료이용,해외데이터로밍1일무료이용등을결제하면최대4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부업체의 광고비 지출이 다른 업권에 비해 과도한 수준이고, 이것이 결국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고비 지출은 특히 여성·주부 대상 대출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회사일수록 과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송광고를 집행하는 대부업체는 전체 약 8800개 업체 중 9개에 불과한데, 이들 9개사의 광고 선전비가 924억에 달하며 평균적으로 당기순이익의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9개 업체의 광고 선전비는 2012년 347억, 2013년 704억, 2014년 924억으로 급증하는 추세이며, 당기순이익 대비 비중 역시 2012년 13.0%, 2013년 20.1%, 2014년 24.7%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융위는 다른 금융회사는 일반적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광고 선전비가 10% 미만(2014년 기준 하나은행 7.7% 삼성생명 0.9% 신한카드 3.0% 등)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집행한 업체들의 경우, 당기순이익 대비 광고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김덕수)가체크카드고객대상무료해외여행자보험서비스를제공한다고8일밝혔다.이서비스는해외에서사용가능한KB국민체크카드(마에스트로체크카드제외)로항공요금을전액결제하거나패키지여행상품을50%이상결제하고,해당항공편에탑승한경우별도의신청절차 없이자동가입된다.가입고객에게는해외여행중발생한△고도후유장애△상해의료실비△질병의료실비△휴대품손해△항공기납치등에대해최대1억원까지보장한다.보장대상과범위등자세한&nb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김덕수)가실물플라스틱카드없이발급가능한‘모바일단독카드’4종을출시했다고5일밝혔다.이번에선보인‘모바일단독카드’는KB국민굿데이카드,KB국민굿쇼핑카드,KB국민와이즈카드,홈플러스KB국민카드등으로,기존고객을대상으로앱카드형태로발급된다.연회비는국내전용카드기준3천원~5천원수준으로회원별기본연회비청구상품을소지한고객의경우모바일단독카드발급에따른추가적인연회비부담은없다.‘모바일단독카드’는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클럽10개점등약&n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에 고금리를 부과해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온 카드사들이 일제히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5일카드업계에따르면신한·삼성·하나카드가최근현금서비스,카드론,연체이자금리를하향조정했다.구체적으로삼성카드는지난달27일부터최고연체이율을29.9%에서29.4%로0.5%포인트인하했다.신한카드는지난달1일현금서비스금리를7.84%∼27.44%에서6.44%∼26.94%로변경했다.또이달30일부터연체이율을최고29.5%에서29.2%로0.3%포인트낮춰적용한다고고객들에게공지했다.앞서4월1일에는카드론금리를7.6%∼25.9%에서&n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가 조합의 내부통제와 사고예방을 위해 순회감독역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홈페이지(www.cu.co.kr)에 공고(첨부2: 공고문 참조)를 하고 있으며, 6월 5일(금, 오후 6시 마감)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채용건겅검진의 순으로 진행된다.‘순회감독역’이란 조합 금융사고 예방 또는 건전성 감독을 위해 검사·감독이사가 정한 사고 취약분야에 대하여 수시 점검 활동을 수행하고 감독인으로 파견시 파견 목적에 따라 감독인 업무를 수행하는 중앙회 소속의 계약직 직원을 말한다.지원 자격요건은 ▲신협중앙회 및 금융감독원에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금융위원회법 제38조의 검사대상기관 (첨부1: 자료 참조) 및 한국은행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이며, 해당 업무 지식이 풍부하고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이렇게 선발된 인원은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배치되어 피합병진행 조합이나 내부통제시스템 미흡조합 등을 점검하게 된다.신협중앙회는 이번 순회감독역 채용을 계기로 순회감독역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중앙회의 상시감시와 검사, 조합의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금융위원회가여신금융협회의운영전반에대한감사에착수했다.4일관련업계에따르면금융위는3년단위인각금융업협회정기감사의일환으로진행하는것으로알려졌다.금융위는이번감사에서여신협회의인사와예산운영실태를점검하면서카드모집인등록관리등위탁업무의적정처리여부를살펴보고있다.금융위관계자는"여신협회에대한감사를진행중"이라면서"기관운영전반과위탁업무등을들여다보고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