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최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및 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시행하는 ‘H-디벨로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한화건설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강의는 부동산 토크뷰 박종철 대표,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병익 실장, 인터원컨설팅그룹 원창희 대표가 맡았다. 박 대표는 '부동산개발사업 인허가 실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동산개발 인허가 체계와 행정계획 ▲개발행위 인허가 실무 및 사례 등의 개념을 소개했다. 정 실장은 '부동산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 실무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유형과 방법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자금조달 실무 및 사례 ▲건물·실버주택·골프장 개발사업 사례 등을 설명했다. 원 대표는 '부동산 입지상권 및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잡았다. ▲입지분석의 유형과 선정원칙·조건분석 ▲최근 상권의 환경 및 상권분석 플로우 ▲상권분석 모델 및 조사분석 기법 ▲시설별 입지상권 케이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복합개발 및 자체개발사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롯데건설 본사에서 지오코리아 이엔지, 엠와이씨앤엠과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 계측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과 이강중 지오코리아 이엔지 대표이사, 배영민 엠와이씨앤엠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통신망을 적용한 스마트 계측기술 개발 ▲데이터 보정기술 고도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위험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롯데건설과 함께 지오코리아 이엔지는 차세대 스마트 계측 장비의 제조 및 개발, 엠와이씨앤엠은 스마트 계측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현장 운용·유지관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계측기는 건설 현장에서 흙막이 벽체의 변화나 지하수위 등을 측정하기 위해 활용된다. 스마트 계측기술은 기존 계측기와는 달리 IoT로 측정된 계측결과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에 관리자가 별도 PC나 프로그램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흙막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유성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7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특화설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단지는 대부분의 호실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는 대부분의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92실)을 먼저 살펴보면 4Bay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돼 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내달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GS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부산 양정1구역’을 재개발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의 1순위 청약을 내달 12일 접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양정자이더샵SKVIEW는 지하 5층~지상 34층, 3개 단지 22개동으로 조성돼 총 2276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16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가구 ▲59㎡ 218가구 ▲72㎡A 297가구 ▲72㎡B 260가구 ▲72㎡C 97가구 ▲84㎡A 166가구 ▲84㎡B 87가구 ▲84㎡C 1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들어서는 양정동은 반경 1km이내에 부산시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고, 부산에서 교육시설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물만골역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재건축 사업으로 과도한 이익을 거둘 수 없도록 막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부과금'(재초환) 부과기준을 대폭 낮췄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재건축부담금 합리화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재초환 부담금은 재건축 사업이 과도한 투기로 흐르지 않도록 막기 위해 만든 제도다. 재건축사업 시행 조합원 1인당 평균 3천만 원 이상 개발이익을 거두면, 이익금액의 10~50%를 재초환 부담금으로 거둬들여 주거 복지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재건축부담금 제도는 2006년 도입된 이후에 2차례 유예 등을 거치면서 정상적으로 시행되지 못한 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동안 집값 상승 등 시장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다 보니, 불합리한 수준의 부담금이 산정되는 문제가 초래됐다. 과도한 재건축부담금은 재건축 지연, 보류 등의 원인이 되고, 결과적으로 선호도 높은 도심에 양질의 주택 공급이 위축되는 문제를 유발했다. 또 양도세 등과 달리 1주택자, 고령자에 대한 보완장치 없이 모든 소유자에게 주택보유 목적, 부담능력 등과 무관하게 획일적으로 부과되어, 실수요자에게 과도한 부담금으로 작용될 수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맞은편의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언제든 쉽게 가족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통 여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가 내년 7월까지 전세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무주택·저소득층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한시 지원한다. 서울시는 29일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 사이 전세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무주택·저소득 임차인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한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대차 2법(계약갱신요구권·전월세 상한제) 시행 2년이 된 시점에 맞춰 계약 만료로 전셋값 부담이 커진 세입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대출원금 최대 2억원에 대한 이자를 최초 신규임대차 기간인 2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 합산 연소득 9천700만원 이하 소득자다. 소득 구간별 최대 연 3%까지 금리를 차등 적용해 저소득 가구일수록 더 많은 이자를 지원하고, 다자녀 가구는 우대금리를 최대 연 0.6% 추가로 적용한다. 시는 내년 7월까지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전세 거래량의 30%가량인 약 2만가구가 이자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또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지킴보증' 상품에 가입하는 임차인에 이자(0.05%)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는 국민·신한·하나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카카오모빌리팅 안규진 부사장을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SM그룹 등 기업인들이 채택됐다. 28일 국토위는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국감에 증인 4명과 참고인 1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국토위는 내달 6일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 카카오모빌리티의 수수료 정책 개선 관련 문제를 묻는다. 이번 국감에 채택 된 증인은 카카오모빌리티를 비롯해 우오현 SM그룹 회장, 김재석 전국 민간임대연합회 대표, 정익희 HDC 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4명이다. 참고인에는 이승엽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자가 채택됐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국감 때 지적사항이 어떻게 집행됐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며 "당사자들로 이뤄진 플랫폼 상생협의회가 구성된다지만 택시기사와 대리기사는 순조롭지 않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국토위는 민간임대 변칙 분양전환 등과 관련해 우오현 회장과 김재석 전국 민간임대연합회 대표, 건설 현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 등을 묻기 위해 정익희 회장을 불러 세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에 3D 스캐너를 탑재한 로봇개와 증강현실(AR)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역 북측의 철도유휴부지(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원)를 개발해 컨벤션 시설과 호텔, 오피스, 상업·문화시설,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약 2조원에 달한다. 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첫 번째 스마트 건설기술은 로봇개(사족보행로봇)에 3D 스캐너 장비를 탑재해 공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합하는 기술이다. 해당 공사지역은 철도 등 보안시설이 인접해 인원출입의 제한 및 안전상의 이유로 로봇개의 효용성이 높다. 한화건설은 지난 27일 해당 현장에서 적용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에서는 3D 레이저 스캐너를 로봇개에 탑재해 부지 현황을 측량했다. 이를 통해 표고값 측정 및 토공량을 산출했다. 취득한 데이터는 추후 인접건물 변위검토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덥거나 추운 날씨에도 사람이 일일이 3D 스캐너와 삼각대를 들고 스캔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며 "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로 구성됐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광양중과,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 광양IC(나들목)를 통한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여수와 동광양 등 타 지역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 하나로마트(용강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LF스퀘어 테라스몰(광양점) 및 CGV, 전남도립미술관 등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분양가는 3.3㎡당 1095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중도금은 1~3회차까지 이자후불제, 4~6회차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받는다.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