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인 아가방컴퍼니[013990]는 25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9.7%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8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가방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1864억으로 전년대비 6.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66억으로 전년대비 14.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아가방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아가방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6억원(-12.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아가방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아가방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GS건설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25일 GS건설은 임신·출산·육아 전 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혜택을 확충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 보강 및 신설한다고 밝혔다. 특히 GS건설은 난임시술비,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혜택’을 신설키로 했다.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지난 2014년 사내 어린이집을 만들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육아휴직제, 난임 휴가 제공 등 이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업차원에서도 지원을 한층 강화해 사회적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제도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GS건설측은 “이번 사내 제도 개편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난임 시술비 및 산후조리원 지원과 같이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원제도가 있으나 회사 차원에서 추가 보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에 따르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25일 오후 2시 4분 현재 전날보다 -3.58% 하락한 6만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더존비즈온의 2023년 매출액은 3536억으로 전년대비 1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91억으로 전년대비 51.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
전자부품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기업인 비에이치[090460]는 25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7.43% 하락한 2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비에이치는 2023년 매출액 1조 5920억원과 영업이익 8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5.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5%,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비에이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비에이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3억원으로 2022년 238억원보다 -115억원(-4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7%를 기록했다. 비에이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비에이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24일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에 대해 "고객사 내
종합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25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4.34% 오른 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3.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늘어난 575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3.3% 늘어난 21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17%에 해당된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3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40억원(307.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도화엔지니어링 법인세 납부 추이
건설 중장비, 엔진·발전기 등 수입판매업체인 혜인[003010]은 25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3.23% 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7.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혜인은 2023년 매출액 2761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1%, 영업이익은 241.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6.2%(16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혜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혜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23억원(38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혜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
방적사업 및 자동차시트 사업 영위업체인 SG글로벌[001380]은 25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8.91%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G글로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G글로벌은 2023년 매출액 966억원과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2.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 상위 3%에 해당된다. [그래프]SG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G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14억원(15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SG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9억원, 2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G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종합엔지니어링 업체인 유신[054930]은 25일 오후 12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83% 오른 3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35.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유신은 2023년 매출액 3411억원과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유신 연간 실적 추이 유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24억원(-38.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유신 법인세 납부 추이
철강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NI스틸[008260]은 25일 오후 1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3.44% 오른 4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3.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NI스틸의 2023년 매출액은 3829억으로 전년대비 7.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07억으로 전년대비 4.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0%,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NI스틸 연간 실적 추이 NI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9억원으로 2022년 151억원보다 -2억원(-1.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NI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NI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을 맞아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EPID 안전보건 사진‧포스터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안전·보건을 주제로 한전산업개발 사업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낸 포스터와 슬로건 총 38점(슬로건 8점, 사진 14점, 포스터 1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해당 작품들은 전국 17개 발전사업처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출품하여 각 사업처별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종 당선작을 가리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된다.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포상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 조중연 발전사업본부장과 본사 직원들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며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