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9일 중동사태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틈을 타 호재성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 다양한 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중동상황 등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 불법업체들의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할 우려가 있다"면서 최근 발생한 불법 유사수신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불법 업체는 자체 제작한 가짜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고수익을 올렸다고 홍보한다. 특히 투자자에게 변제기일 전이라도 원리금을 청구하면 이의 없이 변제한다는 문구 등을 기재해 원금 보장을 약정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약속받은 배당금이나 투자금 회수를 요청하면 불법업체는 거절하거나 잠적한다. 수소에너지·드론·아트테크 등 신기술 투자를 가장해 가짜 투자성공 인터뷰 영상 등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하기도 한다. 이후 차명으로 자금을 모집한 뒤 투자금 회수를 요청하면 추가납부를 요구하거나 출금을 지연시키고 잠적한다. 이밖에 부동산 투자 상담을 해줄 것처럼 접근해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유사수신업체에 투자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고 금감원은 소개했다. 금감원은 "원금 보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를 유도하는 경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이 9일 '도전'과 '몰입'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채용부터 '메이크 유어 넥스트[ ]'(Make your NEXT [ ])라는 신규 슬로건을 도입했다. 연차나 직급 대신 직무의 전문성과 책임 수준에 따라 평가·보상하는 전문성 성장 중심 인사고과 제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영업·MD, 마케팅 등 2개 직무다. 1차 심사에는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평가하고, 2차 심사에는 현장 오디션을 통한 실제 직무 수행 능력과 비전을 검증한다. 오는 17∼18일 신촌, 혜화 등 주요 대학 상권에서 단독 채용 설명회를 열고 현직자 직무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12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서류와 오디션 통과자는 5∼6월 인턴십을 거쳐 7월 중 정식 입사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 여론지상에선 간혹 세금과 관련한 오해를 부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데이터를 일부만 편집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왜곡된 자료로 적극적으로 속이는 경우마저 있다. 최근 근로소득세 부담이 크다는 주장으로 고소득자 또는 부자를 위하는 정책을 요구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오해를 바로잡는 길은 정확히 아는 것이며, 완전하진 않지만 큰 그림을 아는 건 어렵지 않다. 주간 연재로 ‘한국 세금의 실태’를 파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의 소득세는 선진국 중에서 낮다. 한국의 낮은 소득세를 물가연동으로 억제하자고 하는데 그 비교대상으로 드는 선진국들은 한국보다 소득세를 2~5배 가량 내는 나라들이다. 사회보장기여금으로 인한 착시를 제외해도 2~3배 정도는 더 높다. 근로소득세만 말하자면, OECD 평균보다 세 부담률이 10%p 적다. 근로소득세 비중이 최근 높아진 건 윤석열 정부 시기 세수펑크와 법인세 폭락 등의 상대적 반사효과다. 한국은 경제규모, 몸집은 OECD 선진국이지만, 직접세 및 소득재분배 시스템은 고소득국가 중 모리셔스. 스위스, 루마니아와 더불어 최하위권이며, 중진국과 비교해도 튀르키예, 남아프리카공화국보다 뒤떨어져 있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이 인종차별·혐오 게시물을 생성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영국 스카이뉴스 보도를 인용, 그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슬람교와 힌두교 등을 비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고 전했다. 그록은 또 '힐스버러 참사'를 비롯해 영국 축구 역사상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특정 구단과 팬을 비난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그록은 "이는 영국법상 증오 발언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증오 발언은 인종·종교 등 보호 특성에 대한 증오를 선동해야 하지만 축구 클럽 팬은 보호 대상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록의 이 같은 게시물들은 X 이용자들이 그록에게 '저속하고 거침없이' 말해달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대변인은 "이들 게시물은 역겹고 무책임하다"며 "AI 서비스가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충분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계속해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X는 일부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나,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한 정책 변경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레오 14세 교황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이 아흐레째 이어진 8일(현지시간) 분쟁 종식을 위한 노력을 호소했다. 연합뉴스는 AFP,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광장에 모인 신자들을 향해 삼종기도를 마친 뒤 "분쟁이 확산하면 사랑하는 레바논 등 주변국들이 다시 한 번 불안정에 빠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폭탄의 으르렁거림이 멈추고, 무기가 침묵하게 되고,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대화의 장이 열리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교황의 레바논 언급은 이번 사태를 틈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해 강도 높은 군사작전을 벌이며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황은 지난 5일에도 "국가 지도자들이 죽음의 계획을 버리고 군비 경쟁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역시 지난 4일 "어떤 국가도 '예방 전쟁'을 할 권리가 없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성택(전 전주시 부시장·향년 89세)씨 ▲ 별세 : 2026년 3월 8일 오후 4시30분 ▲ 빈소 : 전주고려병원 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6년 3월 10일 오전 9시 ▲ 전화 : 063-242-99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최고경영자(CEO)에게 3년간 최대 1조원이 넘는 보상 패키지를 부여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알파벳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알파벳 이사회 산하 리더십개발·보상위원회는 지난 4일 피차이 CEO가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며 연봉과 주식 보상 등을 합해 최대 6억9천200만 달러(약 1조330억원)를 지급하는 보상안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피차이의 연간 급여는 200만 달러로 결정됐다. 이는 2020년 이후 줄곧 동결된 수치다. 별도의 연간 보너스는 없지만, 3년간 재직하면 총 8천400만 달러 상당의 알파벳 주식을 받는다. 또 알파벳의 총주주수익률(TSR) 성과에 따라 최대 2억5천2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는 성과연동 보상도 부여됐다. 특히 이번 보상안에는 처음으로 자회사들인 자율주행 택시 기업 '웨이모'와 드론 배송 업체 '윙'의 주식을 지급하는 보상도 신설됐다. 주당 가치 상승 실적에 따라 각각 최대 2억6천만 달러와 9천만 달러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보상안에 웨이모와 윙의 주식 보상이 포함된 것은, 알파벳이 이들 기업의 상장을 고려하고 있음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주(州)에서 유권자가 투표 등록을 할 때 미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는 'SAVE(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투표자격보호) 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즉시 실행돼야 한다. 다른 모든 일을 제치고 최우선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나는, 대통령으로서 이 법안이 통과되기 전 다른 법안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며 "후퇴한 내용이 아닌 최상의 법안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미 연방 하원을 통과한 뒤 상원에 계류 중이지만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안 통과를 계속 촉구하는 것은 유권자 신분증 의무화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그간 미국 선거에서 불법이민자의 대리 투표로 야당인 민주당에 유리한 부정선거가 횡행했다고 의심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혹 제기에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백악관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법안의 내용을 자세히
▲ 고인 : 전지현(향년 76세) 씨 ▲ 별세 : 2026년 3월 8일 오후 5시 ▲ 빈소 :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6년 3월 10일 오전 11시 ▲ 전화 : 02-860-3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 장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이란 폭격으로 인한 유가 급등 문제가 '몇주' 안에 풀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이트 장관은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에서도 이번 대(對)이란 공격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것과 관련, "현재 휘발유 가격은 바이든 정부 중반기보다 갤런당 1.5달러 싸지만, 갤런당 3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가기 바란다.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 장관은 "'머지않아'라는 의미가 얼마나 걸린다는 의미인가"라는 사회자 물음에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최악의 경우 '몇주'이다. 이는 '몇 달'이 걸릴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란에 핵무기와 거대한 미사일을 보유한 테러 정권이 존재하는 것은 미국, 중동, 세계 경제에 있어 용납될 수 없다"며 "그들은 수십 년간 미국인의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렸다. 결국 끝이 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트 장관은 "약 24시간 전에 대형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걸프 해역을 지났다"고 소개한 뒤 미국이 이란의 공격 능력을 저하하고 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우리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신속히 처리되고 있어 미국의 관세 인상이 없을 것 같다는 반응을 들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8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다음 주에 있을 우리 국회의 법 통과와 관련해 설명했고, 거기에 대해 미국에서 아주 높이 평가했고,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지금과 같이 한국에서 법(대미투자특법법)이 통과된다든지 (한미) 협상 관련한 내용이 이행된다면 관세 인상과 관련한 관보 게재나 그런 것은 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와 반응을 들었다"고 소개했다. 김 장관은 지난 5일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이를 계기로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 활동을 벌인 뒤 바로 미국으로 향해 러트닉 장관과 회담했다. 우리 통상 당국은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에서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며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언급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여왔다. 김 장관은 대
◇일시 : 2026년 3월 8일 ◇ 과장급 전보 ▲ 민원운영팀장 최충운 ▲ 자산운용팀장 이준호 ▲ 청년취업지원과장 김지원 ▲ 공정채용기반과장 조우균 ▲ 퇴직연금복지과장 남성욱 ▲ 근로감독기획과장 조아라 ▲ 서울동부지청장 최난주 ▲ 광주고용센터소장 이점석 ▲ 목포지청장 남호재 ▲ 보령지청장 김주홍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LG유플러스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노하우와 기관 사칭 수법을 설명했고,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통신 환경과 최신 차단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국어로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K-수출전략품목 베트남 진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유통망 확보와 시장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공동 주관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 중소기업 20개사와 국내외 유통 바이어 48명이 참여했다. 특히 실제 매장 입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들이 상담에 직접 참여해 제품 검토와 수출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15개, 인도네시아 48개 등 총 63개의 현지 점포를 운영 중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 같은 상담회를 통해 지난 3년간 총 120개사를 지원했으며, 누적 상담액은 300억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일 서민금융 대표 상품인 'KB 새희망홀씨II'의 신규 대출 금리를 1%포인트(p)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 새희망홀씨II' 상품 대출 금리는 기존 연 5.47∼6.47%(내부 신용등급 3등급·대출기간 5년 이상 기준)에서 4.47∼5.47%로 낮아졌다. 아울러 'KB 새희망홀씨II'를 성실히 상환 중인 고객은 대출 기간 중 최대 2.0%p의 금리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6개월마다 대출 연체 없이 갚으면 금리가 0.2%p씩 자동 감면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