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기흥세무서(서장 김광규)가 기흥세무서 세정협의회와 함께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지난 18일 용인시 미혼모자 보호시설 ‘모성의 집’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절맞이 사회공헌 활동 기금은 기흥세무서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모성의 집은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으로 양육·의료·학업·직업·상담지원을 통해 미혼모자의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기관이다. 세무서 측은 앞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광주지방국세청이 한가위를 맞아 20일 결손 아동·청소년 양육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해 따뜻한 정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형환 광주청장은 신애원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광주청장은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배려해 나가면서, 경제불황과 사회적 불신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기부문화에 사랑의 훈풍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청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영세·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지적 장애인 보호시설 등 경제·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후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중부지방국세청이 추석을 맞이해 나눔문화 전파에 나섰다.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일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원장 등 시설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수원에 있는 ‘못골종합시장’에 방문해 상인회사무실에서 상인회대표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제수물품도 구입하는 등 꾸준한 영세상인지원을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이 260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1조7537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체 가구의 10.2%, 인구의 11.3%가 혜택을 받는 셈이다. 국세청은 20일 명절 등 생활비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급대상은 260만 가구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둘 다 받는 가구를 고려한 순가구는 221만 가구로 드러났다. 최고수급액은 593만원으로 해당 가구는 근로장려금 193만원, 자녀장려금 400만원을 받았다. 평균 수급액은 지난해 78만원에서 79만원으로 소폭 늘어났지만, 근로장려금만 받는 가구의 평균 수급액은 지난해 63만원에서 67만원으로, 근로·자녀장려금 모두 받는 가구는 166만원에서 176만원으로 늘어났다. <근로 자녀 장려금 지급현황> (만 가구, 억원) 구 분 합계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가구 금액 가구 금액 가구 금액 ’16년 227 (17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광주지방국세청이 19일 전주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했다. 광주청 주요 간부들은 전북지역 상공인들에게 국세청의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상공인들은 전북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선홍 전북상의 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세무행정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됐다”며 “앞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형환 광주청장은 “세금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쉽고 편리한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가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불편해 하는지 합리적으로 예측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종로세무서가 1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종로구 비둘기재활센터를 찾아 위문금 및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 실천에 나섰다. 전을수 종로서장은 장애로 재활 중인 성인 장애인 한 명, 한 명의 손을 마주 잡아주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무하시는 비둘기재활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로서 관계자는 “다음 달 종로 관내 무료급식소 봉사에 나서는 등 계속 나눔 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환)이 추석을 맞아 18일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무등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형환 광주청장은 이날 무등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시장 내 국밥집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시장 상인들과 ‘사랑의 福 송편’ 빚기 행사를 함께 하면서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 광주청장과 주요 간부,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하고, 과일, 생필품, 직원 간식 등을 일괄 구매했다. 광주청 측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 대한 내실있는 세정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현장 소통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 홈택스에서도 체납액 소멸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19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체납액 소멸을 신청할 수 있는 ‘홈택스 간편신청 시스템’을 18일자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체납액 소멸신청제도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폐업한 영세사업자의 체납세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면제해주는 제도로 올해 첫 시행 했다. 해당 사업자가 올해 사업을 다시 시작하거나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해야 하며, 세금을 낼 재산이 없어야 한다. 국세청은 올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납세자 1707명의 체납액 236억원을 면제해줬으며, 신청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홍보책자·동영상·웹툰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세무서에 설치된 전담상담창구나 각 지방국세청 담당자에 문의할 수 있다. 국세청 측은 “지방국세청·세무서 상담창구를 통해 납세자의 각종 문의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전세무서가 한가위를 맞이해 소외이웃에 사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대전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대전 동구 ‘사랑의 집’과 ‘대전나자렛’을 각각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모금된 성금은 대전세무서 전 직원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이날 행사에는 세정협의회(위원장 유동호)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종환 대전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 서장은 직원 40여명은 오는 20일 자매결연을 맺은 문창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등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8일 서울청 간부들과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장위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위전통시장 상인회 길희봉 회장은 “시장 일부 지역이 재개발구역에 편입하면서 시장규모 줄고, 이용자 통행이 불편해짐에 따라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 서울청장은 “앞으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현장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원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성북세무서장에게 시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여 세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울청장과 서울청 직원들은 간담회 후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 골목경제를 이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