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에 위치한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를 2월 중 공급한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층 5개 점포, 지상 2층 1개 점포로 총 6개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2층 1개 점포를 제외하고 1층 5개 점포에 한해 이달 중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을 실시한다. 분양 면적은 48.81~98.20㎡까지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 내 1028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내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다. 앞서 1단지 상가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분양을 완료한 만큼 2단지 상가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도 많다. 분양 사무실은 현장 위치인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상가동 2층)에 위치해 있다.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조감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탄탄한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안구청,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돼 세련미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앱 시스템을 활용한 각종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세대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 놀이터 ‘메리키즈그라운드’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의 제휴를 통해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중 ‘카셰어링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 내 주차장에 카셰어링 차고지인 그린존을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통 편의 증진 및 비용 경감을 도모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단지 내 그린존에서만 차량 대여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는 전국 그린존 어디에서나 엘리스(Elyes) 회원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통신사 할인과 같은 다른 할인 혜택도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카 할인 혜택 확대 외에도 롯데렌탈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주요 가전제품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 서비스 강화 및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현재 서울과 동탄, 김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4000여 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를 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변창흠표 첫번째 공급대책이 베일을 벗었다. 정부가 전국적으로 총 83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대책을 들고 나왔다. 공공이 주도로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 등 정부가 직접 지구지정을 하고 공공기관이 사업을 이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 가구, 전국으로는 83만 가구를 추가공급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4일 발표했다. 이는 현 정부의 25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공급 대책 중 현 정부 최대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직접 시행하는 개발 방식이 도입된 것이 골자다. 정부는 전체 공급물량 가운데 약 57만 가구는 도심 내 신규 사업을 통해, 26만 가구는 신규 공공택지 지정 등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및 소규모 재개발'을 통해 30만 6000가구를,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13만6000가구,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기구) 사업방식 개선 3만가구, 공공택지 신규 지정 26만3000가구, 단기 주택확충 10만1000가구 등이 공급된다. 우선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3년 한시)'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이 단지는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포곡로 일대에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에 둔전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영문중, 포곡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회사의 대표 공사실적 사진과 ’푸르지오‘ 입주단지 및 견본주택의 고품격 인테리어 사진을 활용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의 배경화면을 제작, 3일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배포한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근무와 수업을 줌(Zoom)으로 활용하는 여러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프로그램의 배경화면 선택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장면들로 이뤄진 배경화면을 제작했다. 줌(Zoom) 이용자들은 대우건설이 제공한 배경화면을 선택하면 거대한 교량이나 플랜트 설비 앞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푸르지오’ 인테리어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면 마치 집 안 서재나 거실, 단지 내 고급 라운지에서 근무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돼, 재택근무나 수업을 진행할 때 집안 내부를 보여주기 싫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마치 집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듯한 장면을 보여줄 수도 있다. 배경화면으로 사용되는 대우건설의 대표 공사 실적 사진으로는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2019년 준공), 경남 거제시 ‘거가대로’(2010년 준공), ‘알제리-오만 비료공장’(2012년 준공), ‘모로코 비료공장’(2016년 준공) 등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역대급으로 치솟은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 서울 등 대도시 지역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특단의 대책’을 주문한 만큼 어떤 주택 공급 대책이 발표될지 주목된다. 3일 정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 등 대규모 주택공급을 위해 5일 전후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25번째 대책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책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이후 내놓는 첫 대책으로 부동산 신뢰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동산대책 중점 ‘물량’과 ‘신속’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라며 “신규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공급을 특별하게 늘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책의 초점은 주택 공급 물량 확대와 신속함에 맞춰질 전망이다. 일각에선 공공부분의 참여를 늘린 공공재개발, 역세권개발, 신규택지개발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변 장관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905억원, 영업이익 168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3분기 8110억원에서 79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 1325억원에서 355억원 증가한 168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잠정실적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18.9%로 지난 분기 16.3%에서 2.6%p 증가했다. 이번 4분기 매출은 대전 아이파크시티,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반정 아이파크캐슬 4,5단지 등 자체 사업 호조와 대형현장 실행률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168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주요 수주실적으로는 군산 지곡 아이파크, 평택고덕 2차 아이파크 등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공릉역세권 개발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상품기획, 시공, 운영, 금융역량을 갖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주거개발을 위해 모집한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친환경 중소형 주거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DS네트웍스자산운용의 블라인드 펀드 ‘디에스네트웍스SK-ECO주거개발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1호’는 102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펀드는 서울 및 수도권 역세권 중심의 중소형 주거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해 개발이익을 분배하는 구조로 운용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펀드는 빠른 의사결정에 따라 시기에 맞는 좋은 투자처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서울 강남3구, 종로구, 여의도와 수도권 핵심지역 등 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공동주택, 주거복합, 업무시설(오피스텔) 개발사업 자금으로 투자될 계획이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DS네트웍스, 삼성증권, DS네트웍스자산운용 등과 함께 주거개발 블라인드 펀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 박응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 본부장, 김영철 DS네트웍스 대표이사,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박원준 DS네트웍스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SK건설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공사대금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설에도 지급일자를 3일 앞당겨 9일까지 1월 공사대금 약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일 총 17개 협력사에 3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금융지원 이외에도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HDC상생캠퍼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HDC현대산업개발 등록 협력사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HDC상생캠퍼스’는 온라인과 모바일 과정으로 월 1회 신청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2월 중 수강 신청을 받고 3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협력사에 전하는 설 인사를 통해 “올해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신뢰받고 존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적극적 지원정책으로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우수한 협력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