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임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무재해를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한성희 사장을 비롯한 각 사업본부장과 임원, 협력사 대표 등 9명은 송도사옥 4층 다목적홀에 직접 참석하고, 144개 현장과 사무실 근무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한 원칙"이라면서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생존과 성장은 의미가 없으므로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안전은 포스코그룹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포스코그룹은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삶의 터전 임을 강조하며, 안전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안전하지 않은 현장에서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식을 전 그룹사에 확산시켰다. 포스코건설도 중대재해 발생이 많았던 2018년이래 극한적인 안전경영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체 근로자 중 재해 근로자 비율이 0.1% 수준으로 동종사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처음 4억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전셋값이 너무 올라 서울 등의 일부 고가 아파트에는 매물이 쌓이기도 하지만, 서울 외곽과 경기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에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며 전셋값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1만원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6월 이후 처음 4억원을 넘기며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이는 1년 전(3억2264만원)과 비교하면 7737만원(24.0%) 상승한 것이다. 2년 전인 2019년 1월(3억1814만원)보다는 25.7%(8187만원) 오른 것으로, 2년간 상승분이 지난 1년간 상승분과 큰 차이가 없다. 최근 전셋값 상승이 가팔랐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실제로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016년 11월 3억원을 돌파한 뒤 작년 9월 3억5000만원을 넘겨 5000만원이 오르는데 3년 10개월이 걸렸다. 그런데, 3억5000만원에서 4억원까지 오르는 데 걸린 시간은 4개월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8월 새 임대차보호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계약갱신청구권을 활용해 기존 주택에 2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 자회사인 포스코O&M(Operation&Management)이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김정수 사장을 비롯한 10명 이내의 경영진만 참석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참여했다. 포스코O&M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O&M Top-tier'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임직원과 함께 다짐했다. 김정수 포스코O&M 사장은 "안전 관리를 최우선의 핵심가치로 삼아 재해 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단독 위험작업 개소에 휴대용 CCTV, 바디캠 등을 설치하고, 전 사업장에 월별 테마 활동과 '작업거부권 제도'를 실행하여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작업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를 생활화하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O&M 메이저 사업자로 도약을 위해 신사업 발굴은 물론 포스코 건설 설계 시공 역량과 우리의 운영관리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올해 국내 주택시장 공략 키워드를 '다양화'로 선정하고 전국 10개 단지에 '더 플래티넘' 총 67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리모델링을 비롯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고급주택 등 주택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선보임으로써 주택분야 올 라운드 플레이어(All-round player)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공급할 6700여 가구 중 4220가구(약 65%)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5대 광역시에 집중됐다. 쌍용건설은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리모델링 시장 확대 전망에 맞춰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올해 3월에는 리모델링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승인을 받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는 착공과 함께 증가된 29가구(총 32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4월에는 경남 창원 교방1구역 재개발 1538 가구(일반분양 874가구)·전남 여수 학동 주상복합 423가구 ▲5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주상복합 301가구 ▲6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주상복합 96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2년 만기의 2400억원 회사채 중 1100억원을 차환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첫 회사채 발행이며, 전액 사모로 조달했다. 이번에 발행한 회사채는 3년에서 5년물이다. 기존 투자자의 만기연장 요구와 회사의 장기물 회사채 발행 니즈를 적절히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만기 2년에서 최대 5년으로 장기화했으며, 발행금리를 민평금리보다 낮게 설정했음에도 성공적으로 투자자를 확보했다. 잔여 1300억은 보유자금으로 상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5년물 회사채 발행은 A-등급 및 건설업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점과 민평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사모사채를 발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사모사채 발행 성공으로 향후 계획 중인 공모사채 발행의 성공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이 발행한 회사채 중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물량은 총 6017억원 규모다. 이 중 올해 상환해야하는 자금은 340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시장상황을 모니터링 하여 적정 시기에 공모사채 발행 등으로 해당 자금을 상환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를 맡아 추진한다. SK건설은 지난 1월 27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투자대외무역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최대 6억 달러(약 6705억원) 규모의 무바렉(Mubarek) 가스화력발전소 현대화 및 성능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독점 사업개발권을 따냈다고 1일 밝혔다. SK건설은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1위 종합환경기업인 EMC홀딩스 인수를 통해 환경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고, 신에너지 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그린 리노베이션, 신재생 등 환경 친화적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발전소 생산 전력을 25년간 의무적으로 구매한다는 내용과 발전에 필요한 연료를 무상 공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발전소 운영에 대한 확정 수입이 확보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성이 확보됐다. SK건설은 이번에 독점 사업권을 확보한 무바렉 화력발전소 친환경 사업처럼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우즈베키스탄 같은 안정적이고 충분한 전력 공급이 필요한 나라에 현실적인 친환경 사업 모델을 전수해 나갈 방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견주택업체가 전국에 주택 분양가구가 지난달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7개 사업장에서 총 1만227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수도권 분양계획은 10월(9614가구)대비 7945가구 줄어든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20가구)과 비교해도 1520가구 줄었다. 올해 2월 수도권 분양계획은 1월(8098)가구 대비 2129가구 증가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7136)과 비교하면 3091가구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4980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 2070가구, 충청북도 1770가구, 울산 481가구, 서울 421가구, 광주 420가구, 제주도 85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예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4주째 ‘0’가구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4398가구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39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다음 주에는 전남·세종·대구 등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이 집중돼 있다. 전남에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와 세종에서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구에서는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29일 DL이앤씨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하며, 2월 첫째 주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2일 한양건설은 전남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 규모이며 이 중 1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박산 자락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지역 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2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 진행됐으며,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021년 첫 봉사로 설맞이 행복 나눔을 진행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8일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설맞이 행복 나눔 기금 1000만원과 쌀(10kg) 1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과 쌀은 서초구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3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호반사랑나눔이가 전달한 기금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고, 쌀 150포는 호반건설이 아파트를 분양할 때 견본주택에서 화환대신 받은 ‘사랑의 쌀’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