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및 판매 기업인 오비고[352910]는 4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7.06% 오른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비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비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6% 늘어난 15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어 -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4.6%(29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오비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오비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2.9%를 기록했다. 오비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알루미늄 판재의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대호에이엘[069460]은 4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9.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0.03% 오른 1316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2023년 매출액 1816억원과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호에이엘 연간 실적 추이 대호에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3억원(-4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3%를 기록했다. 대호에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호에이엘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6월 26일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이하 KOICA)에서 시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 경감을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사업’의 제1차 정도관리 역량강화 현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역학조사 선진화 및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지원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의 참여사로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위해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과 실험실의 정도관리 역량강화를 분담 이행한다. 현지 파트너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이하 SEWPHC) 및 산하의 국가표준실험실(이하 NRL)이다. 26일 개최된 제1차 정도관리 역량강화 현지워크숍에는 이점규 고문 및 이규택 대외협력실장 외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들과 경희대학교 김영진 교수 등 한국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계획과 한국의 감염병 표준실험실 제도를 소개하고, 바이러스 및 박테
모바일플랫폼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지어소프트[051160]는 4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5.79% 하락한 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지어소프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지어소프트는 2023년 매출액 5089억원과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지어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7억원(9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8억원, 4억원, 4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신임 전무이사에 이성주 전 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에 염정원 전 서울동부영업본부장과 채병호 전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성주 신임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성원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경영기획부 본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9월부터 경영기획 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예산과 기획 분야 전문성을 발휘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 확대와 재원 확충에 기여했다. 염정원 이사는 신용보증기금 최초의 여성 상임이사다. 염 이사는 1969년생으로 영신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미래전략실장, 신용보험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지자체 협약 보험 확대 등 중소기업이 효과를 체감하는 정책 마련에 기여했다. 채병호 이사는 1968년생으로 남대전고등학교, 충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4.0창업부장, 인재경영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 신용사업과 경영지원 부문을 두루 역임하면서 경제위기 극복에 조직 역량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일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의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마이스터고의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김종녀 화천교육장, 이양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장, 최준호 정책협력관,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디지털 실습실 환경개선 및 교육인프라 구축 ▲우수 산업체 견학과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지원 ▲우수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 ▲디지털 전문가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화천정보산업고 역시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분야 학과로 전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최첨단 디지털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를 구축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을 각각 이날 내정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 및 여권 관계자 등에 의하면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인선안은 빠르면 이날 오전 중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김병환 1차관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진학 중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등에서 자금시장과장 등 경제 관료로 재직하다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대선에 승리하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 전문위원으로 파견됐다. 같은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에 임명됐다. 이진숙 전 사장은 경북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서 태어나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1986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기자 시절 걸프전과 이라크전 등을 취재했고 이같은 이력으로 인해 ‘국내 최초 여성 종군기자’로도 알려졌다. 2005년 MBC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 데스크를
반도체 레이저마커, 레이저응용기기 제조업체인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81% 오른 18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2% 줄어든 316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9.5% 줄어든 28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이오테크닉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8억원으로 2022년 235억원보다 -97억원(-4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5%를 기록했다. 이오테크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이오테크닉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18일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와이씨[232140]는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7.69% 오른 1만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와이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줄어든 255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6.5% 줄어든 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4억원(-9.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와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42억원, 3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와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엔지켐생명과학이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은 EC-18의 임상1상의 안전성 결과를 바탕으로 적응증을 확장해, 해당 계획 승인시 신규로 임상2상에 진입해 중등증 또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EC-18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여전히 기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허가된 JAK 억제제 경구용 치료제는 기존 인터루킨 억제 주사제 대비 효능이 강하지만 독성 이슈로 안전성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JAK 억제제는 면역시스템까지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어 복용시 감염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100만여명에 이르렀고, 중증 환자만 약 1만명에 달한다. 특히 입원환자 중 53% 이상이 10대 이하 소아청소년이어서 중증 환자를 위한 부작용 개선과 장기적 안전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