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사회적문제로 야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분양시장까지 영향을 미치며 분양 아파트 트렌드까지 변화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비율이 높아지며 단지 인근에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이용이 편리한 공세권 단지가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세권 단지는 아파트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30~40 세대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어, 분양시장에서 가장 눈 여겨봐야 할 입지조건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광주광역시에도 뛰어난 공세권의 분양 예정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광주 동구 원도심에 위치한 '광주공원 코오롱하늘채'가 그 현장이다. 광주공원 코오롱 하늘채 현장은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하며, 세대수는 556세대, 지하3층~지상 최대 35층 총 6개동의 규모를 자랑한다. 광주공원 코오롱하늘채 광주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인 광주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광주천 수변공원까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삶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자연을 품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공세권 아파트 단지와 다른 점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까지 갖췄다는 점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앞으로 분양권도 입주권과 동일하게 주택 수에 포함된다. 기존 주택은 입주권 취득 후 3년 이내에 팔면 양도세가 감면 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하고, 이달 중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달 중 공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1주택 보유자라도 분양권을 갖게 되면 2주택자로 간주돼 ‘1세대 1주택 2년 이상 보유 시 비과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하는 분양권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조합원입주권은 주택 수에 산정하면서 분양권 보유자는 제외해 과세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다만 1주택을 보유한 1세대가 기존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1년 이상이 지난 후에 분양권을 취득하고, 분양권 취득 후 3년 이내 기존 주택을 양도하거나, 신축주택이 완공되지 않아 3년 안에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한 경우 신축주택 완공 후 2년 이내 그 주택으로 세대 전원이 이사해 1년 이상 거주하고, 신규 주택 완공 전부터 완공 후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면 ‘일시적 2주택자’로 인정돼 비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양도세가 감면되는 공익사업
◇ 부서장 전보 ▲ 기획조정실장 최병태 ▲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김기태 ▲ 개인보증처장 박종윤 ▲ 금융심사처장 이호철 ▲ 서울북부지사장 노찬현 ▲ 경기북부지사 개설준비위원장 이규탁 ▲ 대구경북지사장 김선웅 ▲ 전북지사장 지형진 ▲ 서울동부관리센터장 신종화 ▲ 영남관리센터장 임공수 ◇ 팀장 전보 ▲ 기획조정실 조한준 ▲ 인사처 노경호 ▲ 성과재무처 안준무 ▲ ICT추진실 김동희 ▲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오세진 정우식 ▲ 금융기획실 서석민 ▲ 개인보증처 이수현 ▲ 채권관리실 양인석 홍기웅 조인철 ▲ 보증이행처 이중용 ▲ 기금관리실 박정오 박찬동 ▲ 기금지원처 박영훈 ▲ 도시재생기획처 정현찬 ▲ 도시재생심사처 이정한 ▲ 홍보비서실 이용승 ▲ 서울북부지사 임도연 ▲ 서울서부지사 조흥연 남은진 ▲ 인천지사 허준휴 ▲ 경기남부지사 박종명 ▲ 부산울산지사 민기식 박광배 ▲ 경남지사 전승일 ▲ 서울북부관리센터 석형일 ▲ 서울동부관리센터 정기백 ▲ 영남관리센터 이만재 박정민 ▲ 중부관리센터 김선희 ▲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강성만 성보경 ▲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이창훈 ▲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 김기회 ▲ 기금대출지원센터 홍석민 ▲ 리츠자산관리센터 최우석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이달 경기도 가평에서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혁신 주거 평면 'C2하우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C2하우스는 고객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는 등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계되며, 싱크대 높이도 기존 86㎝에서 신체가 큰 남성들을 고려해 89㎝로 높였다. 또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도록 가변형 벽면이 적용된다. DL이앤씨는 올해 1월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도 C2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59㎡, 84㎡는 전 타입 4Bay판상형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53.3대 1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단기간 내 100%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역시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196.33대 1의 경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3기 신도시 건설 등 주거 안정에 26조4000억원을 투자하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8차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공공기관 투자액 65조원 가운데 26조4000억원을 인천과 하남에 짓는 3기 신도시 등 주거 안정에 쓰겠다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3기 신도시 건설 등 주거안정에 26조4000억원, 신재생에너지 건설 등 한국판 뉴딜 투자 3조4000억원을 포함해 약 34조원 이상의 투자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총 17조3000억원에 달하는 민자사업의 경우 '그린 스마트 스쿨' 등 새로운 유형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 투자에 할당된 28조원은 앞서 약 10조원 규모로 발굴된 투자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된다.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18조원 규모의 민간 신규 투자 프로젝트 발굴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자고 홍 부총리가 당부했다. 아울러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도 논의됐다. 우선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경제구조 고도화를 위해 9조9000억원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 스마트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2020년 해외에서 6조원에 육박하는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지난해 목표로 삼았던 누계수주 5조69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12월 31일 이라크 알 포 신항만 사업 후속공사로 5건 2조9000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수의로 계약하며 2020년 총 11건, 5조8624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나이지리아에서 일부 글로벌 건설사들의 독점 체제가 구축돼 온 LNG 액화 플랜트 EPC 시장에서 사이펨, 치요다와 함께 JV를 구성해 5조원 규모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 7을 원청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서만 약 2조669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주롱 도시철도공사, 홍콩 판링 우회도로 공사를 수주한 대우건설은 이라크에서 초대형 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2020년 목표로 삼은 5조원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여기에 수주한 사업들의 수익성 역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 7은 원청사로 참여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LNG 플랜트 분야라는 점에서 시공경쟁력을 확보해 양호한 수익성이 예상되고 있다. 이라크 알 포 신항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품질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DL이앤씨 출범과 함께 품질혁신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선포식 행사는 디타워 돈의문 본사 임직원들과 전국 100개 현장의 품질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DL이앤씨는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서 모든 임직원들의 인식 전환과 전사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기술자들로 구성된 품질 전담팀을 신설했다. 품질 전담팀 소속 품질 점검단은 매달 현장을 방문해 품질평가를 진행한다. 그리고 현장 품질관리자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서 품질에 문제가 생기면 공사를 중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주택사업본부장이 품질관리 중요성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서 지역별 고객센터를 방문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품질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공을 직접 담당한 직원들이 준공 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규성 DL이앤씨 이규성 주택사업본부장은 “품질에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5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1억원 가깝게 뛴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법 시행 직전 약 5년 동안 오른 전셋값과 맞먹는다. 임차인 보호를 위해 새 법이 시행된 뒤 오히려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새로 전셋집을 구하는 임차인의 시름이 더 깊어졌다. ◇ 법 시행 後 5개월 만에 1억원 오른 전셋값…직전 5년 상승분 맞먹어 6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5억6702만원으로, 전달(5억3909만원)보다 5.2%(2792만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위가격은 주택 가격을 순서대로 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으로, '중간가격', '중앙가격'으로도 불린다.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새 임대차 법 시행 직전인 작년 7월 4억6931만원에서 지난달 5억6702만원으로 5개월 동안 9770만원 올랐다. 새 임대차법 시행 후 최근 5개월간 상승액이 1억원에 육박하는 것이다. 이 같은 상승액은 법 시행 직전 약 5년치 상승분과 맞먹는 규모다. 2015년 11월 3억7210만원이던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작년 7월(4억6931만원)까지 4년 8개월 동안 9722만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1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만387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5만4113가구로 5년 평균(3만8000가구) 및 전년 동기(4만4000가구) 대비 각각 40.8%, 23.7% 증가했다. 서울은 1만1370가구로, 5년 평균(9606가구) 대비 18.4%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1만7154가구)와 비교하면 33.7% 감소한 수치다. 지방은 2만6274가구로 5년 평균(4만8000가구) 및 전년 동기(3만5000가구) 대비 각각 44.8%, 25.0%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 물량의 경우 수도권은 ▲1월 안양동안(3850가구), 남양주호평(2894가구) 등 2만1420가구 ▲2월 수원고등(4086가구), 고덕강일(1945가구) 등 2만1224가구 ▲3월 화성병점(2666가구), 마포염리(1694가구) 등 1만146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월 청주동남(1077가구), 전주덕진(830가구) 등 4129가구 ▲2월 대구연경(1812가구), 서천예산(1273가구) 등 8068가구 ▲3월 음성금왕(1664가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4일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전체 조합원 699명 중 439명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 수 이상을 충족시켰다. 대우건설은 서면결의를 포함한 96%의 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8만9317.5㎡ 부지에 총 1509세대, 지하5층~지상16층 아파트 25개동과 상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4501억원(VAT 제외) 규모다. 전체 1509세대 중 조합원분 699세대와 임대분 257세대를 제외한 55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113가구 ▲49㎡ 109가구 ▲59㎡ 560가구 ▲74㎡ 126가구 ▲84㎡ 541가구 ▲114㎡ 58가구 ▲150㎡ 2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써밋 더힐’(SUMMIT the hill)로 제안해 자사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했다. 시카코 포드햄스파이어와 두바이 라군 빌딩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설계로 유명한 SMDP와 정림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