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7월 3일 ▲ 상근부회장 서성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대폰 및 노트북 배터리팩 제조기업인 이랜텍[054210]은 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14% 오른 1만 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랜텍의 2023년 매출액은 7512억으로 전년대비 -24.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04억으로 전년대비 -61.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랜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랜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103억원보다 -94억원(-9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를 기록했다. 이랜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랜텍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기업용 솔루션의 집대성을 목표로 준비해 온 ‘OmniEsol’이 완성됨에 따라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는 3일 기존에 운영해 오던 파트너 정책을 뛰어넘는 완전 개방형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을 통해 전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OmniEsol’의 위상을 알리고 영역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는다고 밝혔다. OmniEsol은 DX(디지털 전환)를 넘어 AX(인공지능 전환)를 실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더존비즈온이 그동안 기업의 규모와 사업 영역, 업무 용도 등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며 체득한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총망라했다. WEHAGO, Amaranth 10에 이어 탄생한 OmniEsol은 대기업, 대형 공기업 등 주로 규모가 큰 기업에 대응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에 모집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는 대기업의 IT 자회사를 비롯해 기존 ERP 회사의 벤더로 활약했던 파트너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산업 영역별로 특화된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도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참여가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의 비즈니
환경산업 분야 고감도 정밀측정 및 오염제어 기술 개발 기업인 위드텍[348350]은 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6.82% 오른 1만 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드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7% 줄어든 49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83.3% 줄어든 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2%,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위드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위드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16억원(-94.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를 기록했다. 위드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위드텍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롯데카드는 3일 '디지로카 발견 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반려동물센터·동물병원), 골프(골프장·골프연습장), 웰니스(피부과·성형외과·스포츠센터·미용실), 에듀(학원·유치원), 오토(주유) 등 5가지 특화 업종에서 최대 7% 캐시백 혜택을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인 넥슨게임즈[225570]는 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5.02% 오른 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넥슨게임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2023년 매출액 1918억원과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6.0%, 영업이익은 143.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9%, 상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46.0%(60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넥슨게임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넥슨게임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38억원(6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렌탈은 3일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 환경경영 헌장, 탄소중립 로드맵, 친환경차 전환 성과(환경) ▲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인권 영향평가, 안전보건 로드맵(사회) ▲ 전자투표제 도입, 이사회 역량 강화 및 평가 활동,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지배구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롯데렌탈은 2021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롯데오토리스, 롯데오토케어, 그린카 등의 자회사와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환경과 사회에 이로운 경영 의사결정'이라는 ESG 경영철학하에 롯데렌탈의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발간됐다"며 "본업이 창출할 수 있는 가치를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며 그 과정과 성과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는 롯데렌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금융그룹 직원들의 이직률이 평균적으로 전년보다 하락하고 그만큼 평균 근속 연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고금리 장기화 덕분에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속 구성원들의 직업 안정성도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3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그룹의 지난해 총 이직률은 평균 7.6%로, 지난 2022년(9.0%)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총 이직률은 전체 임직원 수 대비 이직 인원수를 나타낸 수치다. 지난해 4대 금융그룹의 전체 임직원 수가 8만6천298명으로 1년 전(8만6천580명)보다 0.3%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이직 인원수는 더 큰 폭으로 줄어든 셈이다. 회사별로 보면, KB금융의 총 이직률은 2022년 6.3%에서 지난해 5.5%로 하락해 업계에서 가장 낮은 이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하나금융은 13.9%에서 9.8%, 우리금융은 9.1%에서 7.1%로 각각 떨어졌고, 신한금융만 6.5%에서 8.0%로 상승했다. 희망퇴직, 계약만료, 해고 등을 제외하고 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가 다음 달 27∼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해외 취업,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각각 지원하는 3개 박람회를 통합한 것이다. 코트라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번 채용박람회 홍보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0∼27일 세종과 서울에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실시해 210개 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다른 업종 소상공인 등 협력 기업과 협업해 자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210개 팀에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이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추가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파이널 오디션은 오는 9월 경기 광명역 인근의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중기부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