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강서세무서가 지역 내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 선 모범납세자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강서세무서는 5일 오전 10시 2층 대강당에서 ‘제52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고 모범납세자 등에 대하 시상식을 가졌다 김종환강서세무서장은 “강서세무서는 올해 1월 기준직전년도 대비 10%의 납세자 증가와26%의 세수 증가를 나타내는 등폭발적으로 성장했다”며 “이는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로 수상하시는 분과 내빈으로 참석해 주신 분들의 국세행정에 대한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강서서는 명예 세무서장으로 청해물산 유인국 대표이사,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한결세무법인 마곡지점 이민영 세무사를 위촉했다. 모범납세자 부문에서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에 이브릿지 등 3명 ▲국세청장 등 표창에 렙쇼메이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세정협조자로 이형국세무회계이형국 세무사 등 3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 서장은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로 수상하시는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세행정 집행에 있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행사가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정부관계자 등 1100명의 방문객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이날 모범납세자로 수상을 받은 납세자들에게는 다양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수상일로부터 3년간, 지방청장·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수상일로부터 2년간 정기 세무조사에서 유예되며, 5억원 한도에서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제공 면제 혜택도 받는다. 다만, 순환조사 대상 법인은 세무조사 유예 혜택에서 제외된다. 주요 민원증명에 모범납세자 수상 이력이 표시되고, 세무서를 방문할 때 모범납세자 전용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 여행시 예약 등을 통해 국세공무원교육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사회적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국세청장 이상 수상 사업체의 경우 소속 근로자 포함해 각종 콘도 요금 및 의료비 할인혜택을 받으며, 대출금리, 보증심사, 신용평가, 보증지원, 공항 출입국 이용 시 우대를 받으며, 전용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각 지방자치단체 및 국립공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국방부·방위사업청 물품·용역업체 적격심사 및 고용노동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배우 김혜수·하정우 씨가 앞으로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혜수·하정우 씨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국세청이 지향하는 ‘성실납세 지원과 국민이 신뢰하는 공평·준법세정’ 이미지와 부합돼 모범납세자 표창 및 국세청 홍보대사로 지정됐다. 이들은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와 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정책 방향을 뒷받침해 나갈 수 있도록 조세정책과 세정을 일관성있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기념행사에서 "소득 3만 불에 걸맞게 서민들이 성장의 온기를 고루 느끼게 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현행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EITC(근로장려세제)를 전면 개편해 일하는 복지의 기본틀로 재정립하겠다는 설명이다. 공평과세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김 부총리는 “고소득자, 고액자산가의 세부담을 적정화하는 한편, 서민·중산층, 중소기업 등에 최대한 지원하여 조세의 소득재분배에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세원 발굴에 힘쓰고, 불요불급한 비과세·감면을 축소하는 한편 역외탈세 등 조세회피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내·외국인간 과세형평 제고를 위해 외국인 투자, 지역특구 등 각종 국내 투자지원 제도 개편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제52회 납세자의 날 행사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296명), 세정협조자(68명), 유공공무원(198명) 및 우수기관(8개)이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산업훈장 ◇ 모범납세자 ㅇ 금탑산업훈장 주식회사 유영산업 대표이사 정 호 태 ㅇ 은탑산업훈장 주식회사 영진종합전자 대표이사 김 용 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대표이사 박 용 철 ㅇ 동탑산업훈장 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 세 일 뉴코텍스 대 표 채 영 백 주식회사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허 일 섭 ㅇ 철탑산업훈장 주식회사 초아산업 대표이사 홍 복 희 주식회사 유니웰 대표이사 백 구 현 코리아레바록 대 표 이 병 노 ㅇ 석탑산업훈장 대성연마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 성 묵 주식회사 티에스알 대표이사 이 민 혁 ◈ 근정훈장 ◇ 세정협조자 ㅇ 황조근정훈장 홍익대학교 교 수 장 근 호 ㅇ 홍조근정훈장 고려대학교 교 수 윤 성 수 덕성여자대학교 교 수 안 숙 찬 ◈ 산업포장 ◇ 모범납세자 주식회사 화인모텍 대표이사 박 청 주 주식회사 웰컴엠에스 대표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화학섬유 제조기업 유영산업(대표 정호태)이 제52회 납세자의 날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국세청 등은 3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모범납세자 수상자 및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대한상의 회장 등 각계 인사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납세자의 날은 매년 3월 3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지역사회와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공헌한 납세자와 세무행정에 협조한 사람 등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기념일이다. 은탑산업훈장은 영진종합전자(대표 김용환),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장재원)가, 동탑산업훈장은 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대표 김세일), 뉴코텍스(대표 채영백), 녹십자홀딩스(대표 허일섭)가 각각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초아산업(대표 홍복희), 유니웰(대표 백구현), 코리아레바록(대표 이병노), 석탑산업훈장은 대성연마(대표 김성묵), 티에스알(대표 이민혁)이 각각 수상했다. 주식회사 화인모텍(대표이사 박청주) 등 14명은 산업포장 및 근정포장, 주식회사 제이씨물산(대표이사 이진철) 등 22명은 대통령 표창, 주식회사 대화파이프(대표이사 김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검찰이 최근 경찰로부터 전달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일 경찰청 측이 송치한 이 회장 차명계좌 사건을 조세범죄조사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올해 초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서 조세범죄조사부를 분리신설했다. 지휘는 서울중앙지검 이두봉 4차장검사가 담당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달 삼성그룹 임원들 명의의 다수의 차명계좌를 만들어 소득을 은닉하고 세금을 포탈한 행위에 대해 이 회장과 사장급 임원 A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 회장 측과 미래전략실 소속 자금담당 임원 A씨는 삼성 소속 임원 72명 명의로 차명계좌 260개를 개설해 이 회장의 돈을 관리한 사실을 발견했다. 지난 2008년 삼성특검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계좌다. 경찰은 2011년 기준 차명계좌 규모가 4000억원대이며, 이 회장이 이를 통해 2007년~2010년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82억원 상당의 세금을 탈루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이 회장의 차명계좌로 의심되는 계좌를 발견, 관련 탈세 혐의에 대해 검찰 고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부산지방국세청이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 BEXCO 부산전시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실시된 부산지방세무사회 주관 회원 보수(의무)교육에 참석해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한년 부산청장은 “납세자와 세정당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세무사의 국세행정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요건에 해당되는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자 모두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3월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세무대리인을 통한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수임납세자의 신고 도움자료 일괄 열람 등 신고지원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부산청 측은 앞으로도 각종 설명회, 간담회 등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