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부산세관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60여개 전시업체 및 시민들에게 관세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2)’에 참가해 관세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관은 미래대비·선도경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시업체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 통관, 코로나19 및 물류대란 피해 등 통관애로 해소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4대 산업(그린에너지, 전력, 환경, 가스)분야에서 국내외 186개 업체 및 49개 협회·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부산·경남 제조기업 23개 업체가 참가한 데 비해 올해는 61개 업체로 160% 이상 대폭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헌법적 연구에 나선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23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조세전문가단체로서 선진 조세제도에 대한 선제적 연구 및 납세자 권익 보호 등 조세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발표 독려와 보다 나은 정책대안을 도출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한국세무사회의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조세분야에서 새로운 역할 모델을 구현하고자 2020년 10월 한국세무포럼을 창립한 이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한국세무포럼 창립은 원경희 회장이 취임하면서 “세무사들이 경제전문가로서 전문성을 함양하고 직업윤리관을 확립하여 납세자들이 조세정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세무사에 대해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도록 추진하겠다”고 한 것에 대한 공약을 실천한 것이다. 이번 제23회 한국세무포럼은 “세무분야 플랫폼서비스에 관한 헌법적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홍도현 세무사(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동국대학교 김상겸 교수가 발표하고, 이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이 수해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최근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주택, 상가 및 농경지 침수로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각 지방세무사회에 ‘세무사 드림봉사단’ 총동원령을 내리고 ‘세무사들이여 모이자, 재난지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의 지역내에 발생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세무사가 제일 먼저 피해현장으로 달려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한국세무사회는 우선 지난 18일 반포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반포천 빗물펌프장 하천 범람방지 모래주머니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본회 임·직원등이 참여해 모래주머니 약 3천여개를 만들었고, 이어서 22일에는 이번에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명품마을를 찾아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침수가옥정리, 토사제거를 위해 팔을 걷어 붙쳤다.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일대는 지난 8일과 9일 하루동안 내린 418mm의 집중폭우로 하천 둑이 무너져 집에 흙과 나무가 들이치고, 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지난 19일 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수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현규 청장은 “최근 수도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고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세금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고 강제징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탄 기부 및 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백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노정석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를 포함하여 매년 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경열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올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정부의 대규모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상황을 가정해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정부대전청사와 16개 항만 세관에서 각각 심폐소생술 훈련’ 및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의 ‘인명 및 주요 물자’ 피해에 대한 관세청의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주요 간부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이 실시됐다. 직원들은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사용해 환자 의식 확인부터 흉부압박, 인공호흡에 이르는 일련의 심폐소생술 절차를 체험했다. 한편 인천, 부산을 포함한 전국 16개 항만 세관에서는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이 일제히 실시된다. 감시정은 국제무역선에 대한 입출항절차, 해상순찰, 밀수단속 등 관세국경감시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세관장이 관리, 운용하는 선박으로 현재 16개 세관에서 30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16개 항만 세관에서 감시정 25척이 투입돼 승무원 186명이 참여했다. 평소 해상구역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영효 전 금천세무서 소득세과장이 올해 상반기에 명예퇴직한 뒤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항해’에 돛을 높이 올렸다. 사무실 오픈은 오는 26일 금천구 디지털로9길 대륭포스트타워 5차, 204호에서 개업소연을 연다. 김영효 세무사는 1991년 국립세무대학(9기)을 졸업한 뒤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8급 특채로 임용됐다. 31성상의 세월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완수했다. 공직자로서 모범이 되었던 그는 소속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명예퇴직(서기관 승진)하면서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현직 시절, 우수한 직원들은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로드맵을 제시하고, 본청과 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등 ‘후배 사랑’을 묵묵히 실천해 왔다. 김영효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세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금을 잘 몰라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납세자들의 대변자로서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납세자들의 고충과 애로에 대해서는 상생(相生)하는 자세로 임하면서, 그야말로 납세자들의 ‘세금주치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종합부동산세 1주택자 14억원 공제, 일시적 2주택 특례 등 정부의 종부세 부담 완화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면서 납세자가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의 종부세 부담 완화안이 담긴 종부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은 아직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정부의 종부세 부담 완화안에 영향을 받는 납세자는 최대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법안 통과가 더 늦어지면 이들의 종부세 특례 신청이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에 한해 1세대 1주택자에 종부세 특별공제 3억원을 도입해 공제 금액을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리고, 고령의 1세대 1주택자는 주택을 물려주거나 처분하는 시점까지 종부세 납부를 연기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1세대 1주택자가 저가의 상속주택이나 지방주택을 추가로 보유하게 된 경우, 이사 등의 목적으로 일시적 2주택이 된 경우에는 올해 종부세 부과 때부터 1주택자 혜택을 주겠다고도 밝혔다. 이런 내용의 종부세 부담 완화안으로 세 부담이 줄어들거나 납세 방식에 따른 유불리가 달라지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8월초 중부지방에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안양천이 범람해 가옥과 사업장 침수 피해가 가장 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해복구 현장에는 유영조 회장을 비롯해 정철식 안양지역세무사회장, 백종갑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최영우 총무이사, 목명균 정화위원장, 이영은 이사 등 총 20여명이 침수지역에 투입됐다. 침수현장에서 파라핀 왁스(의료제품) 세척 작업과 반지하 빌라(6가구) 벽지 제거 작업 등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해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배정받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다. 특히, 안산지역세무사회 백종갑 회장, 박금서 간사, 이기동 간사, 설나현 세무사가 본인의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할동에 참여했다. 유영조 회장은 한걸음에 달려와준 “안산지역 백종갑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침수 피해 입은 이웃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함으로서,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어 국민이 공감하는 세무사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