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주택시장 불안과 상업용 부동산 위기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부동산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는 금융·정책·도시계획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한국 부동산 시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조세금융신문·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민주금융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개회사를 통해 박선원 의원은 “부동산 시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단기 처방이 아닌 구조적 진단이 필요하다”며 “PF 연체율 증가와 임대시장 불안정성 같은 위기 요인을 근본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는 “최근 고금리 기조 속에서 PF 시장의 위기와 임대시장 양극화, 고령화에 따른 수요 구조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치와 경제, 금융이 함께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최자령 이지스자산운용 상무는 주택시장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 리츠(REITs), PF(Project Financ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2025년 1분기에도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분기 선제적 손실처리 이후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V자 턴어라운드’에 본격 돌입했다. 15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은 4,680억 원, 영업이익은 5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80%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2024년 4분기(영업이익 55억 원)에 이어 두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셈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매출은 줄었지만 수익 구조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2분기부터는 더 가파른 실적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가율 역시 전년 동기보다 0.4%포인트 낮은 95.8%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뒷받침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며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금호건설은 2024년 3분기 대비 4분기에는 314억 원, 2025년 1분기에는 101억 원의 차입금을 추가 상환해 총 차입금을 2,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부동산 시장의 경우 투기·규제, 수도권 집중, 전세제도, 세대간 자산 격차, 고금리 등 복합구조가 얽혀 있어 일반적 해법으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즉 국내 부동산 시장의 고유 구조와 사회적 특수성을 반영해 실행 가능성과 시장 수용성이 높은 정책을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하에 열린 ‘부동산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 토론에서 허훈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허훈 교수는 “일례로 지난 2022년 서울시 아파트 입주물량은 약 5만호로 5년 평균치를 상회했지만 20·30세대의 주거만족도는 60% 이하 수준에 머물렀다”며 “이는 공급 확대 자체가 주거안정으로 직결되지 않음을 반증한다. 따라서 고분양가·입지 격차·소득 대비 부담률을 해서하고 실수요 접근성이 높은 공공 및 중소형 주택 공급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등록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제도적 개입과 등록 유인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며 “비등록 임대주택은 세입자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68%가 비등록 주택 거주자임을 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TV·DTI·DSR 등 단순 금융규제만으로는 주택가격 안정화를 달성하는데 한계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부동산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 토론자로 참석한 구기동 신구대학교 교수는 “금융규제만으로 주택가격 안정이 사실상 어려운 만큼 부동산 정책 변화를 통한 수요·공급의 근본적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기동 교수는 “수도권 중심의 택지부족과 인구집중, 투자 수요 쏠림 현상 등으로 주택가격은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며 “결국 주택 구입을 위해 가계가 무리한 대출(주담대 등)을 감수하고 이는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졌다. 이때 실행된 대출이 다시 주택 수요를 자극해 또 다시 가격이 오르는 순환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소위 진보 정권 하에서는 대출 억제 및 다주택자 세금 강화 등 규제 강화로 공급이 줄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한 반면 보수 정권 아래에선 규제 완화로 공급이 늘어 가격이 안정됐으나 미분양이 증가했다”며 “이같은 악순환이 정권이 교체될 때 마다 수십년간 끊임없이 진행된 만큼 부동산 정책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부채비율도 안정세를 보이며 재무 건전성이 강화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 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영업손실에서 약 180% 가까이 반등한 수치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313억 원으로 약 290% 증가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406억 원으로 무려 335% 상승했다. 이 같은 성과는 수익성 높은 신규 프로젝트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부채비율 역시 개선세를 보였다. 차입금 축소와 자본 확대로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 262%에서 226%로 약 35%포인트 낮아졌다. 회사 측은 재무 건전성과 현금흐름 안정성을 강화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반등은 ▲수주 호조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 구조 ▲고수익 신규 수주 비중 확대 ▲원가율 개선 등 전방위적인 경영 효율화 노력의 성과다. 특히 원가율이 높았던 현장 다수가 지난해 준공되면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주택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투기 수요 및 가계대출 급증 등 현행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특성을 변화하기 위해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부동산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광현 서정대학교 교수는 “현재 정부가 시행 중인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의 주담대 규제는 가계부채 증가 억제 및 금융기관 건전성 강화, 주택시장 안정화, 투기 수요 억제 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도 “하지만 실수요자(청년·신혼부부·노년층 등)의 대출 애로, 소득 파악이 어려운 자영업자·프리랜서 등에 대한 대출 제한, 강한 규제로 인한 제2금융권·사금융으로 실수자 이동 등 한계와 부작용이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부동산 정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예를 들어 ▲생애최초 등 실수요자를 상대로 LTV·DTI·DSR 우대 ▲수도권·지방 대도시·농어촌 지역 등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동 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THE SQUARE 270’을 제안하며, 고급 수영장 3종을 앞세워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 조성에 나섰다. 1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제안에는 ▲지상 140m 상공에서 파노라마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스퀘어 풀’ ▲25m 정규 레인을 갖춘 실내형 ‘어뮤즈먼트 풀’ ▲호텔식 프라이빗 풀과 자쿠지를 갖춘 ‘메종7’ 등 세 가지 콘셉트의 수영장이 포함됐다. 이번 수영장 설계는 단순 편의시설을 넘어 고급 주거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커뮤니티 시설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다. 회사 측은 “과거에는 관리비와 유지보수 부담으로 수영장 도입이 제한됐지만,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수영장은 고급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단지 최상층(지상 140m)에 들어설 ‘인피니티 스퀘어 풀’이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연상케 하는 이 수영장은 우면산, 관악산, 남산, 한강 등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단지 남측의 서래초등학교와 공원은 영구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이나 가격 등 각종 정책을 내놨지만, 원가구조를 개편하지 않는 한 큰 효과를 보긴 어렵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최자령 이지스자산운용 상무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그간의 정부 정책은 높아진 원가 구조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 되지 않았다며, 공급 확대만이 아니라 사업구조의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이란 목표를 위해 모든 정권에서 공급 확대를 추진했다. 동시에 특정 정권에서는 규제와 세금을 낮추어 거래 활성화로 집값을 잡으려 했고, 특정 정권에서는 규제와 세금을 강화해 불필요한 수요를 억제하려 했다. 하지만 집값은 잡히지 않았다. 2022년 기준 한국의 연 소득 대비 주요도시 집값 비율은 17배로 미국, 호주, 영국보다도 높다. 반면, 자가보유율은 57%로 65~66%인 미국, 호주, 영국보다 훨씬 낮았다. 이 와중에 서울은 2016년, 경기도는 2019년부터 주택보급률이 하락했으며, 반면, 서울‧경기의 노후주택비율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4~7%p 상승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시공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15일 롯데케미칼·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1년여 간 공동연구를 통해 EPEG(Epoxy-Polyethylene Glycol) 신소재를 적용한 콘크리트용 혼화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국토교통부의 ‘건설구조물 품질 및 표준시방서 개정’ 정책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기존 VPEG에서 EPEG로 주원료를 전환한 것은 국내 최초다. 혼화제는 콘크리트 내구성과 압축강도를 강화하고 시공 효율을 높이는 필수 첨가제로, 이번 신제품은 콘크리트가 굳기 전 점성을 개선해 작업이 더욱 수월해지도록 돕는다. 특히 좁거나 복잡한 공간에서의 타설 작업에 유리하며, 기존 제품 대비 압축강도를 10% 이상 향상시키고 물 사용량도 약 10%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롯데건설은 이 신기술을 하반기부터 자사 전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최근 건설업계에서 품질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레미콘업체와 건설사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시장 확대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스마트 건설에 본격 나선다.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고정밀 모듈러 공법을 아파트 단지 내 부속시설에 우선 적용하며, 지속가능한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스마트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인 공간제작소와 ‘목조 모듈러 기반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 확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최재원 주택수행실장,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간제작소는 로봇 AI기술과 자동화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하며, BIM(빌딩정보모델링) 설계 기술과 고정밀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간제작소의 기술을 아파트 단지 내 키즈스테이션, 자전거보관소 등 부속시설에 먼저 도입한 뒤, 어린이집과 노인정 등 독립형 시설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 적용 단지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현장이다. 목조 모듈러 기반 OSC 기술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 시공을 최소화하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BS한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주한 총 6262억원 규모의 공공주택 사업 2건을 동시에 수주하며 수익성과 안정성 중심의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BS한양은 14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 진행되는 LH의 ‘2025년 1호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A-1BL, S-2BL)’과 거제시 아주동에서 진행되는 HUG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에서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밀양 부북 사업은 총 1066세대 규모로, 사업비는 2900억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뉴:홈 일반형·통합공공임대 유형의 A-1BL(744세대), 뉴:홈 일반형·선택형 S-2BL(322세대)로 구성된다. 착공은 2025년 12월 예정이다. 거제 아주 사업은 최근 조선업 호황으로 주택 수요가 늘고 있는 거제 지역에 총 1,220세대(전용 84㎡ 단일 타입)의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3,362억원으로, 마찬가지로 2025년 12월 착공에 들어간다. BS한양 관계자는 “LH사업의 경우, 직접정산 방식을 제안해 공사비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이번 두 건 수주는 설계역량과 사업관리 능력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반도문화재단이 경기도 동탄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가족愛’를 주제로 한 작품 총 575개가 출품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 상금 340만 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했으며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부문별로 그림 부문은 손아윤 어린이의 ‘달콤한 낮잠’이, 사진 부문은 이대영님의 ‘손주와의 교감’이 각기 대상을 수상했다. 그림 부분 대상 수상작 ‘달콤한 낮잠’은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나타냈으며,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작 ‘손주와의 교감’은 세대를 거친 가족 사랑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최우상과 우수상 및 특선의 모든 수상자는 ‘가족사랑’ 이라는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각기 다른 표현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그림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손아윤 어린이는 “작품을 준비하며 아빠, 엄마와 함께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모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한 봉사, 나눔, 배려의 순간을 공유하는 ‘봄철 온기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당근과 행안부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온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행안부에서 이달 31일까지 운영중인 봄철 ‘온기나눔 집중기간’에 맞춰 지역사회 내 봉사·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봄철 온기나눔 이벤트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농촌 여행 중 일손 돕기, 산불 피해 복구 같은 자원봉사부터 작아진 아이 옷 나눔, 주인 잃은 휴대폰 찾아주기 등 일상 속 작은 배려까지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한 따뜻한 경험을 당근 ‘동네생활’ 게시판에 자유롭게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CU 5000원 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오는 27일 당근 채팅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당근 관계자는 “행안부와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들의 자발적인 공감과 참여가 이어져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역사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한국기업평가로부터 5년 연속 ‘A-(안정적)’의 기업신용등급을 유지하며, 업계 내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3일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의 평가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지위와 수주잔고 등을 감안할 때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고, 낮은 차입부담과 우수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DL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2조 1,415억 원으로, 사상 첫 2조 원대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109.5%를 기록해 동종 건설업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PF사업 관련 신용보강이 대부분 종료돼 우발채무 리스크도 크게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황 악화 속에서도 5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한 것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수적 재무운용 기조를 바탕으로 재무안정성과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단독 입찰로 유찰된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례적으로 조경·조명 중심 설계안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삼호아파트는 481세대를 947세대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상 41층·높이 140m 규모의 고층 설계가 가능해 반포 일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 9일 1차 입찰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 참여하며 유찰됐고, 조합은 향후 2차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재선정할 방침이다. 보통 입찰안은 최종 입찰 마감까지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은 조경설계안 ‘더 스퀘어(THE SQUARE) 270’을 12일 공식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보안을 중시하는 입찰 관행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설계안의 핵심은 조경과 조명이다.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및 IFLA(세계조경가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으며, 조명 설계는 ‘아만 도쿄 호텔’, ‘창이 국제공항’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미국 LPA가 참여했다. 가장 주목되는 공간은 단지 중앙에서 이수교차로까지 325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