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기호1번 김완일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020년 제14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로 출마해 임승룡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김완일 회장은 이번 제15대 회장에 다시 출마해 이종탁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투표율은 61.3%를 기록해 지난 14대 선거 41.6%를 크게 웃돌았다. 표심의 향방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개표결과 기호1번 김완일 후보(황희곤, 이주성 부회장 후보)가 전체 투표수 3781표 중 무효 10표를 제외한 유효표 3771표 중 2055표(54.49%)를 얻어 1716표(45.50%)를 얻은 기호2번 이종탁 후보(김두복, 장보원 후보)를 339표차(8.99%p)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기동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완일 회장 당선인과 황희곤, 이주성 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완일 회장은 입후보 소견문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세무정보 제공 등 회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익모델을 개발하며, 보수 제값받기와 경력직원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김완일 회장은 1957년 경남 예천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재선에 당선됐다. 회원 3781명이 투표에 참석해 무효투표 10표를 제외한 유효표 3771표 가운데 기호1번 김완일 후보 2055표를 얻어 기호2번 이종탁 후보 1716표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표차는 339로 벌어졌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동)는 회칙 제22조 제6항의 규정에 의해 김완일 후보가 당선되었음을 회원들에게 공표하고 아울러 부회장은 연대 입후보한 황희곤 이주성 후보가 부회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정중히 보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5일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식 현 회장을 제4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총 투표수 1만3017표(투표율 65.12%) 가운데 7744표를 얻어 59.49%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2위인 나철호 부회장은 5273표를 얻어 득표율 41.51%를 기록했다. 정창모(삼덕회계법인) 현 한공회 감사,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회계사가 각각 부회장과 감사에 올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5일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식 현 회장을 제4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이 날부터 2년이다. 김 회장은 총 투표수 1만3017표(투표율 65.12%) 가운데 7744표를 얻어 59.49%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2위인 나철호 부회장은 5273표를 얻어 득표율 41.51%를 기록했다. 기권 무효표는 없었다. 정창모(삼덕회계법인) 현 한공회 감사,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회계사가 각각 부회장과 감사에 올랐다. 김 회장은 “앞으로 2, 3년은 회계사 업계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집행부 빠르게 구성해 2만5000여 회원 뜻 받들어 산적한 과제를 이행하고, 공약도 검토를 통해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도움을 요청한다며, 과감없는 의견과 집단지성을 요청하며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더 이상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익단체가 아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성실한 자세와 고객과 회원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계사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리더는 자리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 제도와 자유무역협정(FTA) 설명회를 열어 컨설팅을 통한 기업 수출경쟁력 확보 지원에 내섰다. 인천본부세관이 14일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중소 협력업체 38개사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EO 공인 제도 및 FTA 설명회를 열었다. AEO는 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의 줄임말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를 의미하며 관세청이 기업의 수출입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평가해 공인하는 제도다. 인천세관은 이번 설명회에서 중소기업의 AEO 제도 활용 제고를 위해 수출입 통관부터 FTA 활용 및 관세 환급까지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이들에게서 청취한 애로사항 등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세관은 AEO 공인업체에 대한 지원과 제도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업체별로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AEO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공인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이 AEO 제도 및 F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광주본부세관은 관내 3개 보세공장 임원진과 반도체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정승환 세관장은 15일 간담회에서 현재 가중되고 있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관련해 수입원자재의 투입과 수출물품의 선적에 통관상 지체가 없도록 특별지원팀을 통해 24시간 상시 통관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그는 또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에 기업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세공장 증설과 작업 장소 부족에 따른 장외작업을 허용해 최대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세관장은 최근 코로나 상황은 나아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보세공장과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규제개선과 수출 증대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개표가 조금 전 1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5대 회장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회원 6166명 가운데 3781명이 투표장을 찾아 61.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치러진 제14대 회장 선거의 투표율이 41.6%로 저조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꽤 높은 투표율이다. 다만 높은 투표율이 어느 진영에게 유리한지 점치기는 어렵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의 득표차가 적게는 15표차였고, 지난 14대 선거에서는 652표차였다. 이번에는 표심이 어디를 향할지 또, 당선자의 득표율이 어느 정도 나올 것인지는 개표 결과가 발표되어야 알 수 있다. 이번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김완일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황희곤, 이주성 연대 부회장 후보)과 이에 맞서 도전하는 기호2번 이종탁 후보(김두복, 장보원 연대 부회장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개표 결과는 오후 2시 선릉역 피에스타 귀족 노블리티홀에서 열리는 제29회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 5월 수출액이 수입액보다 적어 무역수지가 17억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 4월(24억6500만 달러)에 비해 적자 규모가 비교적 감소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5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5월에 견줘 수출은 21.3% 증가한 615억 달러, 수입은 32.0% 증가한 632억 달러로, 수출이 수입보다 적어 무역수지가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반도체가 14.2%, 석유제품이 105.7%, 승용차 17.7%, 선박 47.0%, 가전제품이 42.9%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22.2%)와 액정디바이스(17.8%)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2%)과 미국(29.2%), 유럽연합(23.4%), 베트남(18.6%), 대만(50.7%), 일본(19.9%) 등에서 증가했고 홍콩은 14.7%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원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65.0% 증가했고, 기계류(3.9%)와 가전제품(23.5%)이 증가했다. 컴퓨터는 13.9%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에서 33.4%, 중동 85.3%, 미국12.1%, 유럽연합 8.8%, 일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30일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0회 정기총회를 연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이후 3년 만의 대면 공식행사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제1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도 같이 열린다.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은 조세제도 발전과 묵묵히 성실납세를 실천해 온 주변의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명예와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4일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 소재 수원컨벤션센터 3층. 양복 상의에 세무사 금배지를 단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2000여명이 ‘제41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에 모여들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개최하게 됐다. 사회를 맡은 최영우 총무이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 맨 뒤쪽에서 내빈들의 입장과 함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말, 내빈축사, 시상, 보고사항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2000여명이 만들어낸 뜨거운 박수소리와 함께 유영조 중부지방회장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내정자, 구종태 고문, 정구정 고문 등 여러 내빈을 의전하면서 총회장에 들어섰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내외빈 기념촬영이 곧바로 실시됐다. 1열에는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원경희 본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내정자, 구종태 고문, 정구정 고문, 본회 선거직 임원, 지방세무사회장, 이세협 중부국세청 과장이 도열했다. 2열에는 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