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은 11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령상 제한이 적고 다양한 형태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스타트업 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국내 한화그룹이 2020년 최초로 도입한 '양도제한 조건부주식'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네이버, 쿠팡, 두산, 크래프톤 등 다양한 회사에서 활용하고 있다. 문제는 스톡옵션(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자기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과는 달리 양도제한조건부주식에 관한 법적근거가 없다보니 지급 대상이나 수량에 대한 제한도 없어 대기업을 중심으로 경영권 승계나 지배력 강화에 악용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법령상 스톡옵션의 경우 발행주식총수의 10% 이상의 주식을 가진 주주나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 등은 스톡옵션을 받을 수 없다. 또 스톡옵션행사시 발행할 신주 또는 양도할 자기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10%를 초과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양도제한조건부주식
▲ 고인 : 임부자(전 부산 대평초교 교감·향년 87세)씨 ▲ 별세 : 2024년 6월 11일 오전 1시25분 ▲ 빈소 : 부산 착한전문장례식장 특201호실 ▲ 발인 : 2024년 6월 13일 오전 8시 ▲ 전화 : 051-987-102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유화학공업 화공기기 및 HRSG 보일러 등의 제작업체인 KIB플러그에너지[015590]는 12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9.12% 오른 542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IB플러그에너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IB플러그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1372억으로 전년대비 29.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9억으로 전년대비 -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KIB플러그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KIB플러그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19억원(1,9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1%를 기록했다. KIB플러그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1억원, 2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KIB플러그에너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KIB플러그에너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랑 나눔 활동에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관세청은 1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치료비를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관세청의 공식 캐릭터 상품의 판매 수익 일부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그동안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 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정부기관인 관세청에서 지역사회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목적에 맞게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이번 협약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도록 하
자동차용 섀시& Body Part의 주요 부품 제조업체인 화신[010690]은 12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날보다 7.46% 오른 1만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신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8028억으로 전년대비 6.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37억으로 전년대비 -4.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3%,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신 연간 실적 추이 화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4억원으로 2022년 209억원보다 -135억원(-64.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화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화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종합엔지니어링 업체인 유신[054930]은 12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28% 오른 3만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2% 늘어난 341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4% 줄어든 18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유신 연간 실적 추이 유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24억원(-38.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유신 법인세 납부 추이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부품 제조, 수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025320]는 1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1.69% 오른 1만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노펙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노펙스는 2023년 매출액 2622억원과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88.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시노펙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시노펙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7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45억원(3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시노펙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12억원, 5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
피부 의료기기의 제조 및 판매업인 클래시스[214150]는 12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7.39% 오른 5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클래시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클래시스는 2023년 매출액 1801억원과 영업이익 8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7.0%, 영업이익은 30.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클래시스 연간 실적 추이 클래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6억원으로 2022년 214억원보다 -18억원(-8.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9%를 기록했다. 클래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클래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29
종합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1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3.16%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늘어난 575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3.3% 늘어난 21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17%에 해당된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3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40억원(307.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도화엔지니어링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현균 회원권 애널리스트) 코로나19를 겪으며 넘쳐난 유동성과 저금리의 여파로 자산 가격이 폭등하자 자산시장에 새롭게 부각된 용어중 하나가 이른바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현상이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대중화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이 자산시장에서도 실시간 공유되니 대박투자에 대한 환상과 상대적 박탈감에 휩싸인 일종의 사회병리 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 문제적 변화와 자산시장의 허점을 틈타 다양하고 치밀한 금융범죄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2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내놓은 응답자 2000명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이전 3년간 금융사기로 금전적 피해를 본 비율이 4.2%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고려하면 217만명(515명×0.042)이고 피해액은 46조 3638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반 금융범죄와 방식은 달라도 회원권시장 또한 사기행각이 다방면에서 발생하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회원권 관련 범죄는 일반 대중과 다른 소수의 부유층들이 대상이다 보니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