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계열사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4 롯데 올 패밀리 데이(LOTTE All-Family Day)’를 최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재개발원에 모인 임직원 가족들은 롯데와 관련해 아이들도 쉽게 맞출 수 있는 퀴즈쇼를 시작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콘서트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관람했다. 행사 중간에는 부모와 자녀를 분리해 부모는 요가와 다도 등의 강의를 듣고 자녀들은 두뇌발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공식 프로그램 외에도 사진작가가 가족사진을 촬영해 전용 맞춤 액자와 함께 제공하는 가족 사진관, 롯데 관련 로고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롯데월드 캐릭터를 활용한 캐리커처 등 임직원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에게만 공개됐던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처음으로 임직원 가족에게 선보였다. 오산캠퍼스는 롯데그룹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가 AI(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체계를 좀 더 창의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톡비즈 및 버티컬 사업부문을 포괄하는 AI 경쟁력 약화 우려를 반영해 본사 및 기타 사업부문 적정가치 산정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기존 22.5배에서 20배로 하향 조정했다”며 “여기에 유료 콘텐츠 사업부문의 GMV(총 상품가치) 성장 둔화 및 서구권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 등을 감안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Kakao Piccoma 가치 역시 기존 대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카카오가 현재 AI 사업을 면밀히 챙겨야 할 시기라고 주문했다. 그는 “카카오의 경우 톡비즈 및 주요 버티컬 사업부문을 관통하는 AI 전략이나 세부 액션플랜 수립에 있어서 매니지먼트(경영 관련 의사결정) 교체 후에도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또 유저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결과물 창출 및 제시에도 적극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 1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환경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총 35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표창(13건)과 국무총리표창(14명), 훈장(3명) 및 포장(5명) 등을 수여한 것인데, 이날 스타벅스는 기업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1회용컵 1억5천만 개 절감...‘매월 10일 1회용컵 없는 날’ 대고객 캠페인 전개 그동안 스타벅스는 환경부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참여를 통해 다회용컵 이용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며, 지난 2007년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17년간 1억 5천만 개의 1회용컵을 절감해 온 바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 매월 지속적인으로 전개 중이며 모든 고객에게 친환경 활동 참여를 강화하고자 ‘일회용컵 없는 날’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일(1)회용컵 없는(0)’ 날이라는 의미
전자결제 및 모바일서비스 제공업체인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1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13.88%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39.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1324억으로 전년대비 17.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2억으로 전년대비 7.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갤럭시아머니트리 연간 실적 추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1억원(5.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5억원, 19억원, 2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갤
크라운제과의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101530]은 1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8.14% 오른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해태제과식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2023년 매출액 6249억원과 영업이익 4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97.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1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해태제과식품 연간 실적 추이 해태제과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22년 76억원보다 -14억원(-18.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해태제과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해태제과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국내 메이저 제과업체인 크라운제과[264900]는 1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25% 오른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크라운제과는 2023년 매출액 4347억원과 영업이익 2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61.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5.1%(210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크라운제과 연간 실적 추이 크라운제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0억원으로 2022년 95억원보다 -35억원(-3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했다. 크라운제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크라운제과 법인세 납부 추이
훨훨 / 김이진 파란 불꽃의 춤사위 하늘을 향해 훨훨 맑은 영혼을 가진 내 사랑아 저 하늘에서 꿈의 날개를 펼쳐라 한 마리 새가 되어 훨훨 자유를 찾아가거라 우리가 부르는 소리 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 눈가로 흐르는 눈물이 마지막 인사였지 네가 떠나던 날 비가 억수같이 내렸지 아직도 꿈을 꾸는 것처럼 믿기지가 않아 어디선가 금방이라도 달려올 것만 같은 너 매일매일 목 놓아 애타게 불러보는 그리움 메아리 길을 잃은 미아가 되었다 초록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이 아침 삶의 의미는 진정 무엇일까 초록 바람이 살포시 다가와 가슴을 어루만진다 그 싱그럽고 풋풋한 바람이 너였으면……. [시인] 김이진 강원도 영월군 거주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 제1시집“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제2시집“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사랑하는 사람과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이별은 인정하기도 힘들고 견디기가 너무나 고통스럽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 깊이 생채기로 남아 통증이 더욱 아프게 다가온다. 돌아보면 있을 것 같은 그 모습이 눈에 선에 흐르는 빗물에 눈물을 감추고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
소방장비 구매분야의 안전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는 1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7.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2% 오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6% 늘어난 112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컴라이프케어 연간 실적 추이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40억원보다 -32억원(-8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컴라이프케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젊고 참신한 최우수 인력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제너시스BBQ 그룹은 매출액 기준 세계 1, 2위를 다투는 대형로펌 레이텀앤왓킨스와 삼성 법무팀 등에서 활약한 김태희 미국변호사를 최연소 상무보로 영입한 것인데, BBQ에 따르면 김 상무보는 1992년생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개국어를 구사하는 재원. 16세에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에 입학, 우등으로 조기 졸업했으며, 조지타운 로스쿨 법학석사(LLM) 및 법무박사(J.D.) 과정도 우등 졸업했다. 특히 워싱턴D.C. 변호사 시험에서 상위 1%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세계 1위(당시 매출액 기준, 현재 세계 2위) 로펌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에 입사해 M&A와 기업 자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무팀을 거쳐 영국 글로벌 회사인 BMS 그룹 한국 지사에서 최연소 상무이사 겸 법무총괄이사로 재직했으며, 올 봄까지 법무법인 화우의 기업자문그룹에서 활약했다. 김 상무보는 '신(新)인재경영'을 선언한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의 제안을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제이시스메디칼[287410]은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8.87% 오른 1만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이시스메디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의 2023년 매출액은 1430억으로 전년대비 22.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63억으로 전년대비 6.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9%,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2.7%(264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제이시스메디칼 연간 실적 추이 제이시스메디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4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35억원(50.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69억원, 104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