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h수협은행은 13일 수협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본인의 우대금리 적용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우대금리 실적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우대금리 실적조회 서비스는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파트너뱅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용카드 이용실적, 수신 및 입출금 평잔, 급여이체, 자동이체 실적 등 현재 적용되는 금리우대 현황과 변동내역, 세부항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대금리 실적이 충족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 가입 화면으로 연결해 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C카드는 12일 국가적 재난 재해 및 금융회사 전산장애 발생 시 개인 자산 내용을 증명받을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BC카드에 따르면 해당 특허 출원 기술은 '마이데이터'와 '블록체인'이 핵심으로, 이 특허를 이용하면 회원 수 830만여명에 달하는 BC카드 페이북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연결된 은행, 보험,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의 자기자산 내용이 BC카드에 업데이트된다. 이 정보는 이미지화돼 블록체인에 NFT로 저장되며 고객에게 '디지털 월렛(지갑)'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종이통장에 비해 안정성, 편의성,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하나캐피탈이 간편결제 업체 페이코와 중고차 검수 서비스업체 '카바조'와 협업해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오픈한다. 11일 하나캐피탈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검수 예약이나 대출한도·금리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말까지 중고차 구매비서에서 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차량 검수 비용 전체를 페이코 포인트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1.4%의 금리우대 혜탹과 선착순 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4연임에 성공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총 9년간 카카오뱅크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출범 5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향후 플랫폼 성장, 건전성 관리 등 산적한 과제에 윤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난 2월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윤 대표를 차기 대표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금융권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임추위에서 차기 수장을 논의할 당시 복수 후보자가 있었으나, 윤 대표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윤 대표의 재선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윤 대표의 임기는 현 임기를 끝내는 이달 29일부터 다시 2년을 부여받게 된다. 윤 대표는 2014년 카카오 모바일뱅크 모바일뱅크태스크포스(TFT) 부사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새롭게 부여된 임기까지 완수하면 총 9년간 카카오뱅크를 책임진 셈이 된다. 윤 대표는 처음 기획되던 당시 1인 태스크포스이던 카카오뱅크를 현재의 1위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키운 개국공신이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카드가 새로운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인 'THE iD.(디아이디) TITANIUM(티타늄)'을 출시한다. 3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디아이디 티타늄'은 기프트 연 2회, 공항 라운지 연 12회를 제공한다. 기프트는 신청조건 충족 시 25~27만원 상당의 호텔, 골프, 패션, 면세점, 상품권 중 매년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 연간 12회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인터파크티켓·골프장·골프연습장·온라인쇼핑몰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 할인 혜택을 연간 3회 제공한다. 연간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월 이용금액, 적립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1.2% 적립을 제공하고, 해외·면세점·항공·여행·주유 업종에서 1.5%를 적립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1일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을 위한 마라톤 행사 '3·1런'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27일 신임 검사‧감독이사로 이희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검사·감독이사는 경희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금감원 기획검사국 금유경영분석실 팀장,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저축은행검사국장,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신협중앙회 측은 “이 신임 검사·감독이사는 검사·감독 분야 전문가”라며 “금감원에서 28년 간 재직하며 검사 기획과 금융 감독, 현장 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전했다. 이 신임 검사·감독이사의 임기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지주 및 주요 계열사에 ‘상생금융’ 확대를 당부했다. 27일 BNK금융에 따르면 빈 내정자가 지난 24일과 이날 그룹 및 계열사 업무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취임 준비에 들어갔다. 빈 내정자는 내달 17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양일에 걸친 업무보고회에서 빈 내정자는 지주사와 부산은행 등 9개 계열사의 경영진을 직접 만나 각사의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향후 전략 과제와 계획 등을 논의했다. 빈 내정자는 업무보고회를 마친 뒤 최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국내외 정세와 이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을 언급하며 철저한 위기상황 분석과 잠재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빈 내정자는 최근 금융산업에 대한 시선과 고객 신뢰의 회복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금융과 상생을 위한 금융 확대를 당부하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 프로그램의 추진을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최고 연 3.8%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3차)' 특판을 시작한다. 27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Sh플러스알파예금은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 특판을 진행했고, 이번 3차 특판은 판매한도를 4000억원으로 증액하고 우대금리 조건을 완화했다.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의 6개월,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인 다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정기예금 첫거래고객(최근 1년간 수협은행 예적금 계좌 미보유 고객 포함), 마케팅 활용동의,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50만원 이상(만기해지 시)이다. 금리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예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4분기 카드회사의 고객 민원이 3분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사 임직원들이 고액 성과급으로 ‘돈잔치’를 벌였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 서비스는 등한시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7개 카드회사에 접수된 민원은 직전 분기(1087건) 대비 72% 증가한 1870건으로 집계됐다. 카드회사에 접수된 민원은 지난해 1분기 1455건, 2분기 1283건 등 지난해 전체 5695건이었다. 이는 카드회사에 접수된 중복 및 반복 민원이나 단순 질의, 카드회사에 채김을 물을 수 없는 민원 등은 제외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카드회사에 접수된 민원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할부 항변권 등 제도 정책 관련이 6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카드 영업 관련(200여건), 채권 관련(100여건), 고객 상담(100여건) 순이었다. 카드회사별로는 지난해 4분기 민원 건수 증가율이 삼성카드가 전 분기 대비 127%나 증가하며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하나카드(80%), 현대카드(69.7%), 신한카드(66.3%), KB국민카드(64.7%), 우리카드(57.8%), 롯데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