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KB국민카드, 가정의 달 맞아 고객선호 품목 이벤트 실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B국민카드가 지출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선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KB국민카드가 발표한 5월 가정의 달 온라인 구매 품목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홍삼 제품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가정의 달 선물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5월 14일까지 KB국민카드 개인 신용카드로 전국 유명 홍삼 로드샵 및 공식몰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도 행사 응모 없이 KB Pay로 건당 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즉시 할인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KB Pay로 파바 타임!’ 행사도 진행한다. 또, KB Pay를 이용해 22년 1월 1일 이후 최초 결제한 회원은 추가로 3천 포인트리를 적립해 준다. 단, 최초 결제 행사의 경우 회원별 최초 1회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7월 2일까지 ‘KB Pay 어디까지 써 봤니? 서울랜드 최대 57% 더블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랜드에서 KB Pay로 이용권 구매 시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종일권 기준 정상가 4만 9000원에서 2만 900원으로 최대 57%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단, 회원별 1일 1회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회에 체크하고 공짜로 떠나보세요!’ 이벤트는 기간 중 응모하고 KB국민 체크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Travel Preset 여행바우처 200만원(1명) ▲롯데호텔 숙박 금액권 50만원(3명)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2매(10명) ▲부산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탑승권 2매(600명) 등 추첨을 통해 총 614명에게 여행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KB Pay 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선별해 할인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지출이 늘어나는 5월,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